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다시또
https://youtu.be/eHfW7VbBcvk?si=AkA4Ra6hGENuNs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간호사 업무 영역 확장, 문 열었나?
→ 보건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 공개.
의대 증원 ‘의료공백’ 메우기 위해 8일부터 간호사들도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응급 약물 투여’ 허용.(문화 외)
2. 손명순 여사 별세
→ 6.25 중이던 1951 이화여대 약학과 3학년 때 YS와 결혼했다.
첫아이를 낳고 졸업 때까지 결혼 사실을 비밀에 부치고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평생 정치인의 아내, 영부인으로 살면서 그 흔한 구설 한번 없었다.
YS 재임 시절 참모 부인들과의 모임을 모두 없애고, 입는 옷의 상표를 모두 떼고 입을 정도로 구설에 오르는 것을 피했다.(동아 외)
3. 어렵게 들어갔는데... 5년 이하 젊은 공무원 퇴직 계속 늘어
→ 지난해 1만 3566명...
2019년 6500명, 2020년 9009명, 2021년 1만426명, 2022년 1만3032명으로 계속 증가.
가장 큰 이유는 ‘낮은 보수’(74.1%, 복수 응답).(아시아경제)
4. 올라도 너무 오른 사과
→ 2월 기준 지난해 대비 71.0% 급등.
올 수확기까지 고가격 계속 될 듯.
이상기후 병해 등으로 생산량 30% 감소.
사과는 병해충 유입 방지를 이유로 수입도 금지된 8개 품목 중 하나로 다음 수확 철까지는 ‘금값’ 계속 돨 것 전망.(헤럴드경제)
◇신선과실 등.. 전년比 41% 급등세
◇32년 5개월 만.. “최대 폭 올라”
◇2월 소비자물가 3.1%↑, 4개월 만
◇2% 안착 목표.. “범정부 총력 대응"
5. 말로만 미세먼지 공동연구... 중국에 주도권 뺏겼다?
→ 한중 환경학자들, 지난달 말 한중 미세먼지 공동연구 프로젝트 ‘청천(晴天) 계획’ 베이징 실무 회동.
협의 내용 보니 계획수립, 성과정리, 측정센서 다 中 담당.
한국은 현지에 실험실도 없어.(아시아경제)
6. 한-중 미세먼지 →
▷2016년 국립환경과학원과 미 항공우주국(NASA)이 공동 연구, 국내 초미세먼지의 절반가량이 외국에서 들어왔고, 이 중 다수가 중국 유입이라는 사실 밝혀.
▷2018년 한·중·일 공동연구를 했지만 중국 측이 여러 내용을 빼야 한다며 반대해 공개 불발
▷2019년에야 한·중·일 공동연구 요약보고서가 발표됐는데, 중국의 대기오염 물질이 한국에 끼치는 영향은 평균 32%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아시아경제)
7. 하나은행 임영웅 모델 효과, 기대 이상
→ 임영웅 광고모델 12일 만에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라는 영상은 조회 수 769만회 넘어.
은행의 주 고객층이자, 임영웅의 주요 팬층인 중·장년층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시너지가 상상 이상이라는 후문.(아시아경제)
◇임영웅 포스터·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관심
◇전 세대 인기있는 모델 전략 통해
8. ’캐즘‘(chasm)에 빠진 전기차 산업?
→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는 16만 7214대로, 2022년 대비 4.3% 줄어.
캐즘은 새롭게 개발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기 전까지 겪는 침체기를 의미한다.(헤럴드경제)
◇한국, 작년 전기차 판매 -4.3%… 주요국 중 ‘홀로 역성장’
◇미국 49%·EU 38% 등 모두 증가
◇중국 저가차 대응할 정책지원 시급
◇BYD 한국진출 선언
9. 일주일씩 앞당겨지는 벚꽃축제
→ 지난해 이른 개화로 실기한 각 지자체들 축제 앞당겨.
서울기준
▷여의도 벚꽃축제’ 3.27~31 (지난해 4.4~9),
▷송파구 호수벚꽃축제 3.27~31 (4.5~9)...
▷진해 군항제는 지난해보다 2일 앞당긴 3.23일부터.(아시아경제)
10. ‘도토리묵’
→ 가끔 SNS상에 ‘한국인만 먹는 음식’이란 눈길 가는 제목을 단 포스팅이 올라오는데, 주로 ▷콩나물 ▷참외 ▷골뱅이 ▷도토리묵이 등장 한다.
도토리는 설치류와 이베리코 흑돼지, 그리고 한국인만 먹는다는 농이 나올 정도다.
80%쯤 맞는 말이긴 하다.
과거 중국에서 흉년일 때 밀에 도토리 전분을 섞어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며, 지금도 일본의 일부 지방에선 도토리를 묵으로 만들어 먹긴 한다.(문화, 음식 칼럼니스트)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인천국제공항이 올해 10월 연간 1억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재단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천’을 주제로 열린 18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우리 항공산업을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광·문화 랜드마크 시설 추진
◇비즈니스 전용기 터미널도 구축
◇항공자유화협정 50→70國 확대
◇경인고속道 지하화 2027년 첫삽
◇'인천~서울 30분' GTX-B 착공
2. 현대자동차가 전기차(EV) 구매에 스마트폰과 같은 보상판매를 처음 도입했습니다.
기존에 타던 차를 반납하면 소비자는 신제품을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전기차를 새로 구입하는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낮추고, 판매 방식을 다양화해 신차 판매를 늘리겠다는 목표입니다.
◇현대차에 '헌 전기차' 팔면 '새 전기차' 싸게 산다
◇현대차 중고 전기차 사업 본격화
◇보상판매 '트레이드-인' 제도 도입
3.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빚어진 의료 공백을 정부가 숙련된 간호사를 적극 활용해 대응하기로했습니다.
의사들이 반대해온 진료보조(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제도를 사실상 허용해 의사들을 압박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공의 이탈이 3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7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와 대화하고 있다.
정부가 이날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간호사 권한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면서 간호사도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응급 약물을 투여할 수 있도록 하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공개했다. <사진=이승환 기자>
4. 미국 상원 국토안보위원회가 중국 바이오 기업 이름까지 명시하며 이들과 거래를 제한하는 법안을 의결했습니다.
자국 기업의 핵심 기술을 중국 기업이 빼내는 것을 막기 위해 첨단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전기차, 배터리에 이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빗장을 걸고 나선 것입니다.
5. 다시 '비둘기' 된 파월…증시·유가 다 뛰었다
◇금값도 또 사상 최고치
◇파월 "올해 어느 시점에 피벗"
◇시장선 6월 금리인하 기대 커져
◇美 10년물 국채금리 떨어지고
◇달러 현물지수도 올들어 큰폭 하락
6. 물가 8.9% 뛸 때 소득 6.9% 증가... 가만히 앉아서 가난해진 국민
■ 실질임금 증가율, 2년 연속 마이너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실질임금 증가율은 고물가가 덮친 2022년과 작년에는 -0.2%와 -1.1%로 뒷걸음질했다.
실질임금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은 현재와 같은 통계 기준이 적용된 2012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사과에 이어 귤까지 가격이 급등하며 신선 과실 물가가 2월에 41.2% 올라 32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귤은 지난달 78.1%, 사과가 71.0% 상승했고 같은 기간 배(61.1%)와 딸기(23.3%) 가격도 올랐다.
사진은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에서 한 시민이 사과를 둘러보고 있다./연합뉴스
◇물가는 2년간 8.9% 뛰었는데 가계 소득은 6.9% 증가에 그쳐
7. 실력 좋은 중소병원에 몰렸다…"100세 넘은 환자 수술 거뜬"
< 동네 종합병원 '긴 대기줄' > 7일 서울 신림동의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에서 환자들이 진료 접수를 기다리고 있다.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 장기화 여파로 대형 대학병원이 진료를 축소하면서 동네 종합병원에 환자가 몰리고 있다. /김범준 기자
◇빅5 전공의 빠지자 환자 몰린 중소병원
◇"의료붕괴 없지만 의사 부족"
◇전공의 없는 중소병원, 의료공백 '버팀목'
◇일부 병원 신규환자 60% 급증
◇정부, 가용인력·병상 조사 착수
8. 5대은행 적금 지난달 13조 빠져나갔다
◇청년희망적금 만기 돌아오자...전월보다 28.5% 줄어들어
◇요구불예금·정기예금은 늘어
◇투자 대기자금 증가영향 분석
◇최근 비트코인 투자 활황으로...가상자산으로도 이동한 듯
9. 저축은행에도 4%대 없다… 애타는 예금족
◇정기예금 금리 내려 ‘재테크 비상’
10. 월가 거물들 사들여도… 돈나무 언니 “엔비디아는 너무 비싸”
[WEEKLY BIZ] 지난해 4분기 반도체·AI 투자 내역
11. 단박에 'HBM 강자'된 마이크론 … K반도체 인재 빼내 개발 의혹
◇법원 전직금지 가처분 인용
◇前SK하이닉스 HBM 연구원...2022년 퇴직후 1년안돼 이직
◇마이크론 곧바로 5세대 양산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냈지만 심리만 7개월…국부유출 지속
◆ 반도체 기술유출 비상 ◆
♧간추린 뉴스♧
●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에서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비명횡사' 논란이 이는 데 대해 이재명 대표는 친명, 비명과 아무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원을 방문해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을 공약하며 표밭갈이에 나섰습니다. 이어서 경기 성남과 용인을 찾아 이번 총선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 공략을 이어갑니다.
●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투표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제3당으로 부각되고 있는데요. 이와 달리 최근 지지율이 부진한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각각 공천과 의원 영입으로 반등을 꾀하는 모습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토론회를 통해 총선용 공약을 남발하는 등 선거에 불법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 민생 토론회가 열린 지역은 서울 3번, 경기 8번, 영남 4번, 충청 2번 등 국민의힘이 총선 승부처로 삼는 곳과 겹친다며, 이는 총선 지원용이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경찰이 집단 사직에 나서는 전공의들에게 병원 자료를 지우고 나오라는 글을 쓴 작성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복귀 전공의 명단이 의사 커뮤니티에 공유된 것과 관련해선, 구속 수사 등 엄정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내일부터 간호사들도 응급환자 대상 심폐소생술과 응급약물 투여가 가능해집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공개했습니다.
●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 절차가 본격화하면서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전으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의사 일부 업무를 대신할 진료보조, PA 간호사의 역할이 그만큼 커졌는데, 대통령실은 지난해 거부권을 행사했던 '간호법' 제정까지 재검토할 수 있다며 의료개혁 완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 대사로 부임하기 위해 오늘 출국할 예정입니다. 출국금지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약식 조사만 받고 하루 만에 출국할 경우 논란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 몬테네그로 법원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미국 인도 결정을 뒤집고 한국으로 송환한다고 결정했습니다. 권 씨는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가 터지기 직전인 2022년 4월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잠적했고, 도피 행각을 이어왔습니다.
● 현직 경찰관이 술체 취해 귀가를 안내하던 동료 경찰을 폭행해 체포됐습니다. 지휘관의 경고에도 기강 해이가 잇따르자, 경찰청장은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문제 발생 시 가중처벌하기로 했습니다.
● 후원사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외식 업체 대표도 함께 기소됐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현행법상 의료인에게만 문신 시술이 허용되는데요. 정부가 비의료인에게도 문신 시술 행위를 개방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으로 정부와 의사단체의 대치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96세 나이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2015년 남편이 먼저 서거한 지 9년 만입니다. 두 사람은 손 여사가 이화여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51년 부부가 되어 65년간 부부의 연을 이어오며 고락을 함께했었습니다.
● 법정관리에 들어간 위니아의 공개 매각이 최종 유찰됐습니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추후 공개매각 여부를 재검토할 예정인데, 당초 계획했던 4월 계약 체결 등 조기 정상화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은 국제여성의 날인데요. 시작은 116년 전 오늘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보장해 달라며 거리로 나오면서 만들어진 날인데요. 우리나라는 그간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여성의 날을 기념한 영국의 한 조사에서 우리나라 유리천장 지수, 12년째 OECD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 환경부는 택배 과대포장 규제를 예정대로 다음 달 30일 시행하면서 2년간 계도기간을 두고 단속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택배 과대포장 규제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수송하기 위한 일회용 포장'은 포장공간비율이 50% 이하이고 포장 횟수는 한 차례여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 장수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하면 고 송해선생님이 떠오르시죠. 이후 진행자를 맡은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MC를 봤는데 시청률 하락으로 교체했다고 합니다. 다음 후임자는 남희석으로 정해졌습니다.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고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전국 하나로마트 4백여 곳은 오는 10일까지 대규모 한우 세일 행사를 개최합니다. 물가 부담을 낮추고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등급과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50% 할인해주는 등 지난해보다 30∼40%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21일부터 열흘간은 온·오프라인에서 전국단위로 대규모 할인 행사도 엽니다.
● 정제 탄수화물(빵) 위주의 아침 식사가 이성적 매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정제 탄수화물이 건강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면서 이것만으로도 섭취를 제한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0.4도, 찬 바람에 체감 기온은 영하 3.1도를 보이고 있고, 대관령의 현재 기온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휴일 아침까지 꽃샘추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겠고 휴일 낮이 되어야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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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뉴스♧
1. 예비비·건보재정 투입, 간호사 활용 본격화…
'장기전' 돌입
2. '전국노래자랑' 측 "시청률 하락세로 MC 교체…김신영도 이해“
3. 울진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사체 발견…
불법 포획 흔적 없어
4. '5월의 꼬마' 영정 속 희생자, 계엄군 총탄 사망 확인
5. 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
이번엔 가해자 신상털기 악순환
6.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
"CCTV도 없었다“
7.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8. 나사풀린 서울경찰…
청장 경고에도 경찰이 술취해 경찰 폭행
9. 만취 운전 사고 도주후 지하주차장서 시민에 잡힌 경찰 교통팀장
10. 한국, '일하는 여성 환경' 12년째 선진국 중 가장 가혹
11. 현직 경찰이 술 취해 여경 폭행…
공무집행방해 현행범 체포
12.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
범행은 미수에 그쳐
13. 한밤중 경찰차 들이받은 승용차…
잡고 보니 음주운전
14. "마지막 빙하 지켜라"…
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15.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
美남성 소송 준비
16.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
경찰 수사
17.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18. 프란치스코 교황, 올해도 재소자 발 씻긴다
19.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20. 서울 시내버스 정보시스템 먹통…
"LG유플러스 통신장비 장애“
21. '연 40억개' 택배 쓰레기 줄여야 하지만…
현실의 벽에 규제 후퇴
22. 강도형 해수부 장관 "HMM 재매각 계획 현재 없어“
23. 전국 아파트값 15주 연속 하락…
전셋값은 상승폭 커져
24. "슈퍼태풍 원인은 높은 해양열과 해수 밀도차 때문“
25. 노인 절반은 '가난'…
연금 합쳐도 가처분소득 연 804만원뿐
26. 금감원, NH금융지주에 칼날 댄다…
지배구조 정조준
27. 불법 개조에 타이어 너덜너덜…
화물차 단속현장 가보니
28. 고속道 화장실 전수조사한 국토부 "'천장 비침' 추가사례 없다“
29. 작년 보이스피싱 평균 1천700만원 뜯겨…
1억이상 피해 231명
30. 분실카드로 애플 매장서 수백만원 결제…
남성 2명 추적
31. 고삐 풀린 지구 온난화…
"지난달 역대 가장 따뜻한 2월“
32. 삼성바이오로직스 작년 임직원 평균 연봉 1억원 육박
33.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36명 추가 인정…
총 5천703명으로 늘어
34. 후티 공격에 화물선 선원 3명 숨져…
첫 민간인 사망
35. 인천서 공연장 철거 작업 중 60대 노동자 추락사
36. 동네 누비는 집배원들, 치매 환자에게 전국 첫 '복지 등기' 배달
37. 공주서 시내버스 등 버스 3대 추돌…
16명 다쳐
38. 봄축제가 공직선거법 위반?…
일부 지역 총선 의식해 축제 취소
39. 술 마시고 난동부리다 경찰에 화풀이…
남성 2명 잇따라 검거
40. 아이템 확률공개 의무화 코앞…
UI·광고 바꾸는 게임업계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앞으론 늦지 마.
Don't be late from now on.
'from now on'는 "이제부터, 향후, 앞으로"
'from now on'을 응용한 또 다른 예문
앞으로 이런 거 가지고 오지 마.
Don't bring things like this from now on.
bring : 가져오다, 데려오다, 가져다주다, 제공해주다
이제부터, 다시는 그러지 않을 거야.
From now on, I won't do that again.
♧물이 독되는 경우♧
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분을 유지하고, 보충하기 위해서라도 물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물을 어떻게 건강하게 마시는지에 대해서는 대부분 무지한 것이 현실이다.
약사를 하면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고약사는 자신의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를 통해 신장에 독이 되는 물 마시는 법을 소개했다.
물도 무작정 많이 마시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적절한 방식으로 먹지 않는 물은 오히려 몸에 부담이 될 수 있다.
1. 서서 물 마시기
서 있는 상태는 위장이 편한 상태가 아니다. 혈액이 상대적으로 하체 쪽으로 쏠려 있어서 위장에는 혈액이 부족한 자세이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찬물이 들어가면 위장 기능이 저하되고, 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서서 물 마시기를 반복할 경우 위 염증도 불가피하고, 이미 역류성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 따라서 물은 앉은 자세에서 마시는 게 좋다.
2. 한 번에 많은 양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고 해서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들이키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한 번에 마실 때 따뜻한 물을 들이킬 리는 없고, 체온보다 낮은 물이 한 번에 많이 들어가면 위가 위축된다. 또한 많은 양의 물은 소화 효소를 희석해 위에 부담을 준다.
위가 갑자기 자극을 받으면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다. 물은 소량씩 나눠서 자주 마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3. 냉수
운동 전후로 다이어트 목적으로 마시는 냉수는 체온을 떨어트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항상 냉장고에 있는 물만 마시는 사람은 위장에 자극을 주고, 체온을 빼앗겨 통증과 무기력이 발생할 수 있다.
체온과 비슷한 36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4. 식사 도중에 마시는 물
식사 도중에 물 한 컵(약 200mL) 정도를 소량씩 나누어 마시는 것은 음식을 부드럽게 섞어주기 때문에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물의 양이 많아지면 위장의 소화액을 중화 시켜 소화력을 떨어트린다.
5. 과도하게 많은 물
하루에 성인에게 필요한 총수분량은 여성의 경우 3ℓ, 남성은 4ℓ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하루에 필요한 양보다 너무 많은 양을 마시는 경우에는 심장에 무리가 가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
원래 신장은 물을 많이 마시더라도 항상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선 체내 수분량 조절이 어려워 더욱더 문제가 커진다.
수분 조절이 안 되면 혈액내 전해질 농도가 묽어지기 때문에 심장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한 번에 너무 많은 물을 먹지 말고, 시간당 1ℓ 이하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물 마시기 대회에서 7.5ℓ의 물을 마신 여성 참가자가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
물은 운동 전후, 두통이나 생리통이 있을 때, 머리를 써야 할 때 등 일상생활 속 물을 마셔야 하는 시점에 적절히 나누어 소량씩 자주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