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
경기도 가평군북면 제령리 산 114-1(막골길 110) | 선착순(주말, 성수기 전화문의) |
전화번호 : | 010-5543-4438 | 070-4402-4438 | 매점 : | 없음. |
주차: | 사이트 옆 주차. | 홈페이지: |
이용료 : |
- 캠핑장 1박 1차량25,000원 - 전기료 5,000원 (성수기도 동일) |
이용예약 : |
- 전화로 사전예약 우선, 빈자리 있을 시 선착순 입장 |
특이사항 |
-방문차량 및 추가인원에 대해 별도 비용징수 없음. (2대 이상의 방문차량,2인 이상의추가 인원은 양심껏) - 여름 성수기 계곡가 그늘이 좋고, 수덕산 및 화악산 등산로가 있음. - 지대가 높고, 화악산 주변 공군부대 위치해 핸드폰 사용에 불편 있음. - 카페라고 해야 할지 식당이라고 해야할지 모를 시설이 있으며, 닭백숙 등의 단체 음식을 주문하면 주인장이 저렴한 가격으로 맛나게 제공하고 있음. - 오르는 길이 넓지 않아 초보운전자, 눈길, 빗길의 경우 주의 필요. |
전기 : | 가능. | 그늘 : | 그늘부족. 타프 필수 |
소음: | 캠퍼소음이외 고요함. | 규모: | 계단식으로 구성. 50여동 |
물놀이: | 가능(수림 좋은 계곡가) | 인터넷: | 제공하지 않음. |
장보기: |
가평진입 후 가화로를 따라가다 목동교 지나자마자 우측 북면 하나로마트/ 캠핑장에서 10여분거리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820-1 / 031-582-2160 |
개수대: | 꼭지 적당함. 취사시설이 따로 제공되어 솔캠 시 좋을 듯함 ^^; |
화장실 : | 부족함. | 샤워실: | 부족함. |
동계 : | 이용가능 | 온수 : | 가능 |
캠핑카: | 불가 | 애완동물: | 가능 |
화로,화목 : | 이용가능 (장작판매 1단 13,000원) |
■ 수덕산오토캠핑장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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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시내를 지나 북면으로 진입하는 가화로를 지나다 보면 북면 하나로마트를 지나 목동삼거리를 만나게 됩니다.
이때 명지산, 연인산 방면으로 좌회전을 하여 약 3분 내외를 가다보면 제령리가 나오며 오른쪽으로 [수덕산오토캠프] 안내표지를 만나게 되는데 초입은 좁긴 하지만 아래와 사진과 같이 아스팔트가 깔려 있습니다.
독특하죠? 마치 나무가 집을 뚫고 자란 듯 보입니다.
수덕산 오트캠프에 다다라 이런 갈림길도 보이는데 왼쪽으로 쭈욱 직진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콘크리트 길.
오르는 길 내내 사과나무들이 보입니다. 차에서 내릴 필요도 없이 손만 뻗으면 잡힐 듯 하지만 되도록 인내하시길...
조금 더 오르면 수덕산 오토캠프를 알리는 표시판과 연두색 철망담이 나타납니다.
멈추지 말고 더 오르다보면 왼쪽편으로 계단식의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캠핑장의 중턱을 넘어 조금 더 가면 왼쪽편에 이런 가건물이 보이며, 이곳이관리사무실입니다.
그 옆의 가건물은 화장실 샤워실입니다.
정면에서 바라 본 화장실 샤워실입니다. 왼쪽은 여자 오른쪽은 남자.
화장실 샤워실을 들여다보니 캠퍼 성향에 따라 상태가 썩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겠군요.
가장 왼쪽은 소변기, 중간은 대변기, 오른쪽은 샤워시설입니다. 여자 화장실 샤워실은 소변기 대신 좌변기가 하나 더 있겠군요.
캠퍼가 많고 숙박시설을 이용중이지 않을 경우 숙박시설 화장실을 개방해 주기도 합니다.
개수대입니다. 공동취사장이라고 되어 있군요.
꼭지가 6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만 피하면 크게 문제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세탁기도 있군요.
취사시설이 있습니다. 될까요?
당연히 됩니다. 이용료가 따로 있냐구요?
당연히 무료입니다. 주인장이 원래 등산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것인데 캠퍼에게도 무료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카페(식당)처럼 운영되는 곳으로 음식예약을 하면 저렴하고 맛나게 만들어 줍니다.
요게 단자함입니다. 아마도 주인장께서 직접 제작하신 듯 ^^
콘센트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군요. 계단식으로 구성된 매 구역마다 이렇게 단자함이 있어 릴 점프는 안해도 되겠군요.
한 켠으로 건조대가 놓여 있는 곳도 있군요. 이용은 선착순이니 아무래도 부근의 캠퍼에게 기회가 돌아갈 듯...
관리사무실 맞은편(식당인지 카페인지 모를 건물 옆)의 숙박시설 옆 길로 들어가면 계곡이 나타납니다.
계단을 내려서면 나뭇잎 사이로 평상이 보입니다.
숲 그늘이 끝내줍니다.
평상이 몇 개 더 보이고 계곡물 건너편으로 소형텐트에 딱 맞는 공간이 몇 군데 있습니다.
이곳에 자리를 잡고 주변 등산이 참으로 즐거울 듯 합니다. 특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수덕산 자락에 있는 캠핑장이니 수덕산에 오르기는 딱이겠죠? 수덕산은 해발 794m로 높지는 않으나제법 땀을 내며 오를 수 있는 산으로 겨울 산행이 기대됩니다.
수덕산 오토캠프 -
탁 트인 풍경이 좋은 곳으로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 재미있을 듯 합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화장실이나 샤워시설이 조금 부담스럽다는 것이죠. 이 부분만개선된다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