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연습실
시간:13시-18시
구어체 문학으로서의 체홉 작품
+인간 삶의 군상을 보여줌에 있어 일상적인 살아 있는 말을 채용했음.
→따라서 대본에 있는 대사들도 각자 자기 말로서 흡수해서 바꾸고, 그것에 상반되는 행동들도 일상성을 의식해서 수행해봄.
숲귀신과 바냐삼촌
+시베리아 여행 전후의 작품 세계 변화.
(20대:열정에 맞는 실력과 깊은 생각이 없었음.)
숲귀신:자연 보호에 대한 계몽성이 강하게 드러나고 극작술도 불안정.
바냐삼촌:주제 의식을 잠재적으로 깔고 인간 군상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식으로 방향을 바꿨음.
Act2:엘레나,교수,소냐
<교수와 엘레나>
+일상 속의 어떤 상황으로서 장면을 상상해보기 위한 즉흥
→말과 행동을 통해 계속 갈등을 만들어 봄.
<엘레나>
+감정이 터지면 안 되고 억누르는 모습이 보여줘야 p.57:“새처럼 자유롭게・・・” 대사에 절실함이 부여됨.
<교수>
+엘레나가 화를 안 내니까 오히려 화가 난다.
<소냐>
+엘레나보다 더 억압된 사람이며 억누르는 감정들도 보다 깊고 크다.
<엘레나>
+p.24:교수가 “아침이 되면 서재에서 바뜨슈꼬프의 전집을 찾아 줘. 아마 있을거야.” 했을 때 의도치 않게 못 알아든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행동을 수행함.
<소냐>
+우비 입고 들어옴.
+아빠에 대한 불편함을 염두에 두고 말과 행동을 해야 함.
<교수>
+병 때문에 약간 야맹증이 생김.
(시간을 물어보는 것도 잘 안 보이기 때문임.)
Act2:엘레나,교수,소냐(두 번째(14시반)
<교수>
+“난 다른 곳으로 가겠어!”
→ 강하게. 감정 터짐.
※<교수>(Act4)
‘지난 과거를 말하는 자의 눈을 뽑아 버려라.’→кто старое помянет тому глаз вон(과거 일은 물에 흘려 보내자는 뜻인 것 같음.(확실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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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뜨롭, 바냐, 뗄레긴 합류
아스뜨롭스끼: 러시아의 셰익스피어
(참고로 올해 여름에 아스뜨롭스끼 작품 공연 올렸나 봐요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Detail.asp?sReqPlayno=96254)
p.17: ‘아스뜨롭스끼’→‘어스뜨롭스끼’라고 하기.
<아스뜨롭>
+pp.17-18: 유머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대사함.
<바냐>
+p.18: “대단하죠!”
→말투에 좀 캐릭터성이 나타나게.
<아스뜨롭>
+p.38~: 술이 들어가 1막과 전혀 다른 모습이 나타남.(알코올에 대한 중독의 정도와 트라우마의 연관성)
<소냐>
+p.38~:아스뜨롭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면 안 됨./약하게 다가가면 안 됨.
+“뭐라도 좀 드시겠어요?”→아스뜨롭: 속쓰리는 것 같은 상태를 보고.
Act4
+무대 공간 밖에서 발생한 사건을 관객에게 설명하는 의도부터 시작되는 막.
<뗄레긴>
+p.78: 짜증내거나 화를 내면 안 됨.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게, 눈치 보면서 일하는 사람.
<소냐>
+p.83: 모르핀에 대한 충격
→그러므로 처음엔 믿기지 않음.
<아스뜨롭/엘레나>
+신파적으로 가지 않은 행동이나 기호가 필요함.
<뗄레긴>
+p.88: 슬픈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
<바냐>
+p.89: 엘레나에게 인사.
→애절한 모습.
엘레나는 그 모습을 보고 안쓰러워서 안아줌.
<소냐>
+p.94~:독백
→씩씩하게 바냐에게 격려하는 식으로 (지금 단계에서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