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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해 제가 중2가 됬습니다..</P>
<P>으흠 이제 고등학교 어디갈지 정해야지?</P>
<P>언니가 은근슬쩍 저렇게 물어봐서 인터넷을 뒤졌어요...</P>
<P>언니 말로는 공부 열심히해서 자사고, 기숙사제 들어가라네요...</P>
<P>근데 그게 제 성적이...!</P>
<P>부산에 있는 자사고, 기숙사제 찾았더니 커트라인 장난아니고...흙흙...</P>
<P>거창고..??</P>
<P>어라 여기 유명하네...여기 좋은덴가봐..</P>
<P>이러면서 들어갔더니 네?커트라인이 얼마라구요?이게 지금 고등학교 커트라인?</P>
<P>한자리?....헐....?</P>
<P>이러고 당황당황...;;</P>
<P>5%~10%가 커트라인이네요....</P>
<P>그럼 전 전교 석차를 얼마나 올려야 되는거죠?!??!?</P>
<P>5%~10%면....저희가 지금 2학년이 대충250명...정도니까......</P>
<P>우아.....멘붕되겠네요...계산 때려 쳤어요....킈....</P>
<P>그래서...빡세게 공부하기로 했습니다...</P>
<P>일단 내일 문제집 사러 가야죠...</P>
<P>일단 다가올 중간부터 치고...!수행 빡세게 하고...!하면 어느정도 성적 나오지 않을까요...</P>
<P>우우.....슬픕니다....거창고....너는 나에게 슬픔을 줬엉....나는 너에게 도전하겠숴.....</P>
<P>이러고 있고....안되면 안되는 거죠...!부산에도 좋은 고등학교는 많으니까요...</P>
<P><STRIKE>.....기숙사제 가고 싶지만 안되는건 어쩔 수 없겠죠....큭....</STRIK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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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뭥미-ㅅ-]
고등학교 진학으로 멘붕 될 기세....ㅜ
이케스티아
추천 0
조회 194
12.03.29 21:22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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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고등학교 때문에 열심히(?) 성적을 올릴려고하는데 몇시간 후에 포기했어요 큽...ㅠ^p^ 그래도 힘내고, 열심히 합시다~!
고등학교 너무 고민되죠...ㅠㅠ 성적도...ㅜㅜ흑흡 하지만 우리는 불굴의 한국 학생....같이 노력해요!!!ㅠㅠ
ㅠ.ㅠ 성적 고민되죠ㅜㅜ사실 이번성적에 저의 진학이 달려잇어요
으아니!화이팅!!힘내세요!!좋은데 가서 좋은데 가셔야죠!!!화이팅!!!
... 우리나라는 고등학교부터 대박이라죠... 쿨럭... 토닥토닥...
흐그흐그....5%~10%...이건뭐....학교 오지 말라는...!으앙..ㅜㅜ
음...근데 기숙사제는 돈도 많이들고 힘들다고 들은 것 같아요....왠지....;
고등학교부터 좀 달라지니까, 잘 생각하는게 좋을것같아요...^^
거창고는 전교생 기숙사제인데...많이 들까요.......ㅠ?
그렇죠...고등학교에서는 좀 달라지니까 좋은곳을 가야지!하고 나름 산뜻한 결심을 했는데 학교들이 저를 받아주지 않네요..!ㅠ
저도 고등학교를정해야 하지만 아직 정해놓은게 하나도 없어서 슬퍼요ㅠㅠㅠ
~. 저는 중3인데 아직도 고등학교 안정했........()
으음, 부산에 사시나봐요? 'ㅅ'-3 가까운 곳에 사시네요~
이미 멘붕되어버려서;;<
빠...빨리 정하셔야 되지 않으실까요....;;언니말로는 3학년7~8월달까지 안정하고 시험쳐버리면 나중에 원서 쓸때.....진짜 정줄 놓을지도 모른다네요......
넵 전 부산학생...부산중딩....텔라스님도 부산에 사세요?아니면 경남쪽에 사시나요?
멘붕....흑흑 고등학교는 사실 너무 어려워요...
김해살아요~:D 집은 김해고 학교는 전라북도.. 음.
참고로 기숙사라는건 그다지 좋은건 못 된답니다!
뭐, 가끔씩 2층 침대 2인실 이런 거 상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드리는 말씀..()
아직 그런 곳을 보지 못했어서 말이에요.;
음, 지나친 참견이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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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고...!역시나 자사고에 기숙사제....!커트라인 장난아니죠.....거기도 제가 찾아봤어요....그리고 포기했죠..
전교5%....!뭐...뭐라더라 한번에 입학생이120명?정도라던데요.....이건뭐.....흙흙.......
솔직히 우리나라가 장난아니게 쎄세 학생들만 죽어가는거 같아요ㅠㅠㅠㅠ저도 기숙사로 가고 싶은데 진짜 커트라인 장난아니에요ㅠㅠㅠ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죽어가시죠...학생들은 성적때문에, 부모님은 돈때문에...사실 사립은 돈 장난아니게 들어가잖아요..수학여행이며 뭐며....ㅠㅠ 사실 기숙사제에 가고 싶은건 집..아니 부산을 떠나고 싶어서....ㅠㅠ 근데 시외에 갈려면 전국모집학교 가야하잖아요...근데 커트라인 장난아니고...ㅠㅠ무섭네요..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희학교도 아마 뺑뺑이인듯 싶은데말이죠..ㅠㅠ글에서 언급했던 거창고는 전국모집이라.....큽.......저도 아마 근처 여고를 가게 될듯한데....;;한복입는 학교만 아니었으면..하고 있습니다..ㅠㅠ
저도 중3인데 어디고등학교 갈지 되게 고민되요 ㅠㅠ 아는 고등학교는 많은데 내신도 모르고 하니 내신안되면 어쩌지 고민을 한다죠 ㅜㅜ
성적...항상 성적이 문제인듯해요...모든 학생들의 공통된 고민이죠...ㅠㅠ저도 아는 고등학교는 많은데....흑흑..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쎄요....저..저는 잘모르겠네요;;저는 지금 대학보다는 고등학교가 고민이라...;;내신....대학교갈때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제 생각일뿐이구요. 결정은 이케님이 하시는거니깐요 ㅠㅠ..
아하하, 저는 중3인데 올해 저희 학교랑 이름이 같은 고등학교가 혁신고가 돼서 저희는 죽을맛이에요,후후후............한 고등학교에서 150명정도는 안 뽑는다는...셈...이죠..
저희는 이제 죽어라 공부해야 하는.....신세...
끄앙ㅜㅁㅜ!어떡해요...화이팅!!열심히....하세요...ㅠㅠ 응원하겠습니다....끄앙...혁신고라니....으아......ㅠ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