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여행
혼자만의 비번
통도사에 350여 년 된
홍매화꽃이 피었다는 말을
들은지라 많은 분께 남쪽에
봄이 왔음을 알리기 위해
아침식사 후 통도사로
차를 몰았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
해발 1,081m의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통도사는 646년 (선덕여왕15)에
자장율사(慈藏律師)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하나로써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입니다.
불교에서 삼보란 불교 성립의 3대 요소로
불(佛:교주), 법(法:경전), 승(僧:승려)을
뜻하고 있지요. 이중 통도사는 불보대찰로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금란가사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통도사는 우리나라 불교의 으뜸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요.
통도사 경내 홍매화 촬영 후
여유있게 둘러봤습니다.
통도사 대웅전 옆에는
이렇게 금강계단이란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실제 금강계단은 대웅전 건물
뒤편에 있습니다.
통도사 전체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넉넉잡아 하루는 걸리겠어요.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통도사로 가기 위해서는
이곳 영축산문을
통과해야 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
차를 가지고 들어갈 경우에는
주차료 명목으로
승용차 기준 2,000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되지요.
영축산문으로 들어서서
무풍한솔길을 따라
통도사 경내로 들어갑니다.
영축총림 통도사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15년(646)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 으뜸인
불보사찰입니다.
노송이 우거진 길
무풍한송로를 경유하여
영축총림이라고 새겨진
커다란 비석 앞에 왔습니다
이곳부터 통도사가 시작됩니다.
잘 조성된
통도천 옆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영축총림이란
문이 보이네요.
이곳까지도
무풍한솔길이
이어지는 듯합니다.
주변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경내로 들어서기 전
오른쪽으로 부도원이 보입니다.
부도원(경남유형문화재 제585호)
역대 스님의 사리를 모신 탑과 비를
세워놓은 곳입니다.
이곳에 모셔진 부도와 비석은 원래 주변에
흩어져 있던 것을 월하 방장스님의 교시로
1993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놓았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통도사를 위해 활약한 역대 뛰어난 수행자들과
큰스님의 부도 60여 기와 비석 50여 기가
안치되어 통도사의 정통성과 사격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부도원을 지나 조금 올라가자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규모가 제법 큰 신축건물이 보입니다.
입구에는 돌장승이 반겨줍니다.
이곳이 바로
성보박물관입니다.
성보박물관을 들어서면
예산 수덕사 쾌불탱화가
웅장함을 자랑하구요.
통도사 유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담고 싶었지만 들어설 때
카메라를 보관하라고 하더라구요.
촬영금지구역입니다.
성보박물관
1998년에 완공되었네요.
주차장으로 통하는
아치형 석조다리가
보기 좋습니다.
성보박물관 주변을
잠시 둘러보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통도천 주변으로 늘어서 있는
느티나무가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키는 작은데 아랫부분을 보면
엄청 오래된 나무임에 틀림 없습니다.
성보박물관을 지나면
영축산통도사
경내가 시작됩니다.
화려한 오색연등길을
지나갑니다.
사천왕을 모신 문인
통도사 천왕문입니다.
천왕문 내부
지국천을 다스리며
동방의 세계를 지키는 신인
동방 지국천왕이
무섭게 쳐다보고 있구요.
증장천을 다스리며
자기와 남의 선근을 증진시키는 신인
남방 증장천왕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범종각
그렇게 오래되어 보이지 않네요.
건물의 초창은 숙종 12년(1686)
수오대사에 의해 이루어졌으나
현재의 건물은 원래의 건물이 아닌
중수된 건물입니다.
극락보전 (경남유형문화재 제194호)
극락세계에 머물며 중생을 위해
자비를 베푸는 아미타불을 주불로 모신
전각으로 1369년(공민왕18)에 성곡대사가
창건하였고 1801년(순조1) 지홍스님이
고쳐 지은 후 20세기 초에 다시 수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상당히 오래되어 보입니다.
극락보전 외벽에 그려진
반야 용선도
뱃머리에는 죽은 사람의 넋을 받아
극락세계로 인도한다는 인로왕보살이 보이고
배 뒤쪽에는
중생을 지옥의 고통에서 구제해 주는
지장보살이 보살피고 있고
선실에는 스님, 양반, 노인, 여인 등이 있네요.
이승에 미련이 남아
뒤를 돌아보는 사람도 보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극락왕생에 대한
부푼 꿈을 싣고 용선이 나아가는 것을
형상화 한 그림입니다.
왼쪽에 범종루
오른쪽에 극락보전을 시작으로
사연이 있는 수많은 건물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극락보전 오른쪽으로 들어서자
봄을 알리는
통도사 홍매화가 반깁니다.
통도사 홍매화가 유명한 건
350년 된 나무의 수령 때문이지요.
우리나라 홍매화 중에서는
최고로 연로하신 나무입니다.
삼층석탑 (보물 제 1471호)
이 석탑은
큰 받침돌 위에 2층의 기단을 세우고
그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통일신라 후기의 삼층석탑입니다.
1987년 해체 수리 당시 원래의 위치에서
동북쪽으로 약 1.5m 정도 옮겨져
극란전과 약사전의
중심축에 맞추어 복원하였습니다
당시 3층 기단 안쪽에서는
백자가 발견되었고
하층 기단의 다진 흙 속에서는
소형의 금동불상 2구와 청동 숟가락 등이
발견되었는데 현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탑 앞에 있던 배례석 (1085년 조성)과 함께
통일신라 후기의 석조문화재 연구에
귀중한 자료입니다.
사자목 5층 석탑도
오래 전 모습 그대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영산전 (보물 제1826호)
통도사 하로전의 중심 건물로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그 전면의 좌우에는
극락전과
약사전이 놓여져 있습니다.
대웅전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문인 불인문입니다.
이 문은 1305년(충렬왕 31)
처음 지었으나 현재의 건물은
중건한 모습입니다.
이 건물은 스님들이
거주하는 건물인 듯 보입니다.
고승의 초상을 모신 영각인데요.
이 건물 앞에 있는 홍매화나무가
350년 된 나무입니다.
관음전이 있는 앞마당
이곳이 통도사의 중심입니다.
관음전 (경남유형문화재 제251호)
관음전은 통도사의 전체 가람배치에서
중심축에 있으며 대광명전, 용화전 등과
함께 중로전 구역의 중심 전각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불탄 것을
사명대사가 중건하였고
1780년(정조4) 용파당 도주대가가
지금의 모습으로 중창하였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관세음보살상을 모셨으며
벽화로는 보타락가산에 있는 간음보살과
남순동자, 32응신을 상징하는
여러 형태의 관음상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관음전은 낙가전, 원통전이라고도 하는데
통도사 관음전도 1701년 이전에는
낙가보전으로 불렸습니다.
석등 (경남유형문화재 제70호)
등불을 밝히는 석조물인 석등은
불교에서 등불을 밝히는 것은
공양 중에서도 으뜸이 되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제작되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이 석등은 네모난 받침돌 위에
팔각의 하대석을 올렸습니다.
그 위에 팔각의 기둥을 두었는데
중앙에는 3줄의 띠 매듭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윗 받침돌에는 연꽃무늬를 장식하였고
등불을 밝혀두는 화사석의 각 면에는
네모난 창을 크게 뚫어
불빛이 나오도록 하였습니다.
지붕돌에는 귀퉁이마다 꽃장식을 달고
꼭대기에는 보주를 놓아
머리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통인신라시대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부등형의 팔각인 점, 화사석이 세로로 긴
사각형인 점 등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만든 것으로 짐작됩니다.
개산조당
통도사의 창건주 자장율사의
영정을 봉안한 아담한 전각입니다.
왼쪽에 있는 작은 누각은
세존비각이라고 합니다.
대웅전 (국보 제290호)
통도사의 건축물은
대부분 동서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나
대웅전은 남쪽을 향하고 있으며
뒤쪽에 금강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의 사리탑 속에는 자장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어
대웅전 안에는 불상을 안치하지 않고
큰 불단만 있습니다.
대웅전 왼쪽에는
금강계단이란 현판이 걸려있는데요.
금강계단은 대웅전 뒤편에 있는
신라시대의 석조계단입니다.
국보 제290호 높이 300cm, 너비 990cm,
646년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불사리를
경주 황룡사탑, 울산 태화사탑과 함께
봉안한 곳으로 매년 초하루와 보름에
계를 설헀다고 합니다.
금강계단이란 이름은
이곳에서 받은 계법이
금강과 같이 단단하다는
뜻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명부전 (경남유형문화재 제195호)
명부전은~
1369년(공민왕 18)에 처음 짓고
1756년에 불에 탄 것을
1760년(영조36) 춘파대사가 다시 지었습니다.
1887년(고종24) 화재가 발생하여
다음 해인 1888년 호성대사에 의해 중건 되었으나
"명부전중수기"에 의하면 1891년이 되어서야
현재의 명부전이 완성되었다고 전합니다.
통도사의 여러 건물 중
조선시대 말기인 고종 연간에 지은 것으로
건축양식의 변화 양상을
엿볼 수 있는 건물입니다.
법당 내부에는 지옥을 관장하는 지장보살상을
중심으로 그 주위에 시왕도를 모셔 놓았습니다.
건물의 내.외벽에는
수궁도와 삼고초려도의 내용 등
조선 후기에 유행한 소설류의 내용을 표현한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봉오리가
영축산 정상인 듯합니다.
응진전 (경남유형문화재 제196호)
응진전은 1677년 (숙종3)에
지섬대사가 창건하였습니다.
창건 이후의 기록은 없으나 내부에 봉안된
1775년의 "석가여래도"
1926년에 "나한도" 등으로 미루어 보아
조선 후기 이후 근대까지
수차례 불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건물 내부에는
매우 우수한 기법으로 섬세하게 조성된
석가여래좌상을 가운데 두고
좌우에 미륵보살과 제화갈라보살을
봉안하였습니다.
건물의 외벽 측면에는 달마도와 나한도가
내벽에는 아미타삼존도와
나한도, 백호도, 운룡도 등이
각각 그려져 있습니다.
응진전 내부 모습입니다.
삼성각
대부분 삼성각에는 치성광여래를
중앙에 두고 독성과 산신을 모시는데
통도사의 삼성각은
산신을 그 바로 옆 독립 건물인
산령각을 지어
따로 봉안하였습니다.
삼신각의 산신은
이곳 산령각에
봉안되었습니다.
산신각 앞 작은 연못은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었다는
구룡지입니다.
부처님의 정골사리가 모셔져 있다는
사리탑입니다.
이곳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되지요~
사진촬영금지구역입니다.
대방광전은
스님들이 수행하는 곳인 듯
보입니다.
스님들과
불자들의 공간인 듯한데요.
고즈넉한 분위기 좋습니다.
근래에 신축한 것처럼 보이는
설법전입니다.
건물 규모가 상당합니다.
주로 템플스테이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설법을 듣는 곳 아닐까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요.
절밥을 다 얻어 먹었습니다.
식당 규모가 상당합니다.
황화각
현재 강원으로 쓰이는 건물입니다.
중국과 우리나라(고려)의 최고통치자가
부처님의 사리탑에 참배를 보낸
원나라의 고려조정의 사신(황화)이
묵던 일종의 영빈관이었습니다.
봉발탑 (보물 제 471호)
석가모니의 옷과 그릇을 받들어 둔 곳
일명 의발탑이라고 한다.
의발은 스승이 제자에게 불법을 전하는 상징물로
미륵보살이 석가여래의 의발을 전해받아
성불하여 불법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봉발탑이 용화전 앞에 세워진 것은 미륵불이
석가여래를 이어 중생을 제도할
미래불임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구조는 하대석과 간석, 상대석과
그 위의 뚜껑있는 밥그릇 형상의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연꽃 조각과 간석의 형태로 보아
고려시대로 추정되지만
받침 부분과 그릇 모양의 조형물과는
차이가 있어 같은 시기에 만든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합니다.
용화전은~
1369년 (공민왕 18)에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건물은 1725년(영조 1)
청성대사가 고쳐 지은 후
1899년(고종 3)에 수리한 것입니다.
내부에는 석조미륵불상이 모셔져 있는데
미륵불은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미래에
부처님이 될 것이라는 수기를 받은 부처님입니다.
이는 스승이 제자에게 불법을 전하는
의미의 상징물인 건물 앞에 세워진
봉발탑과 조화를 이룹니다.
용화전 내부의 측벽에는
7세기 당나라의 승려였던
현장법사의 서유기 내용이
벽화로 그려져 있어 주목되는데
이는 현존하는 유일한 사례입니다.
해장보각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율사의 영정을
모신 곳입니다.
장경각 (문화재자료 제144호)
장격각은
목판을 봉안할 목적으로 건립되었습니다.
건물 안에는 목판장경을 봉안하였는데
이들 목판 대장경은 강원의 교과 과정에 들어있는
중요 경전들로 "능엄경" "기신론현수소"
"금강경오가해" "법수" "사집" 등 15종입니다.
따라서 통도사는 사찰의 교육기관인
강원을 통해 교육에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이 목판은
통도사 성보박물관으로 옮겨져
보관되어 있습니다.
대광명전 (보물 1827호)
대광명전은 중로전 영역의 건물로
"화엄경"의 주불인
비로자나부처님을 모시는 전각입니다.
비로자나는 광명의 빛을 두루 비춘다는
"광명편조" 라는 뜻입니다.
"통도사약지"에는 통도사 창건 당시에 지어진
전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광명전삼성공필후현판" 에 따르면
1756년 10월에 화재로 전소된 후
1758년 9월에 다시 지어졌습니다.
대광명전의 내부 좌.우측에는
화재를 막기 위한 "화마진언" 이
적혀있습니다.
약사전 (경남유형문화재 제197호)
약사전은~
중생의 질병을 고치고 목숨을 연장시키는
약사여래를 모신 법당입니다.
1369년(공민왕 18)에 성곡대사가
처음 지은 것으로 전합니다.
지금의 건물은 18세기 초 영산전을 중창할 때
함께 고쳐 지은 후
20세기 초에 다시 수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건물 내부에는 독존으로 석조약사여래불을
봉안하였으며 현재 성보박물관으로 옮겨진
"약사여래도" 는 1775년(영조 51)에 그려진 것으로
약사여래불과 함께 "일광" "월광보살"을 비롯한
"약사십이신장상" 등을 함께 그렸습니다.
만세루 (경남유형문화재 제193호)
추정됩니다.
법회나 법요식 등 사찰의 주요행사 때
사용하던 누각입니다.
지금의 건물은 1746년(영조 22)에 영숙대사가
다시 지은 것으로 전해지며
이후 여러 차례 보수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누각의 형태는 아니지만
"누" 라고 명명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처음 건립 당시에는
누각 형식의 건물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통도사 경내를 둘러보는데
한참이 걸리네요.
들어왔던 천왕문으로 향합니다.
역시 아치형 다리
볼수록 운치가 있습니다.
부도원 옆 영축산문으로
여유있게 걸어 나갑니다.
주변 나무들과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통도사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을 때
찾으면 좀 위안이 되겠어요.
통도사 기분좋게 둘러보고
영축산문에 도착했습니다.
통도사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전화 : 055-382-7182
영축총림 통도사
자세하게 둘러보겠다는 생각으로
찾았는데 워낙 규모가 있어
담지 못 한 곳이 제법 되네요.
통도사 인근과 경내를 쭉~ 둘러보면
분명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뜻한 봄
봄나들이 장소로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지도:81]
첫댓글 저의 혼탁해진 마음을 닦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새봄이 문앞까지 왔습니다.
혼탁해진 마음 훌훌 던져버리시고 따뜻하고 포근한 봄 맞이해요.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생각으로 기분전환하시는 주말
휴일 되시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어린 글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보내세요.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있으니 방심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절이 절같은 절이 좋습니다
갈때마다 증축과 수선으로
울긋불긋하게 분주한 절보다는
사진으로 보는 절경내는 세월의
색채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참 좋습니다.
옛사람들의 흔적이 보이는것같아 더욱 좋습니다.
오랫만에 고찰의 향기를 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통도사는 경내도 그렇지만 주변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 같습니다.
따뜻한 봄에 찾으면 더욱 더 좋을 듯 싶어요.
감사합니다. 꽃샘추위 즐기시면서 따뜻하고 포근한 봄 맞이해요.
들꽃이 만발한 서운암과
팔만 대장경 석조판전시
장경각도 다음에는 꼭 들러보이소ㅎ
정성가득한 포스팅 최고♧
감사합니다.
봄에 찾으면 좋을 듯 싶어요.
부산에서도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다시 한번 찾아 꼭 둘러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봄 생각하시면서
기분좋은 주말과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홍매화 보러 통도사에 가곤했는데
이번엔 [킹덤]님 데분에 잘 봤습니다.
즐감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 좋아하시는 조비오님 여행지 포스팅도 보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자연과 벗하며 기분좋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주말, 휴일 잘 보내세요.
@킹덤 전 여행지 포스팅을 머릿속에두고 자주 까먹고 삽니다.
누군가 어디에 말하면,
그때서 그때 어디로해서,어디가.....
이런식으로 편하게 삽니다.
[킹덤]님 포스팅보면서
저도 많이 다넸구나.....
하며 웃으며 [킹덤]님 포스팅 재밋게 보고 합니다.
너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