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시작한 지 이십여 년이 되었다. 십여 년이 지났을 무렵, 성령께서 날마다 찾아오셔서 말씀해주시면서, 필자가 죽기 살기로 찾아왔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기도의 종이라고 부르겠다는 황송한 말씀을 해주신 적도 있다. 물론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다. 그 당시 그렇다는 것이지 지금도 그때 성령께서 말씀해주신 게 유효하다는 것은 아니다. 성령께서 필자를 찾아오시고 나서 3년 동안 귀신을 쫓아내는 훈련 끝에, 충주로 보내셔서 영성학교를 열고 사역이 시작된 지도 8년의 세월이 흘렀다. 십여년 전에 성령께서 필자의 기도를 인정해주셨더라도, 그게 자동적으로 유효한 것은 아니다. 또한 그 때와 지금, 필자의 처지는 너무도 다르다. 그때는 낡은 자동차에 저가화장품을 잔뜩 싣고 재래시장으로 소도시로 방문판매를 하며 입에 플칠을 하며 살았었지만, 지금은 수백명의 식구들로 이루어진 교회공동체를 이끌면서 매주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의 삶과 영혼의 문제를 해결해주어야 하는 바쁘고 힘든 사역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동안 십년동안 수백명의 사람들에게 귀신을 쫓아내고 귀신들이 일으킨 정신질환과 고질병을 치유하면서 날마다 치열한 영적 싸움을 치르는 전쟁터 한가운데 있다. 그래서 성령께서 필자와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귀신들에게 잡아 먹히는 것은 불 보듯 환한 일이다. 그래서 오늘은 기도의 습관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곱씹어보고 싶다.
1. 몸이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기도 습관은 기본이다.
기도란 하나님과 깊고 친밀하게 교제하는 통로로서, 날마다 영혼이 살아 숨 쉬고 있으려면 늘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육체는 기도하는 게 싫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는다. 그래서 몸을 쳐서 복종해야 기도의 습관을 들일 수 있다. 영성학교에서는 아침과 밤에 각각 한시간 이상, 낮에도 틈나는 대로 기도하는 것을 주문하고 있다. 그래서 기도훈련을 시작한지 1년이 넘은 사람들은 몸이 자동적으로 기도에 반응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당연히 기도부터 하게 되고,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생각되어야 한다. 만약 기도를 게을리 하거나 빼먹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어야 한다. 특히 아침기도가 그렇다. 아무리 바빠도 아침기도를 빼먹는 것은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기도의 습관이 들기 위해서는 삶의 우선순위를 기도에 두고 살아야 하며, 몸이 기도하는 것이 즐거워해야 하는 수준에 올라야 한다. 여하튼 기도습관이 없이 기도의 강을 건너 정예용사가 되고 성령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
2. 외적 동기부여를 최대한 활용하라.
동기부여의 사전적인 의미는 어떤 특정한 자극을 주어 목표하는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일이라는 뜻이다. 즉 성령과 동행하는 기도의 습관에 꾸준한 동기부여를 받으면 성령의 사람의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쉽다는 뜻이다. 필자가 이 기도를 시작한 이유는 삶이 고단하고 팍팍하며 천국의 소망이 없었기 때문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십여년 동안 스스로 결심하고 다짐하면서 기도를 해 나갔다. 그러나 영성학교 식구들은 다양한 동기부여 시스템이 되어 있고 기도를 훈련시키는 코치들이 있다. 영성학교에 오지 않더라도 인너텟 방송으로 실시간 축출기도와 코칭을 들을 수있으며, 매일매일 올려지는 칼럼과 유투브 동영상, 책 등을 통해 스스로 분발한다면 얼마든지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외부적으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데도 게으르거나 세상 일에 바빠서 동기부여를 받지 못한다면 어리석고 무지한 훈련생에 틀림이 없다.
3. 내적 동기부여를 계발하고 쟁취하라.
내적 동기부여는 내부로부터 얻어지는 동기부여이다. 내적 동기부여는 성령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이 금상첨화이다. 기도가 어느 정도 깊어지면 기도하는 게 좋아지고 기도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이런 수준에 오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기도자리를 찾게 된다. 그러나 기도하자마자 이런 수준이 오르지 않는다. 처음부터 이를 악물고 대차게 달려나간 사람이라면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이 수준에 도달하겠지만, 평소에 기도하지 않다가 기도를 하게 되면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기 때문에 기도자리에 앉는 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편법은 없다. 필자는 7년이 넘어서서 날마다 결심하고 다짐하면서 기도하려고 무진 애를 썼다. 그러자 기도의 기쁨도 알게 되고 평안을 누리면서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지금도 필자가 기도하는 최고의 동기부여는 당연히 마음의 평안과 기도의 즐거움이다. 그래서 아무리 정신없이 바쁜 사역 속에서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도록 몸부림을 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적지 않은 기도훈련생이나 영성학교 식구들은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만큼이나 할 수 있는 만큼 기도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 하나님은 마음을 다해서 전심으로 자신을 찾아오는 자를 기다리고 계시다. 그래서 성령께서 주시는 기도의 즐거움을 누릴 때까지는 악을 쓰고 기도해야 하다. 영성학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의 고난이나 육체의 질병 때문에 기도훈련을 하게 된다. 그래서 병이 낫고 삶이 회복이 되면 기도의 강도나 빈도가 잦아들게 되기 마련이다. 기도하는 시간은 예전과 같지만 절박한 마음에서 점점 느슨해진다. 그래서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기도의 진도가 나가지 않는 이유이다. 특히 기도하기 싫을 때나 피곤하여 기도하기 어려울 때, 먹고 사는 일에 바빠서 기도시간을 많이 내지 못하는 환경이 악을 쓰고 기도하여야 한다. 이 고비를 넘어서야 비로소 성령이 주시는 선물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영성학교는 귀신과 싸워 이기는 정예용사를 배출하는 곳이다. 정예용사는 날마다 귀신과 싸워서 이겨야 하는 신분이다. 그래서 귀신과 싸워 이기는 영적 능력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위태로운 지경에 빠지게 된다. 필자는 기도가 생명줄이다. 사역에 필요한 지혜를 얻는 통로이고 악한 영과 싸워 이기는 능력이 바로 기도를 통해서 주어진다. 그러므로 당신이 정예용사가 되어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자가 되고 싶다면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기도에 삶을 최우선을 두어야 할 것이다.
크리스천 영성하교, 쉰목사
첫댓글 아멘!!!!!!! 기도줄=생명줄=천국줄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몸이 반응하는 건 기본이고, 성령님께서 기쁨을 주실 때까지 무조건 달리겠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_ _)
아멘 ~
아멘 명심하겠습니다
*편법은 없다. 필자는 7년이 넘어서서 날마다 결심하고 다짐하면서 기도하려고 무진 애를 썼다.
그러자 기도의 기쁨도 알게 되고 평안을 누리면서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지금도 필자가 기도하는 최고의 동기부여는 당연히 마음의 평안과 기도의 즐거움이다.
그래서 아무리 정신없이 바쁜 사역 속에서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도록 몸부림을 치고 있다
*하나님은 마음을 다해서 전심으로 자신을 찾아오는 자를 기다리고 계시다.
그래서 성령께서 주시는 기도의 즐거움을 누릴 때까지는 악을 쓰고 기도해야 한다.
*필자는 기도가 생명줄이다. 사역에 필요한 지혜를 얻는 통로이고 악한 영과 싸워 이기는 능력이 바로 기도를 통해서 주어진다.
그러므로 당신이 정예용사가 되어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자가 되고 싶다면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기도에 삶을 최우선을 두어야 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