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아는 분이 낙엽 퇴비에 대해 알려주시기에
작물에게 보약으로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작년 가을에 마님과 오랫만에 임도에서 데이트~
삼태기와 비로담아
포대에 담고
마님의 누르기 한판~
가을에 모아둔 퇴비 포대들
지저분하다고 빨리 치우라는 아버님 성화에 1월에 기존 퇴비장 정리
액비 거르고 난 깻묵덩어리를 잘게 부수어 질소질 보충
쌀겨와 수수겨
em발효액과 속효성 발효제 고오랑과 흙살림균배양체
당밀대신 흑설탕 한 포 투입
겨우내 모아둔 나무재와 메주콩 삶은 물
골고루 투입 후 퇴비 밟기
완성된 낙엽퇴비
3주 뒤 낙엽 뒤집기
낙엽에서 김이 솔솔~~~
올해 농사 준비도 착착착~~~
출처: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현암(영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