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9 (월) 간밤에 비가 약간 내린 후 쾌청한 오월의 봄 날씨에 가평 자라섬을 찾아서
오월의 북한강 속의 자라섬을 트레킹 하며 생동감을 느끼는 봄 풍경을 즐감했습니다.
자라섬은 1943년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 전용댐인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섬으로
중도, 서도, 남도 등 3개의 섬과 2개의 부속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해방 이후 중국인들이 농사를 지었다는데서 '중국 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자라목이라 부르는 늪산을 바라보고 있는 섬이니 자라섬으로 부르자'는 안이 가평군 지명위원회에서 채택되어 자라섬으로 불리게 되었다.
가평역에 도착 후 바로 자라섬으로 갈 수 있는 도로가 새로 건설되고 가로수와 데크길도 조성해서 진입이
아주 편리해졌네요
자라섬으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면 바로 자라섬이라~~~
안내도 대로 들어가면 서도-> 중도-> 남도로 연결된 3개의 섬과 2개의 부도로 되어있습니다.
이화원 정원으로 유료입장 관람이나 현재 리모델링 중이라 관람할 수 없네요.
자라섬 서도에는 자라섬 캠핑장(유료), 이화원(유료)이 있어 캠핑과 함께 생태공원 시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자전거 대여소 및 체육시설(족구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여름에는 야외수영장을 운영하여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다리에서 바라본 자라섬의 전경을 조명해 보았습니다.
데크 캠핑장을 따라서 강변길을 산책 겸 트레킹을~~~
나날이 발전하고 주변 환경이 좋아지는 주변엔 오월의 붉은 철쭉꽃길이 이어지고~~~
잘 단장된 덩굴길을 따라서~~~ 6월이면 이길도 숲길로 조성되겠지요
이곳 켐핑장은 숲 속에 각자가 적당하게 널널이 자리하고 캠핑도 하고 낚시를 주로 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머물지요.
서도 강변엔 강물 주변은 늪지대이라 강태공들에 인기 있는 낚시터로 일정 거리마다 낚시터로
잘 조성되어 인기 있는 낚시터로 되어 있네요.
서도의 강변엔 산책로를 잘 조성돼 놓아 많은 사람들이 산책 및 트레킹 하는 사람들이 눈에 종종 보이네요.
서도 끝머리에서 바라본 북한강의 풍경을~~~
노란 애기 똥풀 꽃밭이 조성되어 있고~~~
서도 섬 끝 데크전망대엔 이팝나무 꽃이 만발해 있어 주변의 풍경을 조망해 보며~~~
이팝나무 꽃은 5~6월에 새로 나는 햇가지 끝에 흰색으로 핀다. 끝마다 마주 갈라지는 꽃대가 나와 각 마디와 끝에 꽃이 달리며 20일 정도 피어 있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핀다. 수꽃은 2개의 수술이 있다. 꽃잎은 4장이고 길이 1.2~2㎝ 정도에 폭이 3㎜ 정도로 가늘고 길다. 꽃받침 잎은 4갈래로 갈라지며 연한 녹색을 띤다.
이팝나무 꽃을 담아보고~~~
카라반 (4인용) 지역입니다.
카라반 (6인용) 지역입니다. 한데 좀 비싼 편이나 한번쯤은 이용들 한다네요. 취향에 따라서 애용한답니다.
여름의 수영장도 아주 잘 조성해 놓아 앞으로 바캉스 물놀이로 더욱 발전되어 손님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군요.
수영장엔 강변의 멋진 풍경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테라스와 벤치들이~~~
또한 물놀이 보트도 탈 수 있게 배들도 준비되고~~~
지라 섬 전체가 요즘 하얀 이팝나무가 만발해 더욱 봄 분위기를 업시키고~~~
한국 전통 여러 토종닭들도 있는 닭장이~~~ 특히 누구나 추억을 더듬는 토종닭이라~~~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재래닭으로 사람들이 계란과 고기를 얻기 위해 많이 사육한다. 암컷에 비해 수컷이 크며, 몸길이는 수컷이 26cm, 암컷은 22cm 정도이다. 몸무게는 수컷이 2.2~2.5kg, 암컷이 1.6~1.9kg 이다. 볏이 붉은색이고 홑볏(단관)이며 눈은 밝은 밤색이다.
캠핑을 가족단위로도 많이 옴으로 재미난 동물 조형물엔 어린이들과 추억의 포토를 담을 수 있어 인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시원한 중도섬으로 들어가며 양쪽의 북한강 청평호 물속으로 들어가면서~~~
중도에는 각종 포토존이 있으며, 커다란 행사시설이 들어올 수 있어 매년 10월이면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오월이 되니 벌써 푸른 아름다운 대자연의 풍경을 담아 보고서 발걸음을~~~
북한강엔 강태공 보터가 달리며 그물을 점검하는 듯~~~ 그리고 젊은이들의 사랑과 낭만을 싣고 달리는 경춘선 가평철교가~~~
중도의 강변 산책로 에는 철쭉꽃과 이팝나무 하얀 꽃길을 따라 맑은 공기에 즐거이 트레킹 하며~~~
대광장의 잔디밭엔 애완동물과 산책도 하고 공 놀이도 하며 이곳에서 대공원 행사장으로 인기 있는 곳이지요.
중도섬은 캠핑으로도 유명하지만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춘천행 전철이 철교를 달리고~~~~
강태공 모터보트가 이곳 저곳 다니며 고기 잡는 투망을 점검하는 듯~~~
저곳은 남도의 북측 끝의 풍경을 중도에서 조망해 보고~~~
중도섬에서 방갈로 체험을 가질 수 있고 아주 인기 있는 곳이지요
자라섬 남도 꽃 축제가 5/28~6/25까지 개최한다는 플래카드도 걸려 있고~~~
남도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벤치, 그네 등 아기자기한 스폿들이 서정적인 야생화 단지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남도 다리 위에서 바라본 북한강의 풍경을~~~
남도에 도착하니 벌써 아름다운 봄꽃단지를 조성해서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듯~~~
소나 나무 숲이 조성된 동산으로 걸어 봅쎄요.
곳곳엔 쉴 수 있는 벤치들도 군데군데 조성되어 있고~~~
잠시 벤치에 휴식하며 가평의 아름다운 산들과 이팝나무 꽃이 만발한 풍경을 즐감하면서~~~
남도의 꽃단지를 둘러보며~~~ 아마 5월 말 꽃 축제 준비를 하는 듯~~~ 스프링클러가 시설되어 있고~~~
남이섬 입구에서 집라인으로 자라섬으로 연결되는 종착점이지요.
남도 강변 끝 지점은 호수 같은 풍경과 저 멀리 남이섬과 유람선이 왕래하고~~~
남도 섬 끝에서 남이섬을 바라보며 동영상을~~~
꽃 정원 전망대에 올라서 주변을 촬영하면서~~~
노란 한반도 꽃 지형도~~~
꽃전 망대에 올라서 주변의 꽃단지를~~~ 그리고 동영상도
남도 섬 꽃 축제 준비를 하는 꽃단지를 동영상을~~~
강변엔 분위기 있는 원두막도 가끔 있어 잠시 휴식하면서~~~
강변에 노란 유채꽃과 보라 유채꽃이 조화를 이루며 ~~~
다시 중도로 넘어와서 숲길과 막 탕의 철쭉꽃이 힘이 없어지는 시들해지고~~~
강물 위엔 재밌는 바이올린 연주자의 조형물이~~~
자라섬을 뒤로하고 가평역 방향으로 걸어면서~~~
가평 오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유명 맛집 쟁반 막 구수와 가평 잣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나날이 발전하고 개선 보완되는 자라섬이 더욱 좋아지고 주변의 풍경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발전되고 있는 자라섬에서 즐거운 산책을 한 후 경춘선 가평역에 들어서 전철로 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