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워킹홀리데이] 7월28일 베를린근교 드레스덴 여행계획하기!! 달콤한 1박2일의 여행휴가계획

오늘은 목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밖에는 보슬보슬 비가내리고 있었다.. 어제 초청수업때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었는지 자고일어나니 몸이 좀 뻐근했다~~!!ㅎㅎ 그래도 기분좋다^^      <IMG class=txc-image id=A_1327354D4E5CA8200A2DB0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7354D4E5CA8200A" width=55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50" id="A_1327354D4E5CA8200A2DB0"/>   아침에 일어난 나는 인터넷을 하다가  우리나라의 엄청난 산사태와 폭우소식을 접해들었다... 잠이 확 깨는 순간이었다.... 유투브를 통해서 영상을 봤는데 진짜 말도안되는 일이 발생했다.. 그것도 서울을 대표하는 강남이 물에 잠겼다는 소식을듣고 심한 충격을 받았다.. 말도안돼!! 어떡해 이런일이.... 나는 먼저 엄마가 걱정돼 부랴부랴 한국에 전화부터 걸었는데 다행히 별일은 없다고 한다...... 휴~~!! 강남쪽이면 내가 알고있는 분들이 많이있는데  더이상 아무런 피해가 없길 진심으로 바랬다......      <IMG class=txc-image id=A_1126164D4E5CA8380BA621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6164D4E5CA8380B" width=3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id="A_1126164D4E5CA8380BA621"/>     <IMG class=txc-image id=A_175A8D4A4E5CA84B38FA48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5A8D4A4E5CA84B38" width=3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0" id="A_175A8D4A4E5CA84B38FA48"/> 심란한 기분을 가라않히고 나는 룸메이트가 해논 된장찌개와 함께 아침밥을 먹었다.. 된장찌개가 얼마안남아있어 완전 액기스국물만 남아있었는데 밥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을것 같아 망설임없이 국그릇에 모든밥을 넣어 말아먹었다!!  겉보기엔 그래도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다~~ㅎ             <IMG class=txc-image id=A_124D5E494E5CA8612AC7EB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D5E494E5CA8612A" width=55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50" id="A_124D5E494E5CA8612AC7EB"/> 아~~ 집에서 있기 심심해 마트에가서 군것질거리를 몇개사왔는데 정말 맛있는 과자를 발견했다!! 보통 독일과자는 너무달거나 짜서 보통 프링글스를 주로 사먹는다.. 그래서 몇일전 프링글스를 사러 마트에갔었는데 프링글스옆에 프링글스 비슷한 독일식 프링글스 과자가 있었다.... 호기심에 와사비맛으로 한개사서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그래서 오늘 마트에가서 와사비맛으로 총 7개를 사왔다ㅡㅡ;;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충분한 과자이다!!ㅎ 계속먹으면 코끝이 찌릿찌릿하면서 손이 계속 가게되는 정말 중독성 강한 과자다~~!! 강추강추~~ㅠㅠ   과자를 사고난 뒤 나는 집에서 조심스럽게 휴가계획을 세워보았다.. 현재 돈의 여유는 별로없지만 어제 중요한 수업도 잘치뤘고 이제껏 수고한 나에게 상을주고 싶었다.. 사실 이곳 베를린에 있는것 자체가 휴가고 여행이지만 여기 독일에있는 김에 베를린근교 어딘가로 떠나보고 싶었다.. 갑자기 급 계획을 세우게된 나는 베를린 근교근처로 돈안들면서 어디가 괜찮을까?? 여행책을 보며 정보를 얻었다!!        <IMG class=txc-image id=A_152585474E5CA877255C75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585474E5CA87725" width=55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50" id="A_152585474E5CA877255C75"/> 여행책과 친구들에게 물어물어 베를린근교의 작은도시들을 파악해보다 드레스덴이란 도시에 느낌이 팍왔다!! 독일북부의 엘베강의 피렌체라고 불리우는 드레스덴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예술의 보고로 알려져있다고 한다.. 드레스덴을 가본사람들은 하나같이 너무너무 아름다운도시라며  꼭가보라고 강력추천을 해주었다!!ㅎㅎ 어디를 갈까 계속 고민을 하던 나는 드레스덴이란 도시를 알아보며 매력에 빠져 드레스덴으로 완전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        <IMG class=txc-image id=A_172A69484E5CA88B117877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A69484E5CA88B11" width=55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50" id="A_172A69484E5CA88B117877"/> 인터넷으로 드레스덴에 다녀온 여행자들의 정보를 통해 좀더 알아보니  여행에대한 욕심이 점점 생겨났다... 드레스덴 근교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작센스위스!! 도자기의도시 마이센!! 그리고 근처 체코의프라하까지~~ 당일로 계획했던 여행계획들이 욕심이 생기면서 2박3일 3박4일로 점점 늘어나게되었다!! 악~~ 안돼 문장한!! 정신차려!!         <IMG class=txc-image id=A_152A1E484E5CA8A7140F9D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A1E484E5CA8A714" width=55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50" id="A_152A1E484E5CA8A7140F9D"/> 달콤한 여행의 꿈에 빠졌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온 나는 딱 드레스덴만 1박2일로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사실 돈이 별로없어 당일여행으로 짧게 다녀오려 했는데  당일로 가게되면 드레스덴의 환상적인 야경을 못봐서   새벽에 출발해서 잠안자고 다음날 새벽에 돌아오는 말만 들어도 힘들것같은 24시간의 여행으로 계획을 변경했다ㅡㅡ;; 힘들것 같지만 뭐!! 나는 아직 젊으니깐~~ㅎㅎㅎ 이제껏 해왔던 여행경험들을 보면 힘들고 고생했을때가 제일 재밌고 추억도 많았다ㅎ          <IMG class=txc-image id=A_2015934C4E5CA8C007E2D2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5934C4E5CA8C007" width=55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50" id="A_2015934C4E5CA8C007E2D2"/> 그렇게 드레스덴으로 1박2일로 달콤한 여행휴가계획을 세운나는  인터넷으로 버스와 기차가격을 알아봤다.. 독일에는 주말티켓이라고해서 주말하루동안 30유로면 독일 어디든 다녀올수있는 좋은제도가 있다!! 원래는 주말티켓으로 끊으려했으나 1박2일로 변경된 여행계획에 어쩔수없이 버스를 알아볼수밖에 없었다!! 버스로 알아보니 옿려 주말티켓보다 저렴한 가격인  왕복 28유로에 드레스덴을 갈수있었다~~오!! 괜찮다~~ㅎㅎ      <IMG class=txc-image id=A_191F3D4D4E5CA8D826F56F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1F3D4D4E5CA8D826" width=55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50" id="A_191F3D4D4E5CA8D826F56F"/>   그렇게 나는 새벽6시반에 베를린에서 출발하는 표한장!! 그리고 다음날 새벽 4시에 드레스덴에서 베를린으로 돌아오는 표한장!! 이렇게 왕복으로 두장의 표를 구입했다!! 아!! 진짜가는건가??~~ㅎㅎ실감이 잘안나지만  표를 끊었으니 이제 돌이킬수없이 무조건 가야한다!!ㅎㅎㅎ       <IMG class=txc-image id=A_1760744E4E5CA8F118CE89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0744E4E5CA8F118" width=55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50" id="A_1760744E4E5CA8F118CE89"/> 이제 내일이면 드레스덴으로 떠나는데 아주 고단하면서도 재밌는 1박2일간의 여행이 될것같다.. 마음가는대로 선택한 1박2일간의 달콤한휴가 드레스덴 여행!! 이제껏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인만큼 제대로 즐기며 뜻깊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오고싶다~~ㅎㅎ 기대된다!!    <A href="http://blog.naver.com/moonjanghan">http://blog.naver.com/moonjanghan</A>                                                                                                                          7월28일 독일워킹홀리데이 문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