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가수는 태안출신으로
1997년부터 ‘리버사이드 블랙독’이라는 밴드 활동을 시작으로,
2000년부터 2014년까지 ‘향기로운 밴드 라일락’에서 싱어로 활동했다.
이어 2014년 ‘향기로운 밴드 라이락’의 활동이 끝나자
신촌블루스의 엄인호에 의해 스카웃 되어
신촌블루스의 신곡 ‘붉은 노을’에 코러스로 참여 후,
이어진 단독 공연에서 정식보컬로 자연스럽게 합류해
현재까지 신촌블루스 여성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신촌블루스가 발표한 30주년 기념 음반 [신촌블루스30th Anniversary Album]은
신촌블루스의 멤버 크레디트에 성희 가수가 처음으로 정식 멤버로 이름을 올린 앨범이다.
공간을 휘감는 신비한 목소리! 25호 '강성희' 무대 모아보기 | 싱어게인3
00:00 | 님은 먼 곳에
02:38 | 나를 떠나가는 것들
05:58 | 살아야지
09:14 | 그 또한 내 삶인데
12:23 | 봄비
16:08 | 언젠가는
조용필
작은 창에 기댄 노을이 남기고 간 짙은 고독이
벌써 내 곁에 다가와 더없이 외로워져
손 내밀면 닿을 듯한 추억이 그림자 되어
지친 내 마음 위로해 주고 다시 나를 살아가게 해
계절 따라 피어나는 꽃으로 세월을 느끼고
다시 고독이 찾아와도 그 또한 내 삶인데
손 내밀면 닿을 듯한 추억이 그림자 되어
지친 내 마음 위로해 주고 다시 나를 살아가게 해
더는 사랑이 없다 해도 남겨진 내 삶인데
그것이 내 삶인데
*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이 발매된 2003년은
조용필이 부인상을 당했던 해 라고 한다
이 곡의 노랫말은 그래서 더 애닯게 다가 온다
조용필의 숨겨진 명곡 중에 한 곡이다
제가 응원하던 가수가 우승해서 좋았구요^^ 알고보니 버클리음대까지 다녔던 실력있는 가수더군요,,
저는 일만시간의 법칙을 믿는 사람인데요,, 요즘 넘처나는 경연프로들이 있는데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타고난 재능 플러스 긴 시간의 노력이 더 해진 사람들이지요~^^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이 있었기에 그만한 영광을 누릴 수 있는거지요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첫댓글 강성희님이 부른 이 노래~
싱어게인3에서 처음 들어보고
하루에 열 번은 들었다죠~ㅋ
감사합니다~걷자님^^
우연찮게 싱어게인을 보다 가....강성희라는 가수를 보면서...
'어~어 저 가수는 언더에서 나름 유명한 가수인데...' 했었는데....무명가수로 나왔더군요.
신촌 블루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래 잘하는 가수로 익히 알고 있었던 지라...
저도 한동안 싱어게인3에 흠뻑 빠져 지냈었죠 ^^
제가 응원하던 가수가
우승해서 좋았구요^^
알고보니 버클리음대까지 다녔던 실력있는 가수더군요,,
저는 일만시간의 법칙을 믿는 사람인데요,,
요즘 넘처나는 경연프로들이 있는데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타고난 재능 플러스 긴 시간의 노력이 더 해진 사람들이지요~^^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이 있었기에
그만한 영광을 누릴 수 있는거지요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걷자닝
허브님은 홍이삭 팬이셨구나...ㅎ
참 바르고 노래 아름답게 잘하는 친구죠..
저는 락커 채보훈 팬이였습니다....^^
@걷자(서울/강릉) 채보훈 탈락 아까웠어요 ㅠ
@허~브 (강릉/운영자) 채보훈....예전에 슈퍼밴드에서
퍼플레인 리드 보컬로 노래를 너무 잘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