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 X Sword의 오프닝인 GUN×SWORD와(응?) 엔딩곡인 A Rising Tide, Paradiso입니다. 의외로 파라다이소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최근작인 T에는 오프닝곡과 라이징 타이드가 수록되었습니다.
히어로맨 자체는 실패작이지만. 수많은 실패 속에서 우리는 다음 단계를 나아갈 힘을... 이라고 포장하고 싶지만 진짜 이 작품은 좀 여러모로 안타까워요. 오프닝인 룰렛!은 참 좋은 곡이지만 뭐랄까, 아쉬움 덩어리였던 이 작품. 그러나 스탠리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올려봅니다.
제작진의 피 색깔이 궁금해지는 작품 '창궁의 파프너'입니다. 오프닝은 샹그릴라, 엔딩은 세퍼레이션. 둘다 명곡인데 가사가... 가사가...ㅠ_ㅠ 진짜 당신들 악마야? (그나마 희망을 안고 끝난 원작 엔딩과는 다르게 엔딩에서까지 절망이었던 K...)
한 번 꼭 봐봐. 좋을거야. 라고 종종 말하는 작품인 취성의 가르간티아입니다. 메카물이지만, 어쩌면 이 작품은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보내는 기성세대들의 메시지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OST도 참 좋습니다. Op은 '이 세계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ED 하늘과 너의 메시지 입니다. 아무래도 우리 양철통군의 마지막 메시지에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전부 담겨있을 겁니다.
가이킹 레전드 오브 대공마룡의 주제가인 가이킹(어?)입니다. 원작과는 디자인 정도만 비슷한 아예 다른 작품인데 저는 원작보다 훨씬 좋아하고 높게 평가합니다. 게다가 의외로 가슴 뜨거워지는 그런게 있어요. 상당히 좋은 작품입니다
오프닝으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둘 다 엔딩곡입니다. 이 작품은 오프닝이 가사가 없어요. SD건담 삼국전의 엔딩인 미리샤전설~The Brave Legend~와 Justice 전설을 새겨라!입니다.
본 사람은 적을 지언정, 본 사람들은 호평 일색인 수작 버디 컴플렉스입니다. 오프닝은 인섬니아, 엔딩은 저 하늘에 돌아올 미래에서 입니다. 정말 몰입감 좋고 여러모로 좋은 기억이 많았던 작품이에요. 그리고 오프닝곡인 인섬니아는 정말 명곡!
시작할 땐 욕하면서 봤는데 이상하게 끝까지 봤고 마지막에선 좋은 평가를 내렸던 강철의 라인배럴, 삽입곡인 Proud입니다. 오프닝인 귀제의 검보다 더 좋아했어요. 그리고 코믹스 쪽은 시작할 땐 좋은 평가를 하다가 후반부 전개가 뭐랄까 좀 사람 지치게 하는 맛이 있어서 결과적으론 애니메이션 쪽을 조금 더 좋아합니다.
조이드 제네시스 오프닝인 쏙독새의 꿈입니다. 이 곡이 왜 이 애니메이션 오프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곡 정말 엄청난 명곡이에요. 이 곡은 정말 처절한 반전 메시지가 일품인 작품입니다. 이 곡에 대해선 일전에 언급했으니 이 정도로만
오프닝 하늘색 데이즈, 엔딩 언더그라운드, 모두의 평화, 극장판 곡인 계속되는 세계, 눈물의 씨앗, 웃음의 꽃입니다. 이 작품은 뭐, 설명이 그닥 필요 없겠지요.
낙원추방의 엔딩곡인 EONIAN입니다. 과연 인간을 인간으로 부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육신일까 정신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엔딩도 굉장히 좋았고. 여러모로 애정하는 작품입니다.
첫댓글 드디어 완결을 내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슈로대는 역시 음악이 있어야 좋지 라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황도 한 번 써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