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홍보부재
둘째, 직장인이나 서민은 투표하기 어려운 여건
셋째, 개신교인들의 몰표(교배당을 투표소로 활용)
이런 현실을 감안하면 그나마 선전했다고 봅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투표 꼭 하라고 홍보하였으나 투표의 내용도, 후보도, 장소도 모르는 사람들이 70%이상 이더군요.
몇몇은 저의 홍보에 동참하였으나 대부분은 휴가기간, 바쁜 직장일로 투표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강남, 서초를 비롯한 부유한 지역에서 투표율이 높았던 점은 그 지역이 자식들 다 키우고 여유롭게 사시는
연령층이 높은 사람들이 많이 거주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집집이 투표에 대한 안내문도 나가고 홍보도 잘 된듯합니다.
제가 거주하는 은평구는 우리집 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안내문 받은 집을 보질못했네요..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젊은층이나 서민층은 투표에 동참하기 힘든 선거였습니다. 휴일도 아니고 먹고 살기
힘든 서민이나 직장인들...홍보가 잘 안되면 대부분 잘 모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또, 시간을 내어 투표하기도 힘들고요..
그러나, 상대적으로 부유층이나 노인들의 투표율은 높을 수 밖에 없고 먹사의 한마디에 투표권을 행사하시는 아줌마 군단도
투표율 자체가 낮은 상태에서는 당락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을 듯 싶네요.
대선때도 그랬지만 ...
대놓고 설교 시간에도 뉘를 찍어라 강요하는 이넘의 대형교회 먹사들 아주 역적들이라고 봅니다.
아니..주적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76/6_cafe_2008_05_04_23_27_481dc7d3ba3a7)
첫댓글 쥐박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준 선거였습니다. ㅡ.ㅡ
저도 예상했기 때문에..![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다만 선전은 했잖아요 주경복후보가요.. 그러니 ^^ 힘냅시다
일보후퇴는.2보전진을 뜻한다고하네요......사필귀정 반드시 우리가 두손높이들고 만세부를날이 곧 올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