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음식에대한 갈증이 이제 주류로 옮겨왔습니다. ㅎㅎ
크게 어려운 없이 제조가 가능한 술들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쉽게 구할수있고. 주로 여성여러분의 입맞에 눈높이를 맞춰서 제작해 보겠습니다.
뭐 제작이라고까지 거창하게 말할꺼도 없구용. 그냥 심심한넘 발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의 재료는 국순당 막걸리 입니다. 다른막걸리도 큰 차이는 없으나.
국순당제품은 계속 음용해본결과 맛이 일정합니다.
지역 막걸리경우 맛의 편차가 심하고 그런데. 일단 제가 마셔본거까지는 맛이 일정합니다.
믹스될 음료수는 솔의눈 음료계의 스테디셀러죠.
어릴적부터 마셔온 그 상쾌한 느낌을 기억하며 혼합들어갑니다.
여러가지 용기를 이용해보다가 1700 생맥주용 용기가 제일 좋게 느껴집니다.
일단 막걸리를 잘 흔들어서 15초간 둔뒤에 따서 먼저 붓습니다.
아...저넘에 하이트 로고가 너무 등장을 하네용. 눈에 거슬리긴한데. 어쩔수없네요 .
다음에는 돌려서 찍던지 해야겠습니다.
이제는 혼합물을 투입할 시간입니다.
솔의눈을 다른 짙은색 음료와는 다르게는 혼합을 하여도 막걸리 색상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해서
시각적인 흥미는 떨어집니다.
부드럽게 한잔 목으로 넘겨줍니다. 글 아래 총평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작품명 : 솔막걸리
재료 : 솔의눈 / 국순당막걸리 각1병
평 : 솔의눈자체의 상쾌함이 그대로 베여들어가고 막걸리 맛과 분리된 느낌보다는 서로 어우려져서
장점만을 살린느낌이 강하며, 술이 약한 여성분들도 댓잔정도는 상쾌하게 마실수있는 제품임
1:1 병 혼합해봤으며, 2:1 정도로 혼합을 하여도 향과 맛은 큰 변화없을듯합니다. ㅋㅋㅋ
첫댓글 충주의 친구가 솔막걸리를 빚는 기막힌 노하우를 가지고 있읍니다. 그 솔막걸리를 마시고 전무후무한 맛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주당친구들이 판정을 내렸지요. 그 비법을 알려달라고 조릅니다만 술은 줘도 방법은 알려주지 않더군요. 이제 한가해져서 심산의 솔잎을 따서 저만의 솔막걸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저만의 솔복분자주를 매년 20여병(1.5리터)만들어 지인에게 돌리는데 주문이 들어올 정도는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