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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 및 이침 이야기 스크랩 침의 종류와 경혈...
조은남자 추천 0 조회 8 11.04.30 15:5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var articleno = "8900306";

사람이나 가축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바늘처럼 생긴 가늘고 긴 치료 기구를 침(鍼)이라 한다. 여러 가지 역사 자료를 볼 때 침술은 중국에 서 체계화된 것으로 보인다.
침의 기원은 석기 시대부터인 것으로 생각된다. 가장 오래된 침술 도구는 폄석()인데, 이것은 돌이나 옥을 갈아서 송곳이나 쐐기 모양으로 만든 것이다. 이러한 폄석은 피부를 자극하거나 얕게 찔러서 피를 내거나 고름을 짜내는 데 쓰였다. 고대 원시 사회에서는 야산이나 어둡고 습기가 많은 곳에 거주하느라 여러 가지 풍습통(風濕痛 :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병)이나 창상(創傷 : 각종 외과 질환)으로 고생하였을 것을 상상하면 이것의 용도를 쉽게 알 수 있다.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침은 그 크기와 모양·용도에 따라 9가지로 크게 구분하여 9침이라고 부른다. 9침은 참침(), 원침(圓鍼), 시침(), 봉침(鋒鍼), 피침(), 원리침(圓利鍼), 호침(毫鍼), 장침(長鍼), 대침(大鍼) 등이다. 대개는 피부·근육 등을 깊게 혹은 얕게 찌르기 위한 것이며, 때로는 칼처럼 생긴 침으로 피부를 갈라 피나 고름을 빼내고, 관절 속의 물을 빼내기도 한다. 9침 가운데 가장 활용 범위가 넓으며 침 치료를 대표하는 것은 호침으로, 길이 2∼17㎝, 굵기 0.2∼0.4㎜ 정도이며, 가늘기 때문에 큰 자극 없이 찔러서 오랫동안 놔둘 수 있다.


[여러가지 침과 사용 기구]

그 밖에 현재 사용되는 침은 다음과 같다.
...▷ 피내침(皮內鍼) : 피하에 넣어 둘 수 있는 작은 침
...▷ 전침(電鍼) : 침자극과 전기 자극을 결합하여 발전된 침
...▷ 약침(藥鍼) : 침과 약물 작용을 결합시킨 침
...▷ 피부침(皮膚鍼) : 일명 소아침(小兒鍼) 이라 하여 작은 침 5∼8개를 동시에 찌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피부 자극침
...▷ 레이저침 : 레이저 광선을 침으로 이용하는 새로운 치료법이다.

그리고 침을 놓는 부위에 따라, 이침(耳鍼), 면침(面鍼), 비침(鼻鍼), 두침(頭鍼), 수침(手鍼), 족침(足鍼), 체침(體鍼) 등이 개발되어 그 쓰임새가 다양해지고 있다.
침술은 기(氣)의 흐름을 조절하고 정신을 다스려서 내과, 외과, 부인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모든 병의 치료와 마취, 질병의 진단, 가축 치료에도 사용되고, 담배를 끊게 하는 금연침도 있다. 침은 삐거나 체했을 때, 어린아이의 경기, 편도선염, 결막염, 졸도 등 급성 질환에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신경통, 위 무력증, 중풍으로 인한 반신 불수나 언어 장애 등의 만성 질환은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효과가 나타난다.
경혈(經穴)

사관(四關)
흔히들 사람들이 체하면 '사관을 딴다'고 하여 엄지손가락 손톱의 윗부분을 바늘로 따서 피를 내면 대개 체기가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한의학의 경전인 「황제내경」에 나오는 사관의 의미는 네 개의 관문(關門)이라는 뜻으로 주로 사지(四肢)의 기혈 순환 통로를 말한다. 침구학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손과 발에 2개씩 있는 합곡(合谷)과 태충(太衝)이라는 경혈 네 개를 사관이라 하며, 이 곳에 침을 놓아 기(氣)를 통하게 한다. 합곡은 엄지와 검지 본절 간에 움푹 들어간 부분에 있는데, 호구(虎口)라고도 한다. 임상에서 흔히 쓰이는 침자리인데 특히 얼굴과 입병에 주로 쓰며, 그 밖에도 소화기 질환, 감기, 상기도 질환, 기(氣)의 흐름이 막혔을 때 쓴다. 태충은 발의 엄지와 검지의 본절 사이에 있는 경혈로서, 경락을 통하게 하여 경련을 가라앉히고 눈병과 간 및 생식기 질환을 치료한다.
사관을 함께 쓰면 기혈의 흐름을 원활히 소통시키는 효과가 더욱 커지고, 식도에서부터 직장까지 소화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러나 자극이 강하므로 신체가 허약한 사람들은 주의를 요한다.
삼리(三里)
삼리는 경혈 명칭의 하나이며, 팔과 다리에 좌우로 2개씩 전부 4개의 혈이 있는데, 그중 족삼리가 대표적으로 쓰이는 경혈이다.
주로 소화기 질환에 많이 쓰이며, 이름에 대한 해석은 여러 가지이다. 혈 자리가 무릎의 아래 능선에서 3촌(寸) 밑에 있어 3리(三里)라고 한다. 그 밖에도 삼(三)은 큰 숫자, 온전한 수이며, 천·지·인(天·地·人)을 가리키므로 중요하다는 의미가 있다. 이(里)는 밭[田]의 두렁[土]을 나타내는 말로서, 위(胃)를 가리킨다. 즉, 위장과 깊은 관계를 갖는 중요한 경혈(經穴)이라는 뜻이다.
임상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 경혈은 치료 범위가 넓다. 소화기 계통 질환이 대표적이고, 순환·호흡·비뇨·생식기계 병증과 무릎이 아픈데에 양호한 효과가 나타나며, 전신 강장의 중요한 침 또는 뜸자리이다. 이 곳에 침을 놓게 되면 저릿저릿하고 뻐근한 감이 위·아래로 뻗치게 된다.
단전(丹田)
단전은 관원(關元)이라고도 하며 상·중·하 3가지가 있는데, 상단전(上丹田)은 뇌, 중단전(中丹田)은 심장, 하단전(下丹田)은 관원을 가리킨다. 배꼽과 치골결합(음모가 난 부위에 가로로 만져지는 뼈)을 연결한 선을 5등분했을 때 아래에서 2/5 되는 곳에 있다. 선천적인 원기가 이 관원의 깊숙한 곳에 머문다고 한다.
도교(道敎)의 영향을 받은 단전호흡(丹田呼吸)이 있는데, 이 때의 단전은 아랫배의 중심 즉 하단전(下丹田)을 가리킨다. 단전 호흡은 최대한 숨을 들이마신 상태에서 정신을 단전에 집중하고 힘을 주어 약 10초간 정지하는 운동이다. 이것은 폐활량 증대, 혈액 순환, 배 근육 운동 등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이 곳에 뜸을 뜨면 원기를 보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완의 위치]
중완(中脘)
중완은 위장의 텅 빈 부분의 한 가운데 있는 경혈(經穴)을 말한다. 위의 텅 빈 부분을 위완(胃脘)이라 하는데, 그 윗쪽을 상완(上脘), 그 아래쪽을 하완(下脘), 한가운데를 중완이라 한다. 중완의 해부학적 부위는 실제로 위 유문부에 해당한다.
중완은 배꼽에서 4치(寸) 위에 있으며, 급만성 위염·위경련·위하수 및 대부분 위장병의 치료점으로 이용된다.
인중(人中)
인중은 코 아래와 윗입술 사이의 우묵한 곳을 말하며, 독맥(督脈:양기를 총감독하는 통로)에 속하는
경혈(經穴)의 명칭으로 일명 수구(水溝)라고도 한다.
즉, 인중은 사람에게 있어서 중심이 되는 중요한 혈(穴)로서, 그 부위가 물이 흘러가는 도랑[구:溝]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코의 끝과 입술 사이에는 내 천(川)자처럼 생긴 부위가 있는데 위에서 1/3 되는 곳에 위치한다.
쇼크로 인한 혼수상태·차멀미·배멀미·정신 분열증·히스테리·중풍·갑자기 삔 허리·얼굴이 붓고 눈과 입이 한쪽으로 비뚤어짐·안면근육이 경련을 일으킴·소갈병(消渴病)이 있어서 물을 많이 마시거나, 물에 빠져 인사불성이 되었거나, 전기에 감전되었을 때, 이곳을 침이나 뜸으로 자극하여 응급치료를 한다. 옛날 사람들은 인중을 통해 방광과 자궁의 질병을 살폈으며, 인중의 길이와 깊이에 따라 수명(壽命)을 설명하기도 하였다.
십선혈(十宣穴)
갑자기 쓰러지거나, 음식 먹은 것이 갑자기 체하는 경우를 한번쯤은 경험하기도 한다. 그러면 무척 당황하게 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눈앞이 캄캄해진다. 이럴 때, 할머니들이 바늘로 손가락 끝을 찔러 검은 피를 내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때 사용한 혈(穴)이 바로 십선혈(十宣穴)이다.이란 응급시에 쓸 수 있는 10개의 혈(穴)로서 열 손가락 손톱밑 중앙에서 약 2∼3㎜ 떨어진 곳에 있다. 중풍(中風)과 같이 갑자기 정신을 잃거나, 토사곽란(), 고혈압, 편도선염, 갑자기 말을 못하게 되는 경우에 사용하게 되는데, 침을 놓고 피를 짜내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다.
이침(耳鍼)


[이침]
이침은 귀에 침을 놓아 인체 각부의 질병을 치료하는 침술 요법이며, 고대 동양의학을 근거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전문 의술로 발전되어 왔다.
옛부터 여자의 미용 장식으로 귓불에 구멍을 뚫어 귀걸이를 장식하는 방법이 유행되어 왔는데, 이것은 일종의 이침 요법으로서 안과 질환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또, 민간 요법에서도 귓불에 침을 놓아 결막염을 치료하고 귀뒤를 침으로 찔러 인후염을 치료하는 방법들이 전해지고 있다.

현재와 같은 이침 요법은 프랑스 의사인 노지에르(P. Nogier)가 개발한 것으로, 귀에 화상을 입음으로써 허리와 다리의 통증이 나았다는 말에서 힌트를 얻어 임상에서도 양호한 효과를 얻게 되자, 이를 1956년 프랑스의 마르세이유에서 개최된 국제침구학회에 보고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는 귀의 해부학적 특징을 인정하고, 장부에 질병이 있을 때 그 반응이 귀에 분포되어 있는 이혈(耳穴)에 나타남을 관찰하고, 이혈의 분포와 정확한 위치를 탐색·측정하여 체계화시켰는데, 귀의 모양이 흡사 태아가 거꾸로 있는 형상과 같아 이를 기초로 하여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현재 이침 요법은 다각적인 임상 활용을 통하여 통증 완화와 신경계·내분비계 등의 병증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 주고 있으며, 마취에 사용될 정도로 발전하였다. 그리고 담배를 끊게 하는 데도 이침이 활용되고 있다.
침술마취(鍼術麻醉)
침술마취란 침술 요법의 임상 실기를 기초로 하여 발전시킨 침구학의 한 분과로서, 일정한 경혈에 침을 찔러 환자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수술할 수 있는 마취 방법이다. 이것은 침술의 진통효과를 기초로 발전된 것이다. 역사적으로는 중국 후한(後漢) 때의 명의인 화타가 수술시에 마취술을 사용한 것으로 「후한서(後漢書)」와 「삼국지(三國志)」 등에 기술되어 있다.
침술마취의 기전은 경락전도 현상, 관문조절 이론, 신경 내분비물질, 최면원리 등의 여러가지 학설이 제기되어 부분적으로 그 효과를 입증받고 있으나, 완벽한 설명이 되지는 못하고 있다.
침술마취의 특징은 첫째, 안정성이 높다는 것이다. 약물 마취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반면, 침술 마취는 장기의 기능에 대한 부작용이 거의 없으므로 일반적으로 침술 마취에 의한 중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되었다. 둘째, 생리 기전의 부조화가 적다. 자침술은 신체의 각종 기능을 조정하는 작용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침술 마취로 수술을 하면 환자의 각종 생리 기능이 혼란을 받지 않으며 수술 후의 회복도 빨라진다. 셋째, 환자가 수술 중에 의식을 가지고 있으므로, 환자의 능동적인 협조가 가능하다. 즉, 손가락 수술을 할 때에 의사가 수술 효과의 확인을 위하여 수시로 손가락을 움직이게 할 수 있으며, 그의 성공 여부도 알 수 있게 된다. 넷째, 침술 마취는 조작이 매우 간편하고 특수한 설비가 필요없기 때문에 간편하고 경제적이다. 그러나 진통과 근육 이완 효과가 완전하지 못하여 내장의 긴장 상태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침술 마취는 경희대학교와 국립의료원에서 시행된 바가 있으며, 동서 의학의 협조에 의하여 이루어진 침구학의 새로운 분야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앞으로 연구를 거듭하여 미해결 문제점들을 더욱 보완하여야 할 것이다. 하는 문제점이 있다.
사암침법(舍岩鍼法)
사암침법은 조선시대 중기에 생존했던 것으로 알려진 사암도인(舍岩道人)에 의해서 창안된 침법으로,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상생(相生)·상극(相克) 원리에 입각하여 창안한 우리 민족의 독창적인 침법이다.
시조(始祖)인 사암도인(舍岩道人)은 본래 도승으로 성명은 알 수 없고 호를 사암(舍岩)이라 하였는데, 이는 석굴에서 득도하였기 때문이다. 일설에 의하면 410여년 전 임진왜란 때 유명했던 사명당 대사의 수제자라고도 알려진다. 그의 유일한 저서인 「사암도인침구요결(舍岩道人鍼灸要訣)」에서는 원리나 이치, 사용법을 자세히 서술하지 않고, 주로 임상적 치료 사례를 열거하였다.

사암침(舍岩鍼)은 한의학 이론의 기본토대가 되는 「황제내경」의 '허즉보기모 실즉사기자(虛則補其母 實則瀉其子; 허한 것은 그 어미가 되는 혈 자리를 보하고, 실한 것은 그 자녀에 해당하는 혈 자리를 사한다)라는 그 이론을 토대로 침구임상에 적용한 침구법으로서, 황제내경에서는 비록 이론적 원칙은 제시했으나, 임상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던 부분을, 새롭게 임상에 응용한 것이다. 이에 사암침(舍岩鍼)은 「황제내경」의 침구방법을 그대로 이어받아 정립시킨 정통 침법이라 할 수 있으며, 우리 민족이 새롭게 창안한 침구법이다.

사암침법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전신에 침을 놓은 체침법과는 달리 팔꿈치, 무릎 이하의 경혈 만을 취하므로 장기 손상 등 시술상의 위험이 없다.
둘째, 한 번에 수십 개의 경혈에 자침하는 일반 체침법과는 달리, 8개 미만의 꼭 필요하고 치료 효과가 뛰어난 경혈 만을 선택하므로 시술이 간편하다.
셋째, 치료효과가 뛰어난 특징적 경혈 만을 선택하므로 자극이 강하여 새로 얻은 질병은 물론 오래된 고질병에도 치료효과가 빠르고 탁월하게 나타난다.
넷째, 환자의 심리 및 신체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되므로 적용 범위가 넓다.
다섯째, 독특한 이론 체계에 따라 시술되므로 그 이론적 근거가 명확하다.
여섯째, 인체를 전일개념으로 파악하여 일정한 이론에 따라 시술하는 원리침의 한 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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