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석오빠의 뮤지컬 "사랑은 비를타고"

우리 범석오빠 보러가요!!! 오빠가 남경읍씨나 김성기씨와 함께 연기를 하시다니... 감동입니다. 공 연 일 정 : 2001년 4월 6일 ~ 7월 1일 (총 116회) ( 월 쉼, 평일 7시30분, 금/ 토 4시30분, 7시30분, 일/공휴일 3시30분, 6시30분) 공 연 장 소 : 정보 소극장 (대학로) 티 켓 가 격 : 일반 2만원, 학생 1만5천원 예 약 문 의 : 02) 552 - 2035 제 작 : 신춘수 (Od 뮤지컬 컴퍼니 대표) 스 텝 : 연출 배해일, 음악 최귀섭, 극본 오은희 출 연 : 남경읍, 김성기, 서범석, 김학준, 오나라, 손지원, 정휘석, 한혜숙 ■ 한국 뮤지컬 대상 4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한국 뮤지컬의 대표적 작품. ■ 관객이 선정한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 1위. 2000년 20대 남녀 10,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뮤지컬 중 단연 1위로 선정. ■ 초연이후 90%이상의 객석점유율. ■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현대 감각으로 재구성하고 신선한 느낌의 젊은 뮤지컬로 재탄생. ■ 97년 뉴욕과 LA 공연에서 높은 호응도를 보인 작품. ■ 뮤지컬 3인방의 재결합. 한국 뮤지컬계를 주도했던 연출 배해일, 음악 최귀섭, 극본 오은희. 뮤지컬 3인방의 새로운 도전. ■ 차별화 된 기획력, 합리적인 제작 시스템. 뮤지컬전문 프로덕션으로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경영전략을 도입하고 차별화 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제작 시스템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 기존 해외뮤지컬은 우리와의 감성의 차이 때문에 어색한 면이 있었지만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춤, 음악, 드라마가 우리와의 공감이 쉽고, 어우러짐이 많은 작품이다. 그러나 더욱 우리 현실 감각에 맞게 각색, 구성하였다. ■ 창작 뮤지컬의 레퍼토리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 각색. ■ 젊고 감성적인 연기와 탁월한 안무 그리고 음악을 조화시킨 고급 뮤지컬 완성. 1. Od 뮤지컬 컴퍼니의 새로운 도전 ! 수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대형 공연들이 몇몇 작품을 제외하고 흥행에 실패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공연계의 상황이 극도로 악화되어 많은 공연 관계자들이 떠나고 있다. 이에 Od 뮤지컬 컴퍼니는 공연계의 부활을 위해 뮤지컬의 대중화에 초석이 된 '사랑은 비를 타고'라는 작품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 창작 뮤지컬은 언제까지 냉대 받을 것인가? 최근 많은 창작 뮤지컬들이 제작되고 있지만 수입 뮤지컬에 비해 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감에 따라 한 두번 실패를 경험하게 되면 안전성이 높은 수입 뮤지컬에 눈이 돌아가는 형편이다. 때문에 이러한 공연의 악순환을 조금이나마 역행시키기 위해 공연의 메카 대학로에서 우리의 정서에 맞는 창작 뮤지컬을 들고 관객의 눈과 귀를 돌리게 할 것이다. 3. 2년여의 걸친 각색과 편곡 작업! 95년에 살롱 뮤지컬로서는 처음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고 98년까지 쉬지 않고 앵콜 공연을 거급했지만 공연이 장기간 지속되다 보니 작품에 대한 시대에 맞지 않는 설정과 음악에 대한 식상함이 문제점으로 들어 남에 따라 2년여의 작품에 대한 수정작업에 들어갔고 2억원이라는 소극장 뮤지컬로서 최고의 제작비를 들여 2001년 4월 새롭게 관객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다. 4. 더블 케스팅에 대한 이미지 변신!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를 두팀으로 나눠 공연의 이미지 변신에 최선을 다했다. 관객이 느낄 수 있는 시각을 보다 한단계 높이기 위해 그 동안에 여건상 시도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을 이색적인 느낌으로 만날 수 있다. [줄거리]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두 여동생과 막내 동현을 위해 가장의 역할을 수행했던 동욱.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동욱은 40세가 넘도록 혼자 살면서 가족들을 부양해 나간다. 동욱의 40번째 생일날, 동욱은 시집간 두 여동생 가족을 초대하지만 동생들은 무심하게도 파티에 참석을 못한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다는 기쁨에 요리를 만들며 흥겨워하던 동욱의 모습에 우울함이 서리고 불이 꺼진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 십자수를 놓고 있던 동욱. 이때 현관문이 열리며 검은 그림자가 들어온다. 동욱은 당황하여 옆에 있던 진공청소기를 집어들고 가스총인 냥 그 낯선 사람에게 들이댄다. 이때 불이 켜지고 마주선 두 사람.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동욱의 막내 동생 동현 이었고, 동현은 반가움에 형 동욱을 와락 껴안는다. 이것이 그들의 10년만의 재회이다. [CAST] 색다른 느낌의 배우들의 열연 > 모든 배역의 더블 케스팅 자신만의 독특한 칼라의 남경읍 VS 김성기 동욱역 남경읍 초연때부터 지금까지 남경주, 이재우와 호흡을 맞추며 동욱과 동현이라는 새로운 형제의 모습을 무대 위에서 만들어 냈던 이 작품의 중심인물이다. 동생들을 위해 자기의 꿈을 포기하는 형의 모습, 자기의 고민을 남몰래 숨기고 웃음으로 동생과 화해하는 형의 모습을 잔잔히 그려나가게 될 남경읍은 92년 연극영화의 해 최우수 남우조연상, 제18회 서울연극제 남우주연상 수상,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수상(사랑은 비를 타고)등 뮤지컬계의 대부로 오빠처럼, 아저씨처럼 친근한 느낌으로 편하게 다가오는 인물이다. 출연작품 위대한전진(78), 돈키호테(79), 환타스틱스(80), 나 어딨소?(81), 우리들의 축제(81), 송앤댄스(85), 한강은 흐른다(87), 백두산 신곡(90),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91), 돈키호테(92), 레미제라블(93), 번데기(94), 사랑은 비를 타고(95~98), 사랑에 빠질때(97), 드라큘라(98), 장보고의 꿈(99), 대한민국 무용제 '종'(85), 외 50여편 동욱역 김성기 금년 예술의 전당에서 올렸던 오페라 '마술피리' 에서 남경읍과 더블로 출연했고 대박에서 우리 나라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배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도 남경읍과 같이 더블 케스팅으로 활동하게 될 실력파 배우이다. 음악이나 연기면에서 탁월한 개성연기와 외모에서 풍기는 편안함이 앞으로 관객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배우이다. 91년부터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활약하면서 뮤지컬 대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이니 만큼 남경읍과의 이미지와 다른 새로운 '사랑은 비를 타고'가 나올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출연작품 갈길은 먼데(92), 광대의 꿈(92), 뜬쇠(93), 고구려의 혼(94), 꽃전차(95), 애랑과 배비장(96), 심청과 김삿갓(97), 애니깽(98), 상생-비바리(98), 바리(잊혀진 자장가, 99), 향가-사랑의 노래(99), 레 미제라블(99), 태풍(99), 대박(00), 마술피리(01) 외 40여편 출연 떠오르는 뮤지컬 스타 ! 동현역 서범석 뮤지컬 '블루사이공'에서 가창력 있고 연기파 배우라는 칭호를 얻은 실력 있는 배우이다. 현재 극중 피아노를 연주하는 연습을 매일 밤새워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출연작품 오델로, 번데기, 동숭동연가, 광개토대왕, 굳세어라 금순아, 겨울나그네, 황제, 명성황후,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서동요, 살을 빼고 싶은 돼지 이야기, 환타스틱스, 블루사이공, 승천, 명성황후 외 다수 출연 동현역 김학준 97년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동현역을 가장 잘 소화 해 냈다고 인정받아 이번에 다시 캐스팅 되었다. 모든 면에서 처음 공연하는 다른 연기자들의 조언자 역할을 하는 감초역할을 확실히 해주고 있다. 출연작품 명성황후, 겨울나그네, 의형제, 사랑은 비를 타고, 지하철 1호선, 2000의형제 외 다수 출연 미리역 오나라 이번에 오디션으로 유일하게 선발된 배우이다. 많은 경쟁자를 앞도 하는 매력이 높이 평가 되어 오디션 다음날 바로 연습에 참여하게 되었다. 단아한 외모가 장점이다. 출연작품 심청, 애랑과 배비장, 김삿갓, 애니깽, 바리, 페임, 브로드웨이 42번가, 명성황후, 패임, 올댓재즈, 명성황후 외 다수 출연 미리역 손지원 뮤지컬 '그리스'로 첫 데뷔를 주연으로 시작한 능력있는 배우이다. 외모처럼 마음이 아름답고 배우가 지녀야 할 조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어 앞으로 장래가 유망한 배우임에 틀림없다. 출연작품 그리스, 브로드웨이42번가(98), 스텔라(99), 작가를 찾는 6인의 등장인물(00), 장 이누이의 안티곤느(00) 외 다수 출연 동현역 정휘석 뮤지컬 '42번가'와 '쇼코메디'로 데뷔. KBS 3기 슈퍼탤런트 공채로 발탁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이다. 미리역 한혜숙 이번이 처음 무대인 신인 배우로 현재 동덕여대에 재학중인 '끼' 있는 뮤지컬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