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연예인들이 돈을 쉽게 벌고 편하게 산다고 인식하고 있음.
그러나 그들도 큰 돈을 벌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만큼
고충이 있다는 걸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글을 써봄!
1. 사람이 많은 곳은 갈 수 없다.
유느가 자주 말했듯 사람이 많이 모이는 놀이공원이나 명동, 대학로 등
우리가 평소에 즐기는 여행지는 거의 갈 수 없는게 현실임.
혹여나 가더라도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자신의 모습을 꽁꽁 숨기고 가야하며
들키지 않고 재밌게 놀고 왔다고 생각했을지 몰라도
언제 자신에 대한 파파라치 기사가 나올지 모르는 게 사실임.
2. 무리한 스케줄로 인한 수면 부족
예능 안녕하세요에서 샤이니는 수면 부족에 대해 토로했음.
샤이니 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하루에 3시간은 커녕 1시간도 자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많은 연예인들이 차에서 새우잠을 자며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
몇몇 가수들은 그런 무리한 일정을 꾸역꾸역 참아내며 하다가
무대에서 쓰러져 실려가기도 했음.
3. 무리한 다이어트
4가지쇼에서 규리는 살이 찔까봐 너무 걱정되서
하루종일 게맛살 1개밖에 먹지 않았다고 함.
그리고 당연히 건강이 나빠지게 되었고 역류성 식도염에 걸렸다고..
규리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지나치게 마른 몸에 대해 요구 당하고 있으며
조금만 살이 쪄도 네티즌들에게 욕을 먹고 있는 상황임.
4. 연예인 성접대 문화
정말 반드시 없어져야 할 문화.
연예인들은 많은 상황에서 성접대를 강요 당한다고..
성공하고 싶은 욕망과 나 자신을 지켜야 한다는 갈등 속에서
그들이 얼마나 상처받고 아파했을지 생각해 볼 필요도 있을 것 같음..
+) 추가
5. 집까지 따라오는 사생팬
정말 사생팬 때문에 어마어마하게 피해를 본 대표적인 예로 동방신기가 있음..
휴대폰 번호가 바뀌면 번호 바꿨네요? 라고 문자하고
심지어 집까지 쫓아오는 경우도 부지기수..
스케줄이 끝나면 택시를 타고 함께 퇴근한다고...
하지 말라고 해도 끈질기게 따라붙는 팬들과 24시간 함께 다닌다고 생각하면 소름..
6. 무턱대고 비하하는 악플
개그우먼 신봉선씨는 "못생겼으니까 나오지말라"는 악플을 보고 상처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눈물 흘리기도 했음..
자신의 외모만 보고 모든 노력을 무시하는 그들을 보며 너무 속상했다고..
악플의 많은 이유가 그저 "재미"를 위해서라고 함..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받는 악플로 우울증에 걸리는 연예인들이 아주 많고
한번쯤 자살을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고 함..
내가 이 글을 쓴 취지는 이 세상에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우리가 평생 벌 수 없을만큼 많은 돈을 버는 그들이지만
호프집에서 친구들과 수다 떨며 치맥을 먹는 평범한 행복이나
우리가 평범하게 누리는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에서
연예인들도 고충을 느낀다는 걸 조금은 생각해봤으면 좋을 것 같다!
문제 있을 시 말해주세요!!
쉬운 직업은 없지 어떤 직업이든 좋은점이 있고 힘든점이 있는 거고... 누구나 힘든점을 토로할 수도 있는거지 아무리 자기가 좋아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원하는 꿈을 이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