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청하면-화현면-군산호수-옥산면 와당마을 버스정류장
새창이다리 53코스 시점 하차 (오전 10시12분)
만경강 새창이다리
새창이 연꽃마당
가랑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출발은 만경강 금계국꽃길 입니당
올해 금계국 군락 마지막일것 같아 막 찍었는데??
지경교
지경교 건너갑니다.
만경강
금계국 꽃길...끝이 안 보입니다.
현재는 비는 내리지 않지만 날씨가 흐려 어둡습니다.
사양벌노랑이 라고 하네요
풍뎅이
증석교 통과
지나올수록 더 젊은 금계국이 많습니다.
큰낭아초?
약 7km 걸었는데 모두 *금계국 꽃길* 이었답니다.
금광교 직전에서 우측으로 (회현면사무소) 진행
금광배수문
보리밭은 어느덧 벼가 자라고 있네요..
옥성마을
지성어린이집 통과 (오른쪽)
회현면사무소 통과
간식 장소
검은눈천인국
청암산
대나무숲길
왕버들나무
포토죤
군산호수
군산 호수 (저수지)
붉은 인동초
하늘은 어느덧 맑아졌고 6월의 땡볕이 이글대는 논길을 걸어 가야합니다.
대려마을 (접시꽃)
백석마을 통과
53코스 종점 (오후 2시35분)
총거리 약 18.5km 4시간20분 소요
하차시 부터 가랑비가 가늘가늘 내리고 있었습니다. 일부 회원님들은 비를 맞고, 일부는 우산을 받치고... 걷기 시작
비는 오락가락 하다 말고 잔뜩 흐린날씨가 이어지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맑은 하늘로 다가와서 땡볕을 선물했기에 나중엔
덥고 지치고...그러나 운 좋게도 큰비 내리지 않아서 너무나 다행 이었답니다.
오늘 트레킹길 핵심은 두가지로 금계국꽃길 약 7.5km 와 군산호수 대나무숲길 약 20분간 걷어가기 (사진찍기 포함) 로
53코스 넘 좋았습니다. 군산시에 감사드립니다.
군산호수 까진 지루함 없이 잘 왔는데 마지막 들판길엔 그늘막이 가 없어 덥고 살짝 짜증까지... 지루함 있었답니다.
그래서 점심식사 후 아주 간만에 나오신 (아름다운강산 부부님) 께서 후식으로 시원한 아이스께끼 사 주셔서 전회원님들
맛나게 드시면서 서울로 고고~~~정안휴게소 부근 상습정체가 있었지만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강산님!!! 고맙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편히 쉬시고 2주 후 54코스 기대해 보십시요...감사합니다.
첫댓글 역시 사진찍는 솜씨는 수준급입니다.
이유인즉 보기 좋으니까요!
금계국이 아무리 좋아본들 허총무님만 하겠습니까.
天地四方이 금계국이네요.
날씨가 받쳐준 복받은 하루였습니다.
덕분에 차로 이동한 구간은 사진으로 대신 했네요.
와중 간식타임도 가지면서 즐겁게 걸어오신 발걸음 뜨거운 마음으로 감상했습니다.
후반 지루한 農路 인내심으로 버텨 냈지요?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기에 감사드립니다.
올 초여름
금계국 징~~~하게 보고 즐기고 찍고...현실은 금계국 천국 이었답니다
아마도 담 주엔 노오란꽃은 지고 하이얀 밤꽃이 온 야산을 훤히 밝히지 싶네요
간만에 청마에서 함께 해 주셔서 넘 반갑고 좋았답니다.
서해랑길 내내 같이 걸을수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