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고양이를 미치게 하는 50가지 고민
고양이가 기가 막혀!
“우아한 태비가 인간 길들이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상담 고양이 ‘우아한 태비’입니다. 저는 길고양이 무리에서 태어났지만 인간의 손에 구조되어 인간과 함께 살았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지내면서 그들을 유심히 관찰한 결과 인간에 대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벌써 십수 년 동안 다른 고양이들의 문제를 상담해 주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기가 막혀!』는 우아하고 싶은 우리 고양이들이 겪는 50가지 고민에 대한 저의 답을 담은 책입니다. 고양이들의 고민은 5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우아하게 사는 데 가장 중요한 몸단장과 건강에 대한 문제, 둘째 신나게 지내는 데 필요한 놀이와 장난감 문제, 셋째 우리가 무척 까칠하게 구는 화장실 얘기, 넷째 긁기와 하악질 등 여러 다른 행동에 대한 문제, 마지막으로 반려인에 대한 우리의 애정 표현 문제입니다.
사실 우리 고양이들의 고민은 인간이 우리와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지요. 저는 인간이 우리 고양이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을 짚어 드립니다. 고양이가 어떤 특성을 갖고 있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설명하겠습니다. 인간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 드린다는 겁니다. 또 인간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도 일러 드리지요. 그걸 알면 고양이 여러분이 반려인을 어떻게 길들여야 할지 알 수 있을 테니까요.
<출판사 서평>
고양이의, 고양이를 위한, 고양이에 의한 책
『고양이가 기가 막혀!』는 상담 고양이 ‘우아한 태비’가 다른 고양이들의 고민을 풀어 주는 책이다. 고양이의 눈으로 보면 인간은 자신을 모시는 ‘집사’이다. 잘하려고 애쓰긴 하지만 때론 온몸의 털이 삐죽 솟구칠 정도로 답답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줄였어도 고양이에겐 반려인이 자기를 굶겨 죽이려는 것으로 보일 뿐이다. 요란하기만 하고 재미도 없는 장난감을 주고 놀라고 하는 걸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게다가 육식동물인 자신에게 곡물 사료를 주다니!
태비는 고양이의 특성에 따른 해결 방법을 알려 준다. 고양이는 먹을 걸 눈앞에 두고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는 놀이 같은 것으로 기분 전환을 유도하고 음식을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야 한다. 함께 놀 때는 크고 요란한 장난감보다는 이리저리 움직이고 달랑거리는 것이 사냥 본능을 자극해 훨씬 좋다. 또 고양이는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에 꼭 고기를 먹어야 한다.
에세이 읽듯 술술 ‘미국 고양이 작가 협회가 뽑은 고양이 행동 분야 최고의 책’
『고양이가 기가 막혀!』의 저자 베스 아델맨은 오랫동안 고양이와 개를 키우고 애완동물 책을 써온 전문가이다. 이들은 문답 형식을 택해 다양한 사례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자신을 마구 만져 대는 반려인들 때문에 ‘육체적인 사랑’이 버겁다는 고양이, 컴퓨터에 관심을 갖다가 ‘마우스’라는 녀석을 보고 놀란 고양이 등 글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들의 모습이 연상되면서 웃음이 터져 나온다. 소설 읽듯 에세이 읽듯 부담 없이 책장을 술술 넘기면서 자연스럽게 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베스 아델맨의 『고양이가 기가 막혀!』는 2004년 미국 고양이 작가 협회(Cat Writers Association)가 선정한 고양이 행동 분야 최고의 책으로 꼽혔는데 유머가 넘치는 빼어난 글 솜씨와 고양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너나 잘하세요’ 인간을 꼬집는 유쾌한 우화
『고양이가 기가 막혀!』는 고양이의 시각에서 인간을 꼬집고 비틀어 보는 한 편의 우화이기도 하다. 사실 고양이와 개를 위한다는 우리의 생각은 동물의 시각에서 보자면 어이없을 수 있다. 남자 반려인이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에 반대하는 이유를 보면 우리가 얼마나 ‘인간적’인지 돌아보게 된다. 또 TV를 많이 보면 안 좋다고 하면서도 언제나 TV 앞에 붙어있는 반려인의 모습은 남의 얘기가 아니다. 한마디로 ‘너나 잘하세요’다.
<저자 소개>
베스 아델맨 Beth Adelman
지혜로운 고양이 ‘우아한 태비’의 반려인으로, 개와 고양이에 관한 책을 여러 권 펴낸 애완동물 전문가이다. 애완동물 웹진과 잡지에서 오랫동안 편집자로 일했으며, 고양이 작가 협회(Cat Writers Association)와 미국 개 작가 협회(Dog Writers Association of America)에서 주는 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현재 애완동물 서적 전문 출판사 호웰 북 하우스(Howell Book House)의 편집인으로 있으며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우아한 태비’와 양양, 메이메이, 세 고양이와 함께 브루클린에서 살고 있다.
옮긴이
중앙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과 2003년 얼결에 떠난 두 번의 유럽 배낭여행을 계기로 여행 전문 기자가 되었다. 『무규칙 유럽여행』 『노플랜 사차원 유럽 여행』 『런던나비』 『도쿄만담』을 비롯한 몇 권의 여행 가이드북과, 엄마와 함께한 데이트를 지상 중계한 『엄마와 두 딸의 발칙한 데이트』를 펴냈다. 현재 여행 전문 작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mickeynox
감수자
수의사로, 1996년부터 서울 광진구 군자동에서 수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수의사 업무 이외에도 인터넷 동물 용품 쇼핑몰, 동물병원 관리 프로그램, 동물병원 고객 교육용 프로그램 제작, 동물 카페, 수의간호아카데미 등 다양한 일을 병행해 왔다. 2005년 동물병원에서 일어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모아 『유쾌한 수의사의 동물병원
<목차>
자기소개: 나 ‘우아한 태비’의 모든 것
1장 우아하게 살기 - 몸단장과 건강
반려인이 나를 굶겨 죽여요!
뚱뚱해서 그루밍을 못 해요
고기, 고기, 고기 먹여 줘!
캔 사료냐 건사료냐 이것이 문제로다
인간 음식, 나도 한입만
물그릇이 너무 더러워요
내 발톱에 손대지 마
너나 빗으세요
내 헤어볼 쇼 어때?
중성화 수술 꼭 해야 하나요
2장 신나게 놀아 볼까 - 놀이와 장난감
나 홀로 집에
나랑 좀 놀아 줘
집 밖으로 나가 볼까
밤새 놀고 싶어
동굴이 필요해
야성이 꿈틀꿈틀 “죽이고 싶어요”
우리 반려인은 가난해요
이젠 캣닙이 지겨워
난 레슬링 하기 싫어
장난감 쫓아다니라고? 흥!
3장 깔끔한 뒤처리 - 화장실 생활
더러워서 못 살겠네
내 모래 돌려줘!
‘후덜덜’ 공포의 자동 화장실
화장실에 발이 달렸다!
조준 실패 어쩌면 좋을까?
아기 고양이에겐 너무 높아요
영역 지키기 1 : 비상! 침입자다!
영역 지키기 2 : 우리 집 화장실에 깡패가 살아요
쉬할 때 너무 아파요
늙으면 참기 힘들어
4장 품위 지키기-긁기, 하악질, 그 밖의 행동
야호, 커튼 등반은 끝내줘
이딴 스크래처, 너나 긁으세요
지하 감옥에서 긁으라니!
발톱 제거 수술이 뭐예요
나는야 식탁 원정대
나는야 풀 뜯어 먹는 웰빙 고양이
어딜 만져? 그만 만져!
자꾸만 물고 싶어, 어흥!
버릇없는 신참 길들이기
인터넷을 배워 봅시다
5장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우리 - 애정 표현
반려인은 또 다른 엄마
내게 필요한 건 오직 사랑뿐
혼자 자기 싫어요
인간 아기와 함께 살아가기
내 침대를 빼앗은 네 놈은 누구냐
다른 고양이와 함께 살기
‘그분’이 오셨어요
고양이어도 통역이 되나요?
‘개 같은 고양이’라니 이런 치욕이!
고양이는 사랑을 모른다고요?
후기 : 인간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
<책 속으로>
태비 님, 저는 반려인들이 손님과 함께 저녁을 먹고 있을 때 그 앞에서 헤어볼을 토하는 게 너무 좋아요. 인간들은 이상한 소리를 내며 소스라칩니다. 그런데 요즘 보니 반려인들은 제 ‘헤어볼 쇼’를 좋아하지 않는 듯해요. 헤어볼의 여왕 푸키 드림
푸키 님, 수의사와 사랑에 빠진 게 아니라면 쇼는 최소한으로 줄이세요. 그루밍 하면서 목으로 넘어간 털들은 반대쪽 출구인 ‘화장실’로 빠져나가는 게 맞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 털 뭉치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배출할 수 있을까요? 인간들이 브러시를 넣어 두는 서랍장에 앞발을 턱 얹고 있다가 그들이 브러시를 꺼내 들면 마음껏 칭찬하고 격려해 주세요. 이런 걸 ‘긍정적 강화’라고 한답니다. 반려인들이 당신의 털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는 거지요. 훈련이 성공하면 당신은 발만 까딱해서 원하는 것을 다 얻을 수 있습니다.
☞ 본문 53쪽 ‘내 헤어볼 쇼 어때?’
태비 님, 저는 장난감 갖고 노는 걸 참 좋아해요. 반려인이 새 장난감을 더 많이 사 주었으면 좋겠는데 이 사람들은 가난해서 그럴 수가 없어요. 마음껏 놀고 싶은 당신의 친구 체스터 드림
아, 체스터 님은 정말 착한 분이군요. 만일 당신이 마치 벽장 속의 쥐처럼 탁탁 소리 나는 걸 좋아한다면 반려인은 딱딱한 플라스틱 조각을 긴 줄에 묶어 끌고 다니면 됩니다. 쥐가 풀숲을 달려갈 때 나는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좋아한다면 반려인들이 얇고 소리 나는 종이를 구겨서 놀아 주면 되지요. 비눗방울 불기나 광선 쫓기도 큰 돈 안 들이고 놀 수 있는 즐거운 놀이랍니다.
☞ 본문 95쪽 ‘우리 반려인은 가난해요’
태비 님, 저는 샐러드를 무척 좋아합니다. 하지만 화분에 담긴 화초를 먹으니 반려인들이 화를 내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고기만 먹고는 살 수 없는 오토 드림
오토 님, 야생 상태의 고양이들은 필요한 영양분의 약 10퍼센트를 식물에서 섭취한다고 합니다. 먹고 싶으면 먹어야지요. 하지만 화초를 먹으면 인간들이 엄청 화를 내죠. 또 잘못하면 그걸 먹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반려인은 화초를 갈고리로 걸어 고양이에게 닿지 않게 하고 애완용품점에서 파는 캣 그래스를 사다 키워서 주세요. 풀은 먹어도 살이 찌지 않으니 배가 터지도록 드세요.
☞ 본문 183쪽 ‘나는야 풀 뜯어 먹는 웰빙 고양이’
<추천사>
이 책의 지은이는 베스 아델맨이 키우는 고양이 ‘잉잉’이다. 잉잉은 자신의 반려인이 뭘 잘못하는지 묻는 다른 고양이들의 질문에 답을 해 준다. 아델맨은 훌륭한 문체와 넘치는 재치, 고양이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해서 이 책을 완성했다. 정말 멋진 책이다.- 지나 스패더포리(『고양이가 궁금해』 『천재A반을 위한 DOGS』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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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모집기간 : 6월 28일 ~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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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발표일 : 7월 5일 (→ 이벤트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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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dldbswn0422/7086546 요즘 조용한 고양이에게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강아지 처럼 짖지 않아서 아파트에 키우기 좋겠다는 생각은 하거든요. 강아지는 짖는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말입니다. 이런 고양이를 함께 이해하고 지내고 싶네요. 서평은 카페, 블로그, 예스 24, 알라딘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담기완료] http://blog.daum.net/rhwldud/8849462 대학교때 친구가 키우는 고양이를 보면서 고양이는 참 우아한 동물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간과 딱히 친해지지도 않고 길들이기도 어렵지만서도 사람을 주인으로 보지 않는 도도함이라고 할까요. 그런 고양이가 인간을 보는 시선은 다른 동물과는 다르게 예사롭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의 세계로 빠져들고 싶네요. 서평 올릴곳 : 까페, 블로그, 예스24, 인터파크
노튼 삼부작이 떠오르는 예쁜 책이네요^^저는 강아지를 기르고 있어서...동네에서 고양이는 자주 봅니다.배가 볼록 나온 귀여운(?) 도둑 고양이(_ _책겉표지에 있는 고양이 사진이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_<고양이키우는 친구가 있어서 이 책 알려주고 싶어요ㅎ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kymff9697/33 정말 너무~ 귀여운 고양이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네요. 제목만으로도 고양이의 심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두고 새침하고, 앙큼하다는 이유로 싫어하실 수도 있지만 그 눈망울에 한 번 매료되면 헤어나올 수 없을 것 같아요. 왠지 사랑스럽고, 유쾌한 책일 것 같습니다. ^^*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572skc/50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는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무서워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입양한 러시안 블루와 함께 지내다보니, 저의 편견 때문에 볼 수 없었던 고양이의 매력을 보게 되었답니다. 도도하고 우아한 녀석들...하지만 각각 성격이 다른 고양이들을 보고, 많이 배우고, 느끼고, 깨달았답니다. 아직 고양이에 대해 많이 모르지만, 이 책을 보면서 고양이 친구들을 더 배려해주고, 이해하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고양이는 개와 확실히 다르겠지요. 우리나라 옛말에는 고양이는 요물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어떻게 보면 굉장히 신비로운 동물 같습니다. 사람과 친근하며 한 식구처럼 살아가는 개와는 또다른 면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 고양이겠지요. 어떤 때에는 섬뜩하게 보이기도 하니까요. 강아지가 무서워 책도 신청하긴 했는데요. 두가지 책중 한 가지만 선택하기가 너무 어렵고 둘다 접해보고 싶은 욕심에 두가지를 모두를 신청하지만 둘 중 한 권만이라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네요. 신비로운 고양이가 전해주는 조언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담기완료] http://blog.daum.net/rkdehs/4465810 고양이 너무 귀엽네요. 어릴때 한번 키워본적있었는데 가출을 너무해서 어릴때 잘 데리고있다가 어느날 가출을 해버려서 그 이후론 키울수가 없더군요. 고양이를 키워봤음에도 막상 어떻게 키웠는진 모르겠어요. 너무나 어릴때라;기회가 되면 다시 키워보고싶은데 이번엔 좀더 고양이에 대해 알고난 후였으면 좋겠네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shootb1228/20저두 동물이라면 정말 사죽을 못쓰지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집고양이들이(도둑?)들이 많잖아요.저는 고양이 들이 너무 귀엽구 이뻐서 그때 고양이들이 오면 우유도 주고 먹다남은 생선도 주곤 했습니다. 그러면 엄마는 또 쓰레기봉지 다 뜯고 갔다고 저에게 이젠 먹을것 주지 말라고 야단을 듣곤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그리고 꼭 하시는 말씀 " 너 결혼하면 너 키우고싶은 동물 키워"라고 항상 말해요. 그래서 전 지금 남자친구와 우리 결혼하면 고양이 꼭 키우자고 말하죠~ 미리 고양이에 대해 공부해두는것도 좋을것 같아 신청합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realjin0/12765236 남편과 저 둘다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는데 티비에서 동물농장 같은곳에 나오는걸 보면 거의 눈을 못떼고 봅니다. 하지만 동물을 길러본 적이 없어서 선뜻 엄두가 안나네요. 솔직히 길러본 적이 없다보니 강아지보다는 고양이가 손이 덜가지 않을까 해서 더 길러보고 싶은마음도 있는데요. 책을 읽어보면 좀 더 용기가 생길 것 같습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joohong92/65 <강아지가 기가막혀> 도 재밌을것 같은데 <고양이가 기가막혀> 도 제목이랑 목차만보는데도,,왜이리 웃음이 나는지!!~^^* 어렸을적 새끼고양이들과는 대대로 식구처럼 살았는데, 집고양이는 친근한데 요즘 밤거리에서 도둑고양이 만나면 눈싸움에서 제가 지고맙니다~^^* 고양이의 애로사항이 대체 뭔지, 책을통해 마음을 열고 한번 들어보고싶어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pinkmori/3 고양이가 고양이의 입장에서 사람들을 바라본다는 시점이 흥미진진 할 것 같습니다. 올해 새롭게 나온 고양이가 기가막혀를 읽고 애완동물을 바라보는 시선의 수준을 조금 높혀야 겠다는 생각과 집에 귀염둥이들에게 이야기 거리로 읽어 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yun-cho/319 몇년전부터 고양이에 대한 매력에 푹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snowcat 나옹같은 경우는 몇년째 사이트를 보다보니 이제는 우연히 만나도 바로 알아볼 정도로 친근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고양이를 키워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이며 높은 지능을 가진 고양이를 나의 무지로 괴롭게 하고 싶지 않아서였는데요... 이 책을 통해 고양이를 이해하는 첫걸음으로 삼고자합니다. 1년정도 잘 알아보고 충분히 준비하여 이쁜 동반자 냥이를 맞이하고 싶네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raeim/16886467 저는 일명 고양이 덕후입니다. 고양이의 그림만 보면 좋아서 헤롱헤롱거려요. 강아지도 정말 좋아하고 고양이도 정말 좋아하고.. 독립하게 되면 고양이와 강아지 모두를 키워보고 싶어요. 다만 고양이는 아직 키워본 경험이 없어서 좋아하는 마음에 비해서 정보가 모자란 편이에요. 강아지 편도, 고양이 편도 애완동물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한다니 너무 예쁜 책이 될 것 같아요. 내용이 정말 궁금합니다. 책으로 좀 더 고양이에 대한 애정도 쌓고, 정보도 쌓고 싶어요!!
[스크랩 완료] http://blog.daum.net/youn-me1972/16862959 사실 전 동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책은 재미 있을 것 같아요. 고양이의 문제를 상담해주는 고양이 아마도 인간의 문제점을 살상 비꼰 책이 아닐까 합니다만 이 책을 읽고 반성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신청힙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동물을 좋아하게 되면 더 좋구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lee5161/7859119 , 강아지가 기가 막혀에 이어서 고양기가 기가 막혀도 우리 인간과 가장 친한 동물중 하나인 고양이를 주제로 한것은 마찬가지 인것 같다. 강아지가 기가 막혀만 읽고 고양이가 기가 막혀를 읽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 신청합니다. 인간과 고양이와의 관계에서 고양이들의 눈에 비친 인간의 내면을 볼수 있을것 같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좋아하는데 고양이를 주제로 한 작품은 읽어보지 못하여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