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쥬 125 앞바퀴쪽 해체하기 경험담. ㅋ

[우와]

오늘 익산 금강주인을 만나 그의 미라쥬 125 앞바퀴쪽 해체하기로 하고 공설운동장 한켠에서 작업 시작함.

앞휀다, 바퀴, 쇼바 제거한 사진.

앞바퀴에 박힌 베어링 번호 참고용 사진인데, 촛점이 빗나감. 베어링 번호는..6302D.

삼발이가 휘었나 싶어 뜯어내고 살펴봤으나 육안으로 식별 불능~ ㅋ

삼발이 위쪽 베어링 참고용 사진.

이상으로 앞쪽 핸들과 앞바퀴 등 거의 대부분 해체했다가 조립하였는데,

주행중 핸들이 약간 떨리는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함.

움.

익산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조은나래에게 연락하지 않고 이렇게 작업하고 귀가한 점에 대해서는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

이거 만나자마자 곧바로 공설운동장에 가서 저렇게 해체하고 조립하는데,, 귀중한 토요일 시간을 빼앗게 될까봐.. ^^

아마도 3시 30분경 만나서 8시까지 저 작업을 하고 저녁 함께 먹고 9시30분경 익산을 탈출하여 10시30분경 귀가 완료.

[(충북음성)최근화]

ㅡㅡ;;; 우아님 부업으로 출장수리공으로.......^^;;

[우와]

출장수리공이라~ ㅋㅋ 누가 불러주는 것도 아닐 뿐더러,, 정비실력도 없는데 어케..? ㅎㅎ

[금강주인]

잘 가셨군요. ㅎㅎ 뜯었다 붙였다 하는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었으며 재밌더군요 ㅎㅎ 조은나래님 쉬시라고 전화 안드렸어용.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시라공~ㅎㅎ

[금강주인]

계기판 사이의 플라스틱...125는 한낮에 햇빛때문에 눈부시죠? 눈부심 방지용으로 도색은 거기에 검정색시트지 재단해서 붙였습니다. 도색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금강주인]

삼바리의 녹처럼 보이는 노란색은 구리스임당

[조은나래]

어려운작업을 하셨군요^^ 제가 있어도 별도움이 안됐을텐데요 그래도 생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금강주인]

주행중 핸들을 잡고 있으면 떨리는거 전혀 못느끼는데요,. 시험삼아 두손을 놨더니...유독 55키로미터 5단에서만 핸들이 떨립니다. 이유가 뭘까요?

[우와]

5단에서 55키로..? 이건 출력부족에서 생기는 진동일 뿐,, 정상적인 현상 아냐??

[슬로우]

오두방 주물러 터치것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