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빨대님과 물개님, 고소영님일행이 오셨고
작년에 카약을 구입하시고 개봉도 못한 경북대의대교수님이 후배부산대의대교수님을 초대하여 함께 오셨습니다.
그리고 해피데이님이 의정부출타를 미루고 승마동호회 동료를 모시고 오셨으며, 무주가 고향인 모든맨께서 오셨습니다.
해피데이님 동료분은 해군ssu출신이라 카약에 앉는 순간부터 자유자재 이제서야 물을 만난 물개처럼 즐거워하십니다.
해군SSU출신인 김재중경사(완도경찰서), 목포의 조원기사장과도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주금강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고 한번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 강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아름답고 멋잇는 강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2부 이어집니다.
대학병원의 의사선생님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서 이런 여유로움을 가져보는 것은 정말 힘들 일겁니다.
늘 아픈 환자들을 만나고 그들과 마음을 나누느라 육체적,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있을 겁니다.
가끔은 그런 스트레스를 떨쳐버릴 수 있는 방편을 찾는 것이 좋은데
카약이 가장 좋은 도구일 것입니다.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자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카약인구가 점점 늘어가는분요
반가운 분들이 많이 보이시네요~^^
무주 금강은 안전하고 편안한 투어를 즐길수 있는 곳이기에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같은 날 사진이라도 늦게보면 더 여유롭게 보입니다
즐거움과 여유가 느껴지네요^^!
전 그날 출발지(부남체육공원)에서 차량(굴암교?)까지 1시간 걸렸더군요!!
정신없이 정리하고 백부님을 찾아뵈었을땐 이미 하늘나라로 떠나신 후 였습니다!
저희 집안에 큰 어른이셨는데... 참으로 따듯하고 온화한 분이셨는데... 너무나도 가슴아팠습니다!!
백부님을 선산에 모시고 오늘 출근을 했네요!!
카약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순간 만큼은 카약탄걸 후회하게 되더군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