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때마다.. 항상 나 자신으로서 존재하고 있다 그 안에서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서 존재하고 있어야 할텐데.. 계속해서 ‘나’라는 존재를 내려놓지를 못하고 있어
그리고 설정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내지 못했다 하더라도 끝은 볼 수 있도록 해야지.. 중간에 툭 끊으면 뭘 봐달라고 하는거야..? 무엇을 위해서 하는 것인지는 정하고 했어야지..! +그 상황에 맞는 이미지, 에너지가 아니야..! 말로는 아니다 부정하지만 행동은 내가 그랬어 라고 말하고 있으니 따로따로 놀고 있지 ㅎ 행동과 말이 일치되도록! 따로 놀지 않도록 하자..!
동물이 되서! 동물이 되서 당일 대사를 하게 됐다 내가 나 자신을 내려놓지를 못해서.. 근데 이 과정을 거치니까 확실히 플레이하러 나갔을 때 보다는 나 자신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 덜했던 것 같다 내가 나로서 존재하려고 싸우는게 아니라 좀 편안해진 느낌이 들었던게 가장 크게 느껴졌다!! 중간이 없는 동물들의 본능과 호흡.. 이 과정을 이 방법을 써먹을 줄 알아야한다..! 선생님께서 나를 생각해서 알려주신 방법..! ***한 순간으로 지나치지 않도록 하자..!
2번째 당대 말은 쎄게 하려고 하는데 표정은 상처받은 표정이야.. 또 따로따로 노는 중 행동 표정과 나의 말투가 함께 놀 수 있도록 정확하게 그리고 제대로 알아야하고 그것을 몸으로 익혀야해..!! +말 값..! 상황이 생각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대사를 줬으면 그 대사, 그 말 값을 해야한다!! 그것마저 날려버리지는 말자! 기본, 평균치는 해내자..!!
집중도..! 오늘 계속해서 혼자 붕 떠있는 듯한 느낌이 자꾸만 들었었다 동료들의 플레이를 볼 때에도 앞에 나가서 할 때에도.. 집중은 되는게 아니라 하는건데 내가 만들어 내는건데.. 그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집중을 하기위해 뭔가를 했나..? 중간에 나가서 정신 차리게 세수라도 하고 올걸 오늘의 수업 준비도는 완전 꽝.. 다음부턴 이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