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과 [아침 이슬](1971)
일단 현안부터 먼저 보자면, 우선 윤석열-한동훈과 함께 태블릿 조작 공범 관계에 있는 최태원 회장이 윤석열 정부에 반기를 들었고, 조갑제 대표는 다시 "한동훈 만세!"로 논조를 바꿨다. 또한 한동훈 장관이 그래도 조중동과 재벌들의 박근혜 탄핵 시즌 2 총공세에 맞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 점은 높이 살 만 한데, 다만 이게 변희재 말마따나 박근혜-최서원 국정농단 특검에 찬성했던 한동훈 장관의 과거 발언이나 논리를 대입해 보면 다소 앞뒤가 맞지 않는 측면도 있다. 또한 황장수 소장과 전광훈 목사가 연대한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필자는 황장수도, 전광훈도 둘 다 완벽한 정통 우익으로 보지 않고, 변희재 대표는 송영길 前 대표가 6개월 안에 나온다고 또 뇌절을 하고 있는데, 변희재 말은 반대로 들으면 된다.
전략은 오늘자 방송에서 변희재 대표님께 '변반꿀(변희재 반대로 하면 개꿀)'이라는 별명을 붙여 드렸는데, 원래는 '변펠레'라고 하려다가 펠레와 비교하기에는 펠레는 그래도 현역 시절에는 그 어느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였으니 그냥 '변반꿀'이라고 했다고 한다. 변희재 대표를 또라이라고 했다가 변희재에게 고소당한 탁현민 前 청와대 행정관이 무혐의를 받은 판례도 있고, 변희재는 기본 인성이 안 돼 있어서, 변희재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분란이 일어난다.
이제 본 컨텐츠로 들어가자면, 우선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하자면, 지만원 박사와 안정권 대표는 이 곡을 '전라도 애국가'라 부른다. 빨갱이-위장보수 년놈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 뱅모(박성현)의 절친 윤상원(윤개원)과 박기순의 영혼 결혼식에 쓰인 곡이라며 김일성 찬양 노래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그 윤상원과 박기순의 배후에 있었던 인물이 바로 김일성이다. 그 곡의 가사를 쓴 황석영은 노태우 정부 시절 임수경, 임종석, 하태경, 문익환 등과 함께 무단으로 북한에 가서 김일성을 만나고 왔다가 국보법 위반 혐의로 투옥된 전력이 있고 1985년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1985)라는 책에서 5.18 당시 사망자가 무려 약 2천여 명에 달한다는 거짓 선동을 했던 아주 뼛속까지 빨간 인간이고, 고대 학생회장 출신 사쿠라 빨갱이 이명박 역시 대통령 임기 초반까지만 해도 황석영과 아주 잘만 어울려 다녔다. 물론 황석영은 그냥 백기완의 시 [묏비나리]를 각색한 것에 지나지 않고, 백기완 또한 코카콜라를 먹으면 민족 정기가 훼손된다고 지랄병을 하던 골수 반미좌파 빨갱이 개잡놈이었다. 그 백기완조차도 박정희 대통령은 자신 같은 사람 3만 명을 못 살게 했지만 김영삼과 김대중은 3천만 국민 모두를 다 못 살게 했다며 김영삼-김대중보다 박정희 대통령을 더 높이 평가했다는 게 팩트다.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임(님)'은 '김일성 수령님'을 뜻하는 것으로, 북한에서 '님'이라 불릴 수 있는 존재는 단 3명, 김일성 '수령님'과 김정일 '장군님', 그리고 김정은 '원수님'밖에 없다. 이 곡의 가사를 보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홍어왕 김대중 슨상님의 5.18 사회주의 폭력 혁명 정신으로 세상을 뒤집어 엎고 남조선 혁명 과업을 완수해서 '지상락원'을 건설하자며 우리 자유우파 애국 세력을 향한 증오와 폭력을 선동하는 내용이다. 이 곡은 1991년 북한의 5.18 대남 선전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1991)에 OST로 삽입되기도 했다.
그나마 그래도 이명박-박근혜 대통령과 박승춘 前 보훈처장은 5.18 기념식에서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보수 대통령답지 않게 김영삼-김대중-노무현-문재인의 계보를 잇는 골수 빨갱이답게 이 곡을 5.18 기념 행사에 가서 양팔을 열심히 흔들며 아주 힘차게 따라 부르고 5.18 정신이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이라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겠다며 전라도 5.18 빨갱이들에게 아양을 떨었다. 보수 정치인들 중에도 하태경, 심재철, 이준석, 유승민, 김성태 등과 같은 인간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식에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탈북자들 중에도 태영호, 주성하 등 몇몇 위장탈북자들 또한 이 곡이 북한에서 금지곡이라며 교묘하게 이 곡이 김일성 찬양 노래가 아니라고 거짓 선동을 하며 혹세무민을 하고 있다. 제도권 정치인들 중에서는 그나마 김진태 정도가 그래도 이 곡에 대해 정통 우파의 목소리를 냈고, 지만원 박사와 불편한 관계에 있는 조갑제나 변희재 같은 부류들도 이 곡이 김일성 찬양 곡이라는 사실은 부정하지 않는다.
다음으로 김민기가 작사-작곡하고 양희은이 부른 [아침 이슬](1971)이라는 노래에 대해 살펴 보자면, 이 노래의 가사를 보면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여기서 '태양'은 김일성(북한에서는 김일성 생일(1912년 4월 15일)을 태양절이라 부른다.), '묘지'는 남한, "붉게 떠오르고"는 북한이 남한 땅을 접수해서 적화통일 사회주의 혁명 과업을 완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로 이 곡은 적화통일을 갈망하는 빨갱이 노래고, 그래서 박정희 정부는 1975년 이 곡을 금지곡으로 지정했다.
그런데 이 노래를 지난 2008년,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보수 진영의 대통령인 이명박이 청와대 뒷산에 가서 빨갱이들의 광우병 촛불 난동을 지켜보며 눈물을 질질 짜며 열심히 부르며 자기 스스로를 되돌아봤다며 자랑질을 하며 이념의 시대는 갔다며 되도 않는 중도 실용주의 타령을 하며 빨갱이들에게 벌벌 기었다. 이 '중도 실용주의'라는 말을 만든 게 이명박의 죽마고우 이재오인데, 이명박-이재오가 말하는 중도 실용주의라는 것은 한마디로 5.18 북한군 폭동, 박근혜 대통령 불법 사기탄핵 등 보수우파의 핵심 가치들을 다 내던지고 빨갱이들한테 벌벌 기어 다니며 저들과 야합하자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래도 빨갱이들이 15년 뒤 똑같은 패턴으로 벌인 후쿠시마 처리수 거짓 선동극에 대해 이명박처럼 벌벌 기지 않고 1 + 1 = 2인데 1 + 1 = 100이라고 믿는 사람들이라고 일침을 가하며 강하게 대응한 점은 높이 살 만 하고 이명박보다 훨씬 낫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노래를 부른 양희은은 참고로 박근혜 탄핵 당시 촛불집회에 나와서 공연을 한 빨갱이 가수고, 그녀는 교회에 다닌다고 하지만 그녀가 다니는 교회 또한 정통 교회가 아니라 이단 사이비 교회라는 얘기가 있다. 그녀는 지난 2019년 KBS의 한 시사 프로그램에도 나와서 시둥이의 영상을 무단으로 도용하며 反日 불매 운동을 적극 옹호하며 시둥이를 친일파 토착왜구 유튜버로 매도하기도 했다.
이 2곡 말고도 토순이가 부르고 윤석열 대통령 또한 등장 음악으로 틀어서 논란이 됐던 [레 미제라블] OST [민중의 노래(Do You Hear The People Sing?)]의 경우는 박근혜 탄핵 당시 촛불집회에 쓰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홍콩 민주화 시위에 쓰이기도 하는 등 같은 보수 진영 내에서도 다툼과 논란의 여지가 있으니 일단 논외로 하겠는데, 토순이는 그래도 이 곡을 우리가 가져와서 문재인 퇴진 운동에 써 먹었으니 그렇다 쳐도, 윤석열 대통령이 그 곡을 등장 음악으로 튼 것은 변희재, 정통우파 등과 같은 분들 말마따나 곧 박근혜 대통령 조작-날조 수사에 앞장선 본인의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다는 의미라 쉴드가 불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나키스트 빨갱이 존 레논의 [Imagine](1971) 역시 사후 세계의 존재와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反기독교적 성향이 담긴 곡으로, 그는 비틀즈 해체 이전에도 비틀즈가 예수님보다 유명하다는 신성모독 발언을 해서 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다만 反기독교적-아나키즘적-좌파적 성향과 별개로, 비틀즈는 음악적 측면에서 보면 현대 CCM에도 상당히 큰 영향을 끼친 밴드다. 아무리 외국 가수들을 잘 모른다고 해도 비틀즈와 마이클 잭슨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게 아니라 아무도 없다.
그런데 몇몇 교회에서는 예배 시간에 하나님이 아닌 김일성을 찬양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거나 5.18을 추모한답시고 새벽기도를 5시 18분에 시작하는 등 김대중과 5.18을 우상 숭배하고 있다고 한다. 대체 5.18 정신이 기독교 정신,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와 무슨 관련이 있다는 말인가? [성경]에 5.18 폭도 새끼들마냥 무기고 털고, 광주교도소 습격하고, 광주 KBS-MBC 건물에 불 싸지르고, 아세아자동차 공장 쳐들어가서 트럭-탱크-버스 탈취하고, 무기고에서 꺼낸 칼빈총으로 아무 죄 없는 경찰-군인들은 물론 선량한 일반 광주시민들까지 막 쏴 죽이고, 고분고분하게 휴교령 내려졌으니 위험하니까 집에 가라고 좋게 좋게 타이르던 경찰들한테 가방에 미리 짱돌 싸 들고 가서 가방에서 짱돌 꺼내 던져서 경찰 4명 돌로 쳐 죽이고, 버스 헤드라이트 켜고 경찰-군인들을 향해 지그재그로 막 돌진해서 경찰-군인들 차로 쳐 죽이라는 말이 대체 어디 나와 있다는 말인가? 이는 오히려 [성경]의 가르침과 완전히 정면으로 배치되는 성격의 것이다.
실제로 김성웅 목사, 왕영근 목사, 신동국 목사 등 여러 애국 목사님들이 지만원 박사님의 5.18 진실투쟁을 돕고 계시고, 여기서 신동국 목사님은 5.18 당시 계엄군 중위로서 자위권 차원에서 5.18 북괴군 광수 남침 폭동 진압 작전을 현지에서 직접 주도하신 분이다. 전광훈 목사 역시 지만원 박사님께 국민특검단(법무법인 파라클라투스) 애국 변호사님들을 붙여 드렸고, 전광훈 진영에서도 조우석, 주옥순, 윤영보 등 수많은 우익 애국자들이 전광훈 목사를 도와 5.18 진실투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전두환 대통령과 지만원 박사의 삶이야말로 [마태복음] 5장 10절에 나오는 의를 위해 핍박받는 삶이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 길을 올라가며 온갖 고난과 핍박을 다 견뎌 낸 숭고하고 성경적인 삶이다.
다들 아시겠지만, 5.18 까까까 신화 창조의 주역 호남 우파 4인방, 김상진-안정권-왕자-시둥이 역시 아주 독실한 크리스천들이고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 기도의 용사들이고, 정율성 동상을 깨부순 청교도혁명군TV 윤영보 전도사 역시 이 4명과 같은 광주-전남 지역 출신이며, 지저스 웨이브 김성욱 대표 역시 이 5명과 마찬가지로 서남 지역 출신의 탈라도 호남 우파 반공 기독교 우파 애국 투사다. 이 밖에 소녀시대의 데뷔 곡 [다시 만난 세계](2007) 역시 꼴페미 똥꼬충-PC충 개씨발년놈들이 집회 음악으로 자주 써 먹는데, 배인규 대표가 여기에 대항하는 의미로 이 곡을 우리가 가져와서 본래의 의미를 되찾자는 의미로 집회 현장에서 꼴페미들에게 스피커로 크게 틀어 주기도 했고, 레이디 가가의 [Born This Way](2011)와 빌리지 피플의 [Go West](1979) 역시 지만원 박사가 지적한 대로 동성애를 미화-찬양하는 미친 빨갱이 노래다. 이석기 역시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지만 [애국가] 부르기는 거부하면서 [적기가]는 아주 잘만 쳐 부르는 골수 빨갱이 개잡놈이다.
2023.12.20.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