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날 ☆ 백 산
훈민정음 선포 572년
한글 명명 주 시 경
가로 쓰기 최 현 배
한글 타자 공 병 우
지구촌 200어 중 제일 우수
최초 한글 소설 홍길동
이조 양반들의 한문에 소외
일제 탄압으로 지하에 묻히고
관공서 전용 문서로 배척당한 한글
한글은 한 민족의 얼이 담긴
삶의 글
이제야 되찾았다
한글을 모르면
얼빠진 놈
얼간이
얼토당토 않는 소리
한글을 배우면
얼씨구 좋다 우리 글
얼싸안고 춤을 추자
멋드러진 춤 사위
한글이 없으면
윤동주 시인의 서시가
있을 수 없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짧은 시이지만 너무나 강렬하다.
시인 윤동주가 젊기에 이처럼 강렬한 시가 쓰여진 것 같다.
사실 윤동주 시인은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미션스쿨을 다닌 모태 기독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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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날
소당/김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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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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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유당(與猶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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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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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명
18.10.09 21:18
첫댓글
세계적으로 우수한 한글 만세!!!!!
meteo
18.10.10 22:20
자랑스런 "한글" 입니다.
탱구
18.10.14 00:38
한글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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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계적으로 우수한 한글 만세!!!!!
자랑스런 "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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