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은하수댁
모인이: 거북이, 지미니, 소금, 은하수, 라떼
이번주는 은하수님의 제안으로 은하수댁에서 바이세로제모임과 밥모심을 하였습니다. 오랜 선배님들의 나눔이 가슴으로 느껴지는 시간이었지요. 이렇게 도반을 살피고 나누고 함께 하는 삶, 사람답게 사는 맛을 내던 삶의 여러 모습들을 잊어가는 것은 아닌지? 질문해 봅니다.
♬ 몸살림명상으로 시작
♬ 마음모으기
♬ 지난주생활나눔
♬ 책읽기
11장 받아들임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완벽하다>
- 이 우주에서 내 눈앞에 있는 사람들 모두는 사실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 순간에 각자 갖고 있는 것만으로 그렇게 하고 있음을
안다. 모든 생명체는 그 완성을 향해 진화하고 있고, 우리의 삶은 우주와 의식을 지배하는 법칙과 맞아떨어지고 있다.
- 받아들임의 수준에서는 우리의 사랑하는 상태가 존재의 본질에서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온다. 자각에 장애갸 되는 것을 대부분 항
복했기 때문이다.
<자신과 타인을 받아들이려면>
- 타인을 보는 눈이 크게 바뀌기 때문에 이제 그들이 공포에 쫓겨 미친 듯이 하는 노력의 이면에서 그들 내면의 나와 그들의 내면의
천진성을 알아본다. 노력에 가려진 탓에 우리는 자신과 이웃, 친구, 가족의 내면에 있는 천진성을 보기 어려웠다.
- 받아들임 수준은 '좋다', '나쁘다'를 따지는 도덕주의적 판단에 더 이상 연연하지 않는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 다른 사람의 신념과 행동이 나와는 매우 다르더라도, 삶을 이해하고 옭고 그름을 가리는 일에서 그들이 얻은 견해가 그들 자신에
게는 타탕하다는 점을 받아들인다.
- 개인적으로 필요한 것들은 어떻게든 충족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자기 챙기기>
- 의식을 스스로 챙기는 것이 전형적 특징이다.
- 받아들임 수준에서는 부정적 감정은 모두 자기 자신의 문제임을 자각해, 감정 해결을 위해 더 이상 외부를 보지 않는다.
11장 받아들임은 단순 간결하였습니다.
♬마무리
이후 지미니의 거취이동과 관련하여 금요일로 바이세로제시간변동에 대해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마음은 지미니와 함께 함으로 모아졌으나, 공간사용의 난제(금요 마을숲), 금요일변동이 어려운 도반 등의 사정으로 기존 목요일 고정으로 변함없이 진행되어지는 것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지미니가 함께 공부하고 싶은 열의를 보여주시고, 함께 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의 장을 펼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한분 한분의 마음모음도 감사합니다.
오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은하수께도 감사합니다.
♬다음주는 현충일로 바이세로제는 쉽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