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2살인 ***입니다
지금부터 저희 동생의 황당하고도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제 동생은 1학년입니다 "실화"
그때가..음..아마 6월달정도였을것 입니다
제 동생으 머리를 감고있었지요
그땐 저도 나갔었고 엄마도 나갔었고,하이튼 집엔 동생밖에 없었다죠.
제동생이 머리를 감는데 머리를 다 감고 마지막에 린스를 하지않습니까?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항상쓰던 린스가 없던것이지요..
그때! 동생의 눈에 띈건!!
물처럼 나와있는 샤프란..(빨래할때 쓰는거요(세제가튼거)
거기에 이렇게 써있었답니다.
좋은향기~오래오래~~
제 동생은 그것이 새로 사다놓은 린스인줄알고
머리에 박박 문질렀답니다..
그런데..
행궈도 행궈도 지워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저는 그때서야 집으로 들어왔고
화장실에서 샤프란과 씨름하는 동생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이런..-_-a
저는 대충 동생의 머리를 행궈주고 엄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엄마!엄마! 서영(동생이름-가명-)이 머리에 샤프란발랐어!
그땐 저도 참 황당했습니다죠..
엄마가 빨리와 대충 수습은 하셨지만..
제 동생은 아직도 그 사건이 기억에 남아
머리감을때는 린스를 쓰지 않는답니다^^
재미있으셨나요?
다른곳에 올리시고 싶으시면....맘대로 하세요^^
그럼 안녕히^^-리플달아주세요^^소감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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