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열매가 귀합니다.
하나님은 두가지만 빼 놓고는 못하시는게 없는 분이시다,,,
그것도 못하시는게 아니라 안하신다고 표현 해야 맞겟지만,,,
하나님에게는 불가능한 것이 없으시다.
첫째가 거짓말을 못하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세월을 돌려 주지 못한다,
아무리 기도하고 주님을 위하여 사는 사람일지라도 늙어 가는 사람을
젊게 만들어 주지 않는다,,
그러기에 세월을 아끼라고 말하며 주님을 만날만한 때에
찾고 만나라고 말씀 하고 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을 오래 믿었는데도 성질은 안 변할까?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10년이 뭔가 20년, 30년이 지나도 안 변할까?
우리들 주변에서 성질이 그대로인, 그리스도인들을 만나는 것은,
조금도 어렵지 않다. 봉사나 구제와 전도 또한 누구보다도 열심이 특심이지만
모난 성격은 예전 그대로이다.
신앙안에서 신령하다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무엇을 보고, 듣고, 계시를, 받는 것을 말함이 아니다.
그것은 구약의 율법적인 신령함의 의미이다.
성령시대의 신령함은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계시를 몰라도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이 진정한 신령이다.
다시말하면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 것이다. 그것이 신령이다.
나무의 종류를 알려면, 열매를 보면 안다고 주님이 말씀하셨다.
사과가 열리면 사과나무이고, 복숭아가 열리면 복숭아 나무이다.
사과 나무에서 복숭아가 , 복숭아 나무에서 사과가 열릴수가 없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오랜기간 신앙생활을 한 성도나 성령의 사람에게서
어째서 악한 열매가 맺히고 있는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무화과 나무의 열매가 없을때 주님은 그 나무를 저주하셨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어쩌면 은사 보다도, 신령한것 보다도,
성품이 변하여 주님을 닮기를 더 원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질이 변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거듭났다고 말하겠는가?
화를 내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은 무슨 거창한 일을 하는게 아니라
화를 내지 않고 성화된 마음으로 겸손히 순종하면 되는 것이다,
화를 잘내고 변덕쟁이의 특징은 여러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언제나 적이 많고 외롭다. 본인은 그 외로움을 핍박이라고 착각하지만...
기도를 떠듬 거려도, 방언을 못해도,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
매사에 절제할줄 아는 겸손한 성도들이 교회안에 많아 졌으면 좋겠다.
연약한 사람도 품고 가난한 사람도 도와주는 마음넓은 성도가 그립다.
본래 화를 낼줄 모르고 잘 잘못을 따질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자존심이 강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며 내세우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마는,, 수많은 나날을 훈련과 연단, 은혜와, 성령의 임재로,
거룩한 바보가 되는 것이 진정한 신앙인이 아닐까 생각된다,
어째... 은혜는 날마다 혼자 다 받은것 같고...
기도는 천상의 하모니인데, 사사건건 성도들과 부딪히고 가족을 피곤하게하고
이웃에게 부담을 주는데,,,무슨 성령의 사람이라고 할수 있으며
주님안에서 거듭난 성도라고 말할수 있을까,,
모나고 못된 성격을 성령의 정으로 쪼아내길 바란다~
마음 보따리를 바꾸고 변화시키실 하나님께 기도로 A/S 를 의뢰하자.
꽃보다 열매가 귀한 것이다,
사랑,희락,화평,인내,자비,양선,충성,온유,절제의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거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