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공부안한게 정말 후회되네요..
중학교3때부터 공부에 손 놓고....
24살때까지 수리의 수자도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교대의 꿈을 키우고....
수리를 다시 보자니 진짜 세상이 빙빙 도네요
처음에는 수1을 봤습니다..
하나도 모르죠 당연히..
진짜 ........ 울고 싶은마음에
개념정리 10 가/나를 봤습니다..
이것마저 저에겐 어려웠습니다..
마음을 다시 잡고 중학교 ebs인강을 봤습니다...
이해 안 되는 부분 몇가지 .. 기초...
결국 초등학생 ebs인강을..찾아 보는...
뭔가 씁쓸한 이기분...........
수천개의 계단 앞에 서있는 기분이네요..막막해요..
이대로 승산이 있는건지
어리석게 높은 벽에 계속 머리를 박고 있는건 아닌지............힘드네요;;
첫댓글 고교 수학을 처음 하는 입장에선 수1이나 10-가나 나 어렵긴 마찬가질 겁니다. 오히려 10-가 파트가 개념이 강조된 부분이 많고 찌질한 계산력을 요구하는 부분이 많아서 더 어려울수도...아직 시간이 충분하니 여유를 가지고 중학과정부터 차근차근 정리하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앞으로의9개월 최대한 디테일하게 중장기적 계획을 짜서 공부하시구요. 그리고...일단 울고싶은 맘이 드시겠지만 첨엔 무조건 마구마구 외우셔야 됩니다. 지수법칙도 외우고, 로그 밑변환공식도 외우고...무조건 외우셔야 합니다, 고만 우시고요 ^^ 화이팅~
아아 정말 감사합니다 ^-^ 아직 처음이라서 체계적이지도 않고... 맨땅에 해딩하는 격이라서 안달이 났었나봐여..... 최대한 릴렉스하게..;; 낼 부터 다시 열심히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해서 눈물이..........우는건 어쩔 수 없어요 흑흑 ㅋㅋ
저도 상황이 비슷해요..ㅋㅋ 전 얼마전에 중1수학부터시작 ㅋㅋㅋ ㅠ;;;
님도 막막하시지 않나여?-ㅅ- 이건 뭐 공부하면 할수록 공부할게 늘어나는 기분이;; 이거하다보면 저게 생각이 안나고... 또 저거하다보면 다른게 생각이 안나서 또 그거에 대해서 봐야하고..;; 목표는 멀리멀리 달아나는 기분...;;ㅋ 저만 그런가여 ㅋㅋㅋㅋ 우리 같이 힘내봐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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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ㅎㅎ 같이 화이팅해요 ^^ 오히려 중학수학이더 짜증나네요 개념이 많이 나와서..외울게 많으니 ㅋㅋ
저는 7-가 부터해야되는데 8-가하고있어요. 어렵네요.ㅎㅎㅎ
저도 마음이 급해서 다 안하고 필요한것만 보면서 하고 있어요 ^^ 그러다보니 더 어렵네요 ㅎㅎㅎㅎ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