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행사 '세수식'

[데레사유치원]

오늘은 희망반 친구들과 부활절 행사 중 세수식을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는 '세족례'이지만,

어린 연령의 아이들의 발을 씻기에는 불편함이 있어

손을 씻는 것으로 대신하였습니다.

지난해에 세족식을 해보았다며 이야기해주기도하고

"물이 따뜻해요.","선생님이 씻겨줘서 깨끗해졌어요." 등의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세족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사랑하는 마음 가득 담아 희망이들의 손을 씻겨주며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도했답니다.

희망반 친구들 사랑해요♥

(사진의 초점이 맞지 않아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제대로 담기지 않았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예수님 이야기 1>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곧 몇일 뒤면 하느님나라로 가게 될 거라는 것을 알고 계셨어요.
그래서 이 세상에서 사랑하던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싶으셨지요.
그 때는 마침 이스라엘 사람들의 명절인 과월절 이었어요.
과월절은 옛날 조상들이 이집트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하느님께서 보여주신 땅으로 가게 된 것을 기념하는 명절이에요.
예수님은 열 두 제자들과 함께 먹을 명절 음식을 제자 두 명에게 준비하도록 하셨어요.
저녁때가 되자 예수님과 함께 식사를 하려고 제자들이 모두 모였어요.
예수님께서는 식사를 하시기 전 식탁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으셨어요.
그리고 수건을 허리에 두르신 다음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차례로 씻어주셨어요.
이스라엘에서는 사람들이 밖에 나갔다가 들어와서는 항상 발을 씻는 풍습이 있었는데
그것은 보통 하인이나 종이 하는 일이었지요.

[서건우왕자님]

얼굴을 다흐리게찍으셨어요ㅜㅜ

[데레사유치원]

네 어머님 안녕하세요 희망반 교사입니다.
먼저 너무 죄송합니다..ㅠㅠ
찍을 때 카메라 초점에 문제가 생겼었던 거 같습니다,,중간에 확인을 못하여 아이들 모습이 흐릿하게 나와 저도 너무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잘 확인하여 예쁜 모습 많이 담도록 하겠습니다.
가족분들과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