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 시 50 분 외항마을 출발.
◐ 21 시 00 분 건천 IC출발/ 입구에서 식사.
◐ 09월04일 03 시 30 분 집 도착.
◈구간대별 소요시간◈
◐ 04시 30 분 눈뜸/라면 2개로 아침해결.
◐ 05 시30 분 외항마을 산행시작.
◐ 06 시 45 분-06시55분 낙동정맥 분기봉(894.8m)/휴식10분.
◐ 07 시 45 분-08시00분 운문령도착/휴식15분.
◐ 09 시 45 분-10시40분 귀바위 도착/휴식55분
◐ 10 시 50 분-11시25분 쌀바위 도착/휴식35분.
◐ 12 시 20 분-13시20분 가지산 도착/휴식60분.
◐ 13시 45 분 -14시00분 중봉/휴식15분.
◐ 14시 15 분-14시25분 석남터널 방향 나무계단 시작점/휴식10분.
◐ 15시 20 분 석남터널 좌우탈출로.
◐ 16시 10 분-16시20분 노송1그루/휴식10분.
◐ 16 시 50 분 배내고개-능동산 갈림길.
◐ 16 시 55 분 능동산(981.7m)
◐ 17 시 05 분 능동산샘터.
◐ 17 시 25 분 배내고개/휴식05분.
◐ 17 시 30 분 배내고개 출발.
◐ 19 시 00 분 외항마을 차량회수.
◐ 19 시50 분 외항마을 출발.
◐ 21 시 00 분 건천 IC출발.
▲ 외항마을-배내고개 고도표▲
◈산 행 기◈
도깨비 입니다.
2박 3일간의 일정중에 중요 포인트는
집에서 가져온 밥3끼분과 라면6개로
첫째- 2박3일간 6끼분의 식사를 스스로 해결하기,
둘째- 일체 식당에서 밥을 사먹지 않기.....
셋째- 산행종료후 차량회수를 위해 일체 택시나 ,히치,,버스, 이용안하기(원점회귀 방식)...
넷째- 어떠한 어려운 일이 있어도 남에게 도움 받는일 없이 혼자서 해결하기.......
다섯째- 살아서 집으로 돌아가기 가 목표였다...
여섯째-고속도로 운행중 휴게소에 무정차 하기..
첫째,둘대,셋째,다섯째,여섯째 항목은 목표대로 이루어 졌으나,
넷째 항목은 끝내 혼자 해결하지 못하였다...
그 사연은 마직막 부분의 그림에서 설명해야 어울릴것이다
▲ 산 행 구 간 지 도▲
분홍실선은 낙동정맥 이동 경로이고,
분홍 점선은 도로이동 경로임.
언양쪽에서 외항마을 쪽으로 921번 지방도로를 따라 오르다보면,
크다란 경상북도 도경계표지석과 정자가 하나 있는 곳에 캠프를 차렸다....
안개가 산아래로 자꾸만 침법을 해와서 내심 내일도 날씨가 나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된다...
집에서 가져왔던 마지막 남은 밥을 라면과 함께 먹어치운다...
이제 남은거라고는 꼴랑 라면 2봉다리뿐이다...
새벽에 눈을 떳다...
도로변이라서 Mobill 지나가는 소리에 밤새 잠을 깨다 ,자다를 반복하였다...
이른 새벽에 호텔 창문을 열어보니 하늘은 별호수로 변하여 있다..
어제만 해도 안개가 텐트를 덮칠것 같더니 하룻밤 사이에 이렇게 바뀔줄이야!!!
필름 카메라를 꺼내어 장노출로 별의 궤적을 찍는다고 셋팅을 해봤지만 지나가는 Mobill의
라이트 불빛때문에 작품을 망쳤지 않나? 하는 생각이든다...
아직 현상은 해보지 않았지만....
라면 2봉다리로 아침을 해결하고....
음료수 3바가지를 배낭에 넣고 별빛이 흐르는 외항마을로 1km남짓 거슬러 이동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우성목장 방향으로 진입을 한다...
산 행 추 억
▲ 산 행 구 간 입 체 지 도▲
▲1. 우성목장을 향해갔다...
뒤돌아보니 외항재의 움푹한곳이 밝아진다..
▲2. 이렇게 하루가 시작되었다..
▲3.한때는 잘나갔을법한 목장으로 추정되었다...
이런 좋은 목장이 놀고있으니......
소를 키우자....우리나라 농산물의 자급자족률이 걱정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쌀만 자급자족할 뿐(어떤통계는 쌀98%),
기타 식량자원(밀, 옥수수)의 자급자족률은 5% 정도다.
▲4. 날씨는 어제와 너무나 대조적이다..
▲5. 목장길을 따돌리고 숲길로 들어선다..
▲6. 한참을 힘을 쏟아부은후에 전망바위에 오른다.
▲7. 축복받은 땅이다....
▲8.강렬한 태양은 카메라도 주체하지못한다..
▲9. 처음 마주치는 무명봉이다...
▲10. 돌탱이에 앚아 쉴려고 했다...
돌탱이 아래에는 뱀이 먼저 자리잡고 쉬고있었다..
▲ 11. 낙동정맥 분기봉이다...
문복산으로 나눠지는 봉우리였다...
운무가 방향을 헷갈리게 하였다..
▲12. 선답자의 표지기가 한장도 안보인다..
이리저리 분주하게 왔다리 갔다리 방향을 확인하였다..
▲13. 지도를 들여다보며 이리저리 통밥을 굴려본다..
▲14. 말없이 지켜만 보고있는 억새가 얄밉다...
▲15. 낙동길이 남쪽방향이라면 남쪽으로 고개라도 돌려주지!!!
▲16.낙동길이 서쪽이라면 서쪽으로 흔들어주지!!!
억새는 묵묵부답이었다..
▲17. 두가닥의 산길중 한가닥을 선택해야 하였다...
확률은 5:5~~~
▲ 18.내가 선택한 한가닥의 산길은 고도를 사정없이 내리꽂는다..
숲속에 햇빛이 찿아든다..
▲19.숲속의 아침....
▲20. 선답자의 산행기에 자주 등장하던 소나무....
그때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배낭을 풀어놓는다..
▲21. 소나무가지에 올라 앉을려고 하다가 앞으로 자빠링 하는 장면...
순간포착을 카메라는 용케 잡아주었다..
▲22. 결국은 올라 앉기를 포기하고~~~
▲23. 이런 표정은 예전에는 삭제감이었는데...
이제는 이런맛이 더 땡긴다...
▲24.
▲25. 운문령까지 딩가딩가 달려왔다....
오르막의 힘들었던 발걸음의 보상을 여기까지 야무지게 받았다...
▲26. 운문령에서 진행방향을 바라보면서 무슨생각이 났냐고?
죽었다고 복창목명을 10번을 했지!!!
저기까지 가야할일이 걱정이되었다...
▲27.임도가 시작되는 지점도 있었다..
▲28. 도로 모퉁이로 가보았다...
물이 있었기 때문이다..
▲29. 불과 몇걸음을 사이에 두고 경남과 경북을 경계로 한다..
▲30.이름하여 이곳은 국기봉 산장...
▲31.운문령..
▲ 32. 초입부의 시멘트 빨래판임도.
▲33. 혼돈되는 안내판과 이정표..
▲ 34. 기온이 올라간다...
고장난 수도 꼭다리마냥 머리에서 부터 물이 줄줄 새어 나온다...
▲35.
▲36. 상운산 이정표를 따라 간다...
약간의 돌탱이들이 반겨준다...
▲37.공간이 열리면서
화창한 날씨는 숨겨주는게 없어서 걱정이된다...
▲ 38. ..
▲39.
▲40.
▲41.
▲42.상운산을 찿아봤다!!!
끝내 못찿았다...
이정표도 있던데....헛발질만 했네...
어~~이~~그~~다리야...
귀바위에 도착을 했다..
▲43.귀바위에서 1시간동안 여장을 풀었다..
가지산과 중봉..
▲44.
▲45. 부스럼
▲46. 운문댐
▲47.
▲48.석남터널 입구..
▲ 49. 문복산과 그주변..
▲50. 문복산에 부스럼이 있네...
▲51. 백운산 과 중앙부의 임도..
▲52. 백운산 꼭대기 부분.
▲53.지나온 낙동정맥 분기봉....문복산-외항마을-운문령 삼거리봉..
▲54. 가지산 꼭대기.
▲55. 문복산 꼭대기
▲ 56. 고헌산꼭대기
▲ 57.귀바위 아래 임도
▲58. 귀바우 아래 골짜기..(청도쪽)
▲59. 귀바위
▲ 60. 귀바위
▲61. 언양쪽 24호 자동차전용도로
▲62. 헤~~헤~~~요거이 석남사 주차장..
▲ 63. 컹~~컹~~~요거이가 석남사..
▲64. 켁~~저거이가 청도인가??몰것어!!1
▲65. 신불산 꼭대기
▲66. 사자평인가? 호랭이평인가 하는 그기~~
▲67. 여~~는 오데라????/ 신불산의 구름
▲68. 귀바위에서 영알 맛보기!!
▲ 69. 귀바위의 낙동 현금 영수증.
▲70.
▲71. 조망데크에서 언양방향..
▲72.조망데크에서 부터 임도따라 쌀바위까지..
▲73. 쌀이 어딧어?????/구라야!!!구라쟁이들!!!
▲74. 쌀바위에서 가지산....가지없어!!!
▲75. 쌀바위대피소!!
▲76. 쌀한톨 없는 쌀바위..
▲77. 쌀한톨?
▲78.
▲79.
▲80. 석간수..
▲81. 쌀바위 지킴이犬 벨기에가 原産地 인[마리노이즈] 추정
▲82. 공격적으로 달려드는 마리노이즈 種
▲83. 가자 정상으로!
▲84. 앞바퀴 이상무...
▲ 85.뒷바퀴 이상무..
▲86. 가지산 오르는돌탱이길..
▲87. 지나온 낙동
▲88. 가지산 꼭대기..
▲89. 정상에는 정상석이 2개다..
경북 에서 세운 정상석...
경남 에서 세운 정상석....
경남 출신은 경남정상석에만 사진찍을것...
경북 출신은 경북 정상석에서만 사진찍을것...
위반시 무단 침입죄????
▲90. 날씨 좋다..
▲ 91. 가지산 대피소와 원경
▲92. 대피소 산장지기는 아마추어 무선사였다...
한참을 수다를 떨다가 왔지!!!!
산에서도 바쁘다 바빠!!!1
가지산에서도 한시간을 퍼질러 앉아 인근 아마추어 무선통신사와 교신을 했지!!!
울산 ...대구... 상주... 후포..OM님과 만났지!!!
▲93. 가지산에서 무전을 하고 있었다...
등산객3명이 올라오더니 내 자전거로 기념샸을 찍데...
평생에 이런 기회는 없을꺼야?? 자기네들끼리 그카데....
그카마 1인당 100,000원씩 내고 찍어라 켓제...
알았다 카더마 무전하는 사이에 뺑소니 치고 안보이데....
▲94. 가지산 현금영수증..
▲95. 저기로 지나왔제...
가지산은 유명세를 탓는지 호젓한 산길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많은 산님들이 찿아간 흔적이 너무 또렸하였다....
지금까지 호젓한 낙동길을 걸어왔다면 영알구간은 그렇지 못하였다....
태백 매봉산 에서 외항마을까지 오는도중에 정맥길에서 마주친 사람은 백병산 3명,
백암산2명,봉화산2명, 질고개 산불감시원1명, 침곡산 지나 태화산 산불감시원1명,
총 7명이었다.....그래도 정맥종주자는 한명도 못만났다는 사실.....
가지산에서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산님들을 마주치게 된다......
▲96.
▲ 97. 땡볕이 따갑다..
가지산에는 날파리도 아니고,벌도 아니고,이상날 날파리가 우글거린다...
징그러워 소름이 끼친다.....
다시는 갈곳이 못되었다...
지금도 생각하면 속이 웩~~웩~~~거린다....
음식물 찌꺼기를 많이 버려서 냄새를 맡고 나타난듯하였다....
정상석 주변부에 쎄~~~~까맣게 붙어있는 날파리들~~~~
소문난 잔치집 먹을것 없듯이.....
소문난 명산에 갔더니 실망만 하였다...
▲98.
▲99.
▲100.중봉에서 가지산 뒤돌아보기..
▲ 101. 중봉
▲102. 등산객이 삼삼오오 제법 올라온다..
길이 헷갈린다......능선을 살펴보았다...
표지기가 두어개 달려있다...
길은 희미하다....지나는 산님에게 길을 물었다..
계단따라 쭈~~욱 내려 가란다..
시키는데로 갔다...
▲103. 방부목 계단에 앉으면 궁딩이가 따갑다...
억쑤로 몸에 나쁜 자재다...
방부목이니깐......그 아래는 풀도 죽어버린다...
앉을때는 깔판을 깔고 앉는 쎈스~~~~
▲104. 산장을 지났다....
말이 산장이지!!
지도에 산장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니 따를수 밖에...
천막으로 지어진 산장이다...
걍~~~볼일 없으니 패쓰~~~
전망바위에 여장을 풀었다...
석남터널위 의 바위다..
▲105. 언양쪽 풍경이다..
▲106.외항재도 삐꿈 보인다...
백운산언저리에 임도 자국도 보인다.
▲ 107. 외항마을 가는 921지방도
▲108. 고헌산 꼭대기의 돌탑과 산불초소도 보인다..
▲109. 이런것도 보인다..
▲110. 석남터널 입구다...
▲111. 24호국도...탑차와 승용차가 레이싱을 벌였다...
승용차가 피니쉬 라인을 통과 했다..
▲112.
▲113. 울산쪽 공사현장
▲114. 24호국도...외항마을로 빠지는 램프다..
▲115. 울산...울산아가씨는 안보이데!!!
▲116. 아파트가 삘끔 보인다...
▲ 117.
▲118.
▲119.
▲120.
▲121.매미는 삶을 포기한듯 구슬피 울어댄다...
사람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어떨까???
몇일후 몇시정각에 너는 죽는다면??
▲ 122. 석남터널위 이정표
▲ 123.
▲124. 사람에게 죽을 날짜가 정해진다면...........
그렇다면 매미보다 더 할것이다..
▲125. 그렇게 된다면 세상이 미쳐버릴것이다...
우는사람,웃는사람,겁먹고 미리죽는사람,날짜를 잘못알고 죽는사람.....등등..
▲126.거북이 같은 쌀바위..
▲127. 산길은 평온을 유지한다...
가지산 산길은 사람이 많이다녀서 돌탱이가 너무 많았다..
▲128. 모양새가 좋은 소나무가 반겨준다...
▲ 129. 지나온 영알.....
▲130. 능동산 오름길은 죽었다고 복창하고 소리없이 올라간다..
제법 오르막이 나타난다....
그래도 이제는 식은 죽먹기...
▲131. 렌즈 조리개를 너무 조였더니 렌즈속의 먼지가 그대로 사진에 나타난다..
▲132. 능동산에서 바라보았다...
어디로?: 배내봉-간월산 -신불산 영알
▲133. 수동보다는 능동이 되라고 능동산이라 켓나?
▲ 134. 능동산 샘터쪽으로 내려왔다....
흔한말로 알바를 했다는 말인데....
알바가 아니라 일부러 이쪽으로 내려왔다....
▲135. 임도를 타고 배내고개까지 갈라코~~잔머리를 굴린것이제....
샘터에서 배내고개까지는 약 3KM되니깐 원래 정맥길보다는 멀어!!!!
▲136. 배내고개...도착..
▲ 137. 능동산방향....
광각렌즈는 보는바와 같이 높은산이 낮게 보인다....
▲138.어제는 하루종일 모습을 감추었던 ,
고헌산이 오늘은 새벽부터 하루종일 따라다닌다....
배내고개를 내려오는데 레미콘 차량이 뒤에서 크략숀을 누질렀다....
크략숀 소리가 얼마나 컷던지....깜딱 놀래서 뒤로 자빠링을 할뻔 했다...
욕을 한바가지 했더니 레미콘차량이 길가에 멈췄다....
가까이 다가가니 기사는 나를 보더니 시동을 걸고 슬그머니 도망을 갔다....
한딱까리 할려고 했더니....김샜다....
▲ 139. 지나온 낙동...영알이다...
도로에서 찍었는데.....
▲140. 운문령 방향으로 가다가 외항마을 가는 샛길로 빠졌다...
여기까지 쉬지않고 오는데 뒈질뻔 했다....
사타구니에 쥐가나서.....ㅎㅎㅎ
▲141. 외항마을 3km남겨두고 있다....
▲142. 배내고개에서 외항마을까지 도로를 따라 왔다...
오르막길은 산길이나 아스팔트 포장도로나 스글퍼긴 매한가지다.
▲143. 어제밤에 집을 짓고 하루밤을 보냈던 장소..
▲ 144.고헌산위 하늘..
▲145. 외항마을에서 서쪽하늘 모습
▲146.집으로 귀가할려고 시동을 걸었다...
차가 꼼짝을 안한다...
바닥에서 드르륵~~~소리가 나면서...
자세히 보니 통나무가 낑겨있다....
우째~~이럴수가!!!
혼자서 씨름을 하다가 점점 상태가 험악해진다...
그래서 렉카차를 호출하였다.......
언양에서 20여분만에 달려온 레카차는 자키를 꺼내 몇번 깔짝거리더니 통나무를 쏘~~옥 빼낸다..
건천 IC 입구 기사식당에서 최후의 만찬을 마치고 고속도로에 올라선다...
갈때도 역시 올때와 마찬가지로 휴게소 무정차를 원칙으로 한다.....
막 출발 하는데...산악자전거 동호인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기별을 받았다...
그러나 기별을 주신분은 장례식장이 송탄이라고 하였으나...
천안부근을 지나면서 상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였더니 천안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이미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통과한 순간이었다....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안성IC까지 빠져나가서 다시 천안으로 역주행아닌 역주행을 하였다...
좀더 명확히 소식을 전해주었더라면 헛걸음 하는 일이 없었을테고,
내가 좀더 미리 확인 을 했더라면 미연에 예방할수 있을일인데,
남의 말만 대충 듣고 행동을하게된 나 자신이 안타까웠다...
상가집에 들려서 다시 집으로 도착하니 새벽 03시가 훌쩍 지났다......
겨우 1동가리도 안되는구간을 2박 3일동안 영양가 없이 호들값만 떨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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