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험의 일환으로 키르기즈스탄의 전통악기인 코무즈(Komuz) 를 오늘 처음으로 배웠다.
코무즈를 배우러 가서 그 쪽에있는 공원을 지난번에 밤에 본 곳인데 낮에 다시 들러 보았다.
지난번에 한국의 밤을 구경하고 밤 야경을 구경 할 때는 눈이 많이 있었는데
이 아라투 광장에는 한결 눈이 녹아내린 상태이다.
이 아라투 광장에서 바라본 역사박물관과 동상 그리고 대형트리가
잘 어우러진 풍경으로 보인다. 이 곳의 장군 상들은 언제나 이렇게
멋진 말 위에서의 무장 상태가 많다. 그만큼 이 곳은 기마병이 주 무장인것이렸다.
파노라마로 광장 전체를 다아보았다.
이 나라도 ㅇ렇게 보니 상당히 깨끗하다.
길거리에 쓰레기 하나 보이지 않는다.
년말 빛의 조형물 사이에 국기게양대와 기마장군 상을 잘 보이게 구도를 잡아보았다.
한번 더 가서 나선형에 국기게양대를 마추어서 담아봐야겠다
한 국가를 나타내는 국기는 그나라의 상징이자
지켜나가야 할 표상이다. 그만큼 깃발은 대표성을 지닌 것으로
깃발을 뺏기면 그건 곧 자멸을 뜻한다.
장군의 깃발을 빽기면 그 장군은 패장이되고
군대에서 사단기를 뺏기면 그 사단이 패하고 멸망한것이나 다름 없는게
깃발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다. 국기는 그래서 국가의 대표성 상징으로
모든 국민들이 그 존엄의 가치를 익히 알고 소중하게 다뤄야한다.
역사적 인물을 이렇게 동상으로 만들어 추앙하는 건 어느나라나 똑같다.
이 국기게양대를 지키고있는 군인들을 가까이에서 담아보았다.
복장이 영상으로만 봐온 소련식 군복이다. 아무래도 소련국가의
한 변방연방국이었으니 같은 복장으로 되있었을 터이니.
옆 공원으로 가니 이런 그림을 그려놓고 전시하는 곳이있었다.
근사한 건물에서 전시하는게 아니고노천에 허늘 가리게 천막으로 만든 곳에.
그림들이 볼수록 장쾌하고 우람한 대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이다.
저 산들을 두루 구경하고 가야하는데 일년동안 얼마나 갈수있으려는지.
이렇게 천막 지붕아래에 ㅁㄶ은 그림들을 전시판매도 하는거 같다.'
내가 임무마치고 돌아갈 때에 저 그림 하나는 사갖고 가려한다.
어느놈이 좋을 지 잘 봐두어야지.
이 그림도 멋지고 저 그림도 멋지니 어떻게 고를 까?
계곡을 멋지지게 구현 해 놓은 이것도 맘에들고
독수리한 마리가 비행을 하는 이 그림 또한 맘에든다.
어데가나 고를게 많으면 고르기가 힘든 것.
고산과 초원 그리고 흐르는 계곡 물이 어우러져있으니 이런 그림
아니 이런 곳에서 살면 얼마나 멋진 인생이될까.
이 곳에서 독수리 한마리를 갖고 있는 사람을 만났다.
광야에서 볼수있는 독수리를 여기서 볼수있다니.
경탄어린 눈으로 보려니 그 아저씨가 내 팔에 올려 보라한다.
얼른 손을 내밀었더니 장갑을 빼거 내 팔에 끼워주고는
독수리를 얹어 놔준다. 부리에 자갈을 물려 놓아 위험하지는 않고.
날카로운 발톱은 이런 가죽 장갑으로 보호되니 안전하다.
주인이 끈으로 독수리를 연경 해 있으니 그 끈을 아래에서 당기니
독수리가 떨어지지 않으려 날개짓을 한다.
사진을 찍고 있으려니 그 장면을 여러번 연출 해 준다.
독수리 무게게 만만치가 않았다.
이 사람이 이렇게 해주며 돈을 받는게 아니었다.
외국인이라 그런건 아닌지.
내국인들에게는 경험을 해주고 돈을 받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생전에 해보지 못할 경험을 해 보았다.
근처에있는 멋진 식당에서 점심들을 갖이 먹엇다.
영어가 전혀 통용되지도 않는 나라이다 보니
식당에서도 힘들다. 영어로 된 글자도 없으니.
햄버거를 파는 곳에서도 그렇다.
공원안에 이런 이태리 고대 역사물로서나 볼수있는 그런 곳이있다.
이 공원안에는 많은 조각품들이 있다.
이런 동상도 잇어 같은 폼으로 담아보앗다.
어떤 인물인지.
이건 근처 백화점 안의 대형 츄리이다.
철로가로 이어지는 이 관은 무슨 관인지.
겉이 이렇게 콘크리트로 싸 매져 있는게
기름송유관인지 뜨거운 온수관인지.
철길을 건너는 곳이잇어 건느면서 보니 쭈욱 뻗은 철길이
어데로 이어져 있는지 모르겠다. 산이 높기로 유명한 이 나라에서
철도가 발달 될리는 없을거 같다.
여기도 방글라데쉬같이 하늘에는 이런 까마귀가 하늘을 뒤덮듯 하다.
수많은 까마귀가 아침 아파트 근처에서 사단이 움직이는 거 같다.
애들이 이렇게 움직이는 날은 어떤 날인지 잘 봐두어야겠다.
앞 빌딩 지붕앞으로 일열 횡대로 앉아있고 그 앞 나뭇가지가 휘도록 앉아있다.
자동차 세차장도 눈이 녹으니 바쁜가보다.
우리가 처음으로 배우는 이 곳 전통 악기인 코무즈 강숩소이다.
이 건물에서는 여러가지 전통 음악과 춤 그리고 악기를
가르치는 곳 같다.
우리가 들어간 곳은 이렇게 코무즈를 배우는 작은 방이다.
우쿠렐레를 치는 자세이다. 길고 통은 얇은데 울림통의 구멍은
이렇게 아주 작은 구멍이하나다.
이 선생이 한사람씩 잡는 요령과 스트록을 알려준다.
우크렐레나 기타 치는 요령과 같다.
코무즈(Komuz)는 키르기스의 전통악기이다. 세 개의 현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한 개의 나무판으로 제작한다. 코무즈의 현은 원래 말린 양의 내장으로 만들지만
현대에 와서는 낚싯줄이 사용되기도
한다.
코무즈의 기원에 관해 애호가와 연주자들에게 잘 알려진 전설이
있다.
옛날에 캄바르(Kambar)라는 용감한 사냥꾼이 살았다.
그는 높은 산에 올라가 짐승과 새를 사냥했다.
어느 날 집에 돌아오다가 우연히 음악 소리를
듣게 된 그는 나무 두 그루 사이에 실 한 줄이
매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것은 실이 아니라
말린 양, 즉 케이베렌(Kayberen)의
소화기관이었다. 캄바르는 이 내장과 나무 한 조각을 가지고 악기를 만들었고
이것으로 최초의 키르기스 음악을 연주했다. 이 악기는 후에 코무즈라 불리게 되었고,
캄바르가 작곡한 음악은
그의 자식들, 손자들 그리고 증손자들에게 전승되었는데
바로 ‘캄바르칸(Kambarkan)’이다.
울림통 구멍이 이렇게 작으니 소리가 우리가 아는 계음을
정확하게 낼 수가 없어 보인다.
우리를 지도하는 이 사람은 나이가 60 이라 한다.
앙상블 팀도 갖고잇을 정도로 이 코무즈 실력가라한다.
가르치는 방법이 초급자에게 아주기본적으로 잘 가르친다.
스트록 요령과 손가락 방법, 그리고 박자에 따른 계음 누르기 등.
같이 기념으로 사진을 하나 담았다.
밖에 나와 광장쪽으로 가며 보니 이런 충혼 탑도있다.
이 건물은 의회 건물이라한다.
이 곳 정치인들은 제대로 하는지. 대통령 역사를 보니
초대 대통령을 부정축재로 몰아낸 2 대 대통령이있었고
그를 향한 데모를 일차 민주화 운동이라 여기서도 그런다.
헌데 2 대 대통령이그런 민주혁명이라 부르는 방법으로
대통령이 되고서 전임대통령과 똑같은 행위로 2차 민주혁명으로 물러났다한다.
이걸 들으니 민주화란 이름은 정권욕에 찬 정치인들이 붙힌 사탕발림 혁명일뿐이다.
이런 사탕발림에 놀아난 국민들이 얼빠진것이다.
우리나라도 이와 다를게 하나도없다.
이 탑이 민주화 운동의 탑이라 한다.
일차 대통령을 물러나게 한 튜립 혁명과
그 일차 대통령을 물러나게하고 등극한
2 대 대통령이 또 물너나게한 2 차 튜립혁명 기념탑이라한다.
진정한 민주화는 이런건 아닐성 싶다.
이걸 보니 대한민국이 얼마나 미개한 국가이고 뒤떨어진 나라인지를 알게된다.
정치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