7월22일 오늘의 역사 2019년 인도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2호 발사, 최고책임자 2명 모두 여성과학자 2019년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1000만 관객 돌파, 개봉(5.30) 53일 만에 26번째 천만 영화, 사상처음으로 한해에 천만 영화 4편 기록 2018년 온 나라 불더위 여주(흥천) 39.7℃ 의왕(오전동) 39.6℃ 안성(고삼) 39.5℃ 서울(서초) 39.3℃ 광주(퇴촌) 39.1℃ 청주 37.8℃ 춘천 37.6℃ 수원과 영덕 37.5℃ 양평과 이천 37.4℃ 제천과 포항 37.2℃ 의성 37.1℃ 충주 37.0℃ 2018년 장우진 선수 국제탁구연맹 코리아오픈(대전) 3관왕(혼합복식 남자복식 남자단식) 차지 2013년 전민재(36세)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여자육상 200m 우승(30초96), 장애인체육대회 여성최초의 금메달 2013년 중국 깐쑤성 진도 6.6 지진 400여 차례 여진 사망 최소 75명 2011년 노르웨이 극우테러리스트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 10대 청소년 76명 살해 2009년 61년만의 최장 일식 2009년 7월 22일 오전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각지에서 일식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 기준으로 오전 9시34분부터 태양의 오른쪽 귀퉁이가 가려지기 시작해 10시48분에 태양의 78.5%가 가려지는 정점을 이뤘으며, 태양이 다시 제 모습을 찾은 것은 낮 12시5분이었다. 이번 일식은 61년 만에 관측된 21세기 최장일식이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으나 일식현상은 전국적으로 약 2시간40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전국 37곳에서 약 5만명이 일식 관측 행사에 참가했다. 천문연구원의 일식 중계 인터넷 사이트에는 24만명이 동시에 접속해 서버가 멈추기도 했다. 도심 빌딩에서도 셀로판지나 카메라 필름을 들고 하늘을 보는 직장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날 우리나라는 부분일식이 나타났지만 남쪽으로 갈수록 해가 가려지는 부분이 늘어나 제주 서귀포 지역에서는 태양의 93.1%가 가려졌다. 인도, 네팔, 일본 오키나와 등에서는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약 6분간 계속됐다. 일식이 정점을 이루면서 오전 11시 전후로 전국적으로 기온이 섭씨 2~4도 내려가기도했다. 이번 부분일식은 우리나라에서 2005년 4월 8일 이후 처음이다. 가장 최근의 개기일식은 1887년 8월 19일에 일어났다. 다음 부분일식은 2010년 1월 15일에, 개기일식은 2035년 9월 2일로 예상된다. 2008년 국방부 『나쁜 사마리아인들』 등 23종 책 불온서적으로 지정하고 차단 지시 2005년 금강산 신계사에서 해방 후 첫 남북공동법회 열림 2003년 한국 샴쌍둥이 자매 민사랑, 민지혜 분리수술 성공 엉덩이 부위가 붙은 채 태어났던 생후 4개월의 한국 샴쌍둥이 자매 민사랑·지혜의 수술을 맡은 싱가포르의 래플즈 병원측은 22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각)에 모든 분리수술이 일단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완전한 성공을 위해서는 앞으로 시일을 두고 더 지켜봐야 할 게 많이 남아있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후 8시쯤 래플즈 병원측은 국내 취재진과 현지 언론들이 모인 가운데 분리수술의 성공에 대해 브리핑을 가졌다. 사랑이 자매는 분리된 후 재생 성형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르 박사는 사랑이 자매가 수술 후 최소 5일간 집중 치료를 받은 뒤 일반병실로 옮겨 약 1주일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사랑이 자매가 앞으로 보행 연습을 포함한 재활 훈련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수술에는 샴쌍둥이 분리 수술의 전문가인 키스 고 박사와 양칭유 박사의 집도하에 16명의 전문의와 50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나이르 박사는 이번 수술 비용이 사전 검사와 수술비용을 포함해 총 미화 2만8400달러라면서 그러나 “의료진이 자신들의 모든 수술 수당을 포기했고 병원도 역시 일부 비용을 할인해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브리핑 자리에 쌍둥이 자매의 부모는 매스컴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 3월 4일 1초 차이를 두고 태어나 언니·동생이 된 사랑이와 지혜는 엉덩이 부분이 붙어있어 서로를 마주볼 수도 껴안을 수도 없는 샴쌍둥이다. 게다가 출생 당시 몸무게가 둘이 합쳐 3.7㎏에 불과한 미숙아였다. 이들의 항문은 Y형으로 각자의 항문을 가지고 있지만 변을 배출할 때는 하나의 항문을 공유하기 때문에 배변의 어려움이 심각하고, 나이가 들면 똑바로 앉고 설 수 없다. 한쪽으로만 누워지내 머리 한 면이 평평해진 상태다. 2000년 G8 (서방선진 7개국 + 러시아) IT헌장 채택 2000년 7월 2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G8 (서방선진 7개국 + 러시아) 정상회의에서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정보사회에 관한 오키나와 선언`(IT헌장)을 채택했다. 이 선언은 인터넷시대를 맞아 지구촌 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선언은 통신 등 상품-서비스 시장의 경쟁증진, 국제 비즈니스 모델 특허기준 설정, 각국의 규제완화 및 소비자안전 확보, 국가간 디지털 격차 해소 등 IT 증진을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 회의는 또 전자상거래 활성화, IT교육훈련 확대, 국가간 정보통신정책 조율 등을 총괄하는 `닷포스(Dot Force)` 설치에 합의했다. 1999년 그린벨트 제도개선책 발표 1999년 7월 22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제도개선책을 확정, 발표했다. 1.춘천-청주-전주-여수-진주-통영-제주권 등 7개 중소도시권역은 환경평가 검증과 도시계획 수립절차, 지적도 고시절차 등을 거쳐 2000년 6월경 개발제한구역에서 전면해제하고 2.수도권-대구-부산-광주-대전-울산-마산-창원-진해권 등 나머지 7개 대도시권역은 부분해제 지역으로 지정돼 전체 면적의 15~40% 가량의 구역이 2000년 하반기부터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제도개선책은 당장 풀어버릴 곳은 과감하게 풀고 남은 곳도 건축규제 완화를 통해 그린벨트가 아닌 곳과 별 다를바 없도록 하겠다는 정부측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대해 환경시민단체들과 환경전문가들은 충분한 환경평가도 하지 않은 채 그린벨트 보호정책을 포기한 졸속안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1996년 안기부 '깐수(정수일), 고정간첩' 발표 국가안전기획부는 모 대학 사학과 교수 무하마드 깐수가 북한의 남파 간첩인 정수일 씨로 밝혀졌다고 발표한다. 안기부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설명회를 열고 정 씨가 1984년 필리핀으로 위장해 입국한 뒤 각종 정보를 80여 차례 북한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안기부는 정 씨가 갖고 있던 단파라디오와 지령문, 해독용 암호표 등을 증거물로 공개했다. 정 씨는 간첩활동을 벌인 죄로 같은 해부터 4년 동안 복역한 뒤 2000년 8.15특별사면으로 석방된다. 법무부는 2003년 5월 그에게 한국 국적을 부여한다. 199년5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대북공동전략협의체 구성합의 1991년 제프리 다머의 광적인 살인극 `밀워키 호러` 발각 1991년 삼성전자 국내 최초로 4메가 FDD 개발 1989년 육군본부 신도안 새 청사 현판식(충남 논산군 두마면) 1988년 노동부 직업병판정심의위원회 발족 1983년 이스라엘-중국, 군원(軍援)협정 1983년 폴란드, 19개월 만에 계엄령 해제 1983년 북한 왕재산 경음악단 결성 1982년 한전, 원전 9-10호기 터빈발전기 등 6억달러 공공차관 도입계약 프랑스와 체결 1982년 정부,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기술과 관련 시정을 일본정부에 강력 요구 1980년 정부투자기관 산하기관 127개의 임직원 1,819명 강제해직 발표 1979년 매독 검사법을 개발한 미국의 면역학자 칸 사망 1976년 키신저 미국 국무장관 한반도문제 해결에 4자회담, 교차승인, 유엔동시가입 등 제의 1975년 마이크로소프트사, 세계 첫 마이크로컴퓨터 공급 계약 1972년 유럽 자유무역권 형성 1972년 소련 무인탐색선 비너스8호 금성 착륙 1971년 새 공해방지법 발효 1970년 영덕 해안 간첩선 격침사건 경북 영덕 해안초소 앞 50m 해상에서 간첩선을 발견, 사격하자 응사하며 도주, 합동작전으로 격침. 17명 사살 추정 1968년 체코주둔 소련군 철수 완료 1961년 종합경제재건 5개년 계획 발표 1961년 경제기획원 신설 1955년 ‘카사노바’ 박인수 1심 무죄 박인수 진술에 의하면 자신의 약혼녀가 다른 남자와 결혼한 것이 발단이었다고 한다. 충격으로 인한 군기문란과 근무지 무단이탈이 문제가 돼 불명예 제대한 뒤부터 여성편력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대학 재학 중 6·25 발발로 군에 입대했던 것 만은 분명하다. 해군 대위로 재직시 해군장교구락부, 국일관, 낙원장 등 고급 댄스홀을 드나들며 익혔던 사교춤은 제대후 그가 카사노바의 길로 들어서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훤칠한 키, 떡벌어진 어깨에 매너까지 갖춘데다 반납하지않은 신분증과 공무집행증도 그에게는 중요한 무기였다. 제대 후 1년동안 그를 거쳐간 여성은 70여명. 대학생이 대부분이었고 상류층 출신도 많았다. 재판이 시작되면서 ‘색마’로 낙인찍힌 그를 보려고 수천명의 방청객들이 몰려들어 법정은 언제나 아수라장이었다. 1955년 7월 22일, 감춰졌던 성모럴을 만천하에 공개한 박인수에게 1심 선고가 내려졌다. “...법은 정숙한 여인의 건전하고 순결한 정조 만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을 밝혀두는 바이다.” 판사가 혼인빙자 간음죄에 대해 무죄선고를 내리자 방청석 곳곳에서 수군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남녀관계에서 언제나 남성은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라는 의례적인 도식을 믿었던 탓이었다. 결국 박에게는 최종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됐다. 1950년 전남에 계엄령 1950년 언론출판에 특별조치령 공포 1950년 한국은행권, 국내 발행 유통 1950년 비상향토방위령 선포 1948년 뉴펀들랜드 주민투표로 캐나다와의 합병 결정 1946년 미국 브레튼우즈서 연합국 경제회의 개회 1946년 북조선 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 결성 1946년 볼리비아 쿠데타, 비랴로엘 대통령 교수형 1943년 총독부, 학도전시동원체제 확립요강 시달 1939년 경춘선 개통 1936년 만철북조선철도회사가 청량리~춘천 간을 부설했고, 1939년 경춘철도주식회사가 성동~춘천 간을 사설철도로 개통했다. 그러나 1946년 남한에 있는 모든 사설철도는 그 부대사업 일체와 함께 운수부에 흡수되면서 국유화되었다. 서울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처음 구간인 성동~성북 구간은 철거되었고, 수도권 전철이 이어지는 성북역(지금의 광운대역)이 기점이 되었다. 경춘선은 8·15해방 이후 각 지역의 개발과 지하자원의 개발을 위해 건설된 영동선·충북선·경전선 등 횡단철도의 중간지점으로 국토개발의 균형을 이루었다 총 길이는 80.7㎞이다. 구간 내 19개 역이 개설되어 있으며, 보통역 7개, 무배치간이역각주1) 12개가 있다. 망우역에서 중앙선·망우선과 연결된다 1934년 ‘신화적 갱스터’ 딜린저 사살 존 딜린저는 11번의 은행강도와 2번의 탈옥으로 미 전역에 이름을 떨친 신화적인 갱스터였다. 21세 때 벌인 강도미수로 10년간을 교도소에서 보내야했지만 그에게는 고급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배움의 기간이었다. 1933년 5월에 가석방된 딜린저는 중서부 일대 은행들을 털며 대담한 총잡이로 악명을 떨친다. 곧 체포됐지만 바로 탈옥해 강도행각을 이어갔다. 치밀한 계산과 날랜 몸놀림으로 어느덧 대중의 인기까지 얻고 있었다. 또 체포됐으나 이번에는 기발한 탈옥으로 매스컴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나무를 깎아 검게 칠한 가짜 권총으로 12명의 간수를 위협해 교도소를 탈출한 것이다. 탈옥 후에도 몇차례나 은행을 털며 FBI와도 여러번 맞딱뜨렸지만 그때마다 그는 미꾸라지였다. FBI를 조롱하는 편지까지 보내자 화가난 FBI는 사살하기로 결정한다. 1934년 7월 22일 밤, 시카고의 한 극장을 나서는 딜린저를 향해 127명이나 되는 FBI 요원들의 총구가 동시에 불을 뿜었다. 포주였던 애인이 밀고한 것이다. 1916년 연극인 이해랑 출생 1912년 일제(日帝)가 조작한「105인 사건」 안중근의사의 4촌동생 안명근은 압록강 철교 준공식에 참석하려는 데라우치 총독을 평북 선천(宣川)역에서 암살하려다 사전에 피체 투옥, 1910.12.27 무기 징역을 선고받았다. 일본 경찰은 이를 계기로 우리 애국지사를 모두 체포할 것을 계획하고 신민회(新民會)가 암살을 음모했다는 구실을 날조하여 유동열, 윤치호, 양기탁, 이승훈, 이동휘 등 700여명을 검거하였다. 체포된 회원들은 고문끝에 123명이 기소되었고, 1912.7.22 이날 판결에서 안명근, 김구, 이승훈 등 105명이 유죄판결을 받았으며, 신민회 자체는 존속불능의 타격을 받아 자연 해체하게 되었다. 1911년 안악(安岳)사건 공판 열림(안명근.김구 등 105인 유죄판결) 1907년 박영효, 이도재, 남정철 등 무장봉기를 계획하다 체포 1906년 최초의 신소설 이인직의 ‘혈의 누’ 만세보에 연재 시작 1906)년7월22일 한국 최초의 신소설 작품인 이인직의 <혈의 누> 상편이 <만세보>에 연재되기 시작했다. 하편은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1913년 2월 5일부터 <매일신보>에 연재한 <모란봉>으로 알려져 있다. <혈의 누>는 1894년 청일전쟁을 기점으로 자주의식의 각성, 신학문의 유입에 따른 자유결혼, 재가허용 등의 신결혼관이 드러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저자인 이인직은 이밖에도 <귀의 성> 등의 작품을 더 남겼으며, 연극운동에도 관심이 많아 1908년 원각사를 세워 한국 최초의 신극이라 할 수 있는 <은세계>를 공연하기도 했다. 1898년 모빌 조각을 창시한 미국의 조각가 콜더 출생 1822년 오스트리아 식물학자 멘델 태어남 7년간 완두콩을 이용해 일곱 가지 형질에 대한 잡종실험 1862년 유전법칙(멘델의 법칙) 발견했지만 인정받지 못함, 그가 죽은 지 16년 뒤 코랙스(독일) 체르막(오스트리아) 드프리스(네덜란드) 등이 ‘멘델 법칙의 재발견’이란 이름으로 소개함으로써 비로소 인정받음 1784년 별의 위치를 측정한 독일의 천문학자 베셀 출생 1732년 미국 초대대통령 조지 워싱턴 태어남 1597(조선 선조 30) 이순신 3도 수군통제사 됨 1590년 조선통신사 황윤길, 김성일 일본 도착 1590년 3월 황희의 5세손인 황윤길을 정사, 부제학 김성일을 부사, 허성(許筬)을 서장관으로 하여 통신사 일행을 일본에 파견하였다. 황윤길을 정사,김성일을 부사, 허성을 서장관으로 하는 통신사일행이 교토에 도착한것은 1590년 7월 22일이었다. 히데요시는 당시 오다와라 성의 호조씨를 공격하고 있었기때문에 통신사는 11월에야 주라쿠데이에서 히데요시를 면회하고 조선국왕의 국서를 전달했다. 그 주요내용은 무로마치시대에 아사카가 쇼군을 일본국왕으로 해온 관례에 따라서 히데요시를 ''''일본국왕 전하''''라고 하고 그의 천하통일을 축하하는 동시에"하루 빨리 신뢰와 친목을 구축하여 선린을 돈독히 하기를 바란다"는 것이었다. 즉 빠른시일안에 교린관계를 회복하기를 희망했던것이다. 1590년 11월 황윤길 일행은 도요토미로를 만나 답서를 받았으며, 이듬해인 1591년 1월에 귀국하였다. 1591년 3월 귀환 보고에서 황윤길은 일본이 조선을 침략할 생각이 있다고 보고하였으나, 그러나 김성일은 일본이 침략할 것을 짐작하면서도 그 반대로 보고하였다. 통신사로 갔다온 황윤길과 김성일의 일본 정세에 대한 견해 차이로 조정은 한동안 동인과 서인 사이에 논박을 벌여야 했다. 서인인 통신정사 황윤길은 일본이 많은 병선을 준비하고 있어 반드시 침략을 할 것이라고 주장한 데 반해 동인인 김성일은 침입할 조짐이 없었을 뿐 아니라 도요토미는 두려워할 만한 인물이 못된다고 하였다. 이 때 서장관 허성 은 동인이었으나 황윤길과 의견을 같이 하였고, 김성일을 수행하였던 황진 역시 마찬가지였다. 결국 김성일의 의견을 따른 선조와 조정은 임진왜란이라는 국가의 비극을 초래하게 되었고 7년간 조선은 왜구의 침략으로 국토가 유린되어야 했다. 1254년 몽고 차라대의 제1차 고려침입 1246년 교황 인노켄티우스 4세의 위임을 받은 수도사 요한네스 데플라노 카르피니, 몽골 도착 수도사 요한네스 데플라노 카르피니가 1246년 7월 22일 몽골 카라코룸 궁전에 도착했다. 이 프란체스코회 수사는 로마 교황 인노켄티우스 4세의 위임을 받고 몽골 궁전에 있는 타타르족과 왕에게 보내는 서신을 가지고 여행을 떠났었다. 그는 이 경험을 토대로 아시아는 물론 중동과 북동부 유럽을 지배하던 당시 몽골의 풍습과 생활을 기록으로 남긴 최초의 유럽인이 됐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보다 시기적으로 앞선 시기였다. 그는 몽골에 도착한 1년 후에 몽골왕의 서신을 갖고 프랑스로 되돌아왔다. 몽골의 칸은 편지에서 전 유럽이 자신에게 복종할 것을 요구하면서, 유럽의 왕들과 교황에게 카라코룸 궁전에서 자신을 알현하라고 명령했다. 바티칸의 문서 보관실에 보관되어 있는 서신의 페르시아어 사본 서문에는 이렇게 씌어 있다. `영원한 천상의 힘을 통해 전체 위대한 민족의 대양과 같은 칸의 명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