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 남서부에 있는 도시.
밴쿠버의 야경온난한 기후와 수려한 경관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의 하나이다. 근년에는 중국계 이민을 많이 받아들여 인구의 절반 이상이 중국계이다.
위치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남서부
경위도 서경 123°6′, 북위 49°15′
면적 114.71㎢
시간대 UTC-8, Summer:UTC-7
행정구분 21 Municipality
행정관청소재지 453 West 12th Avenue, Vancouver, BC, V5Y 1V4
홈페이지 http://vancouver.ca/
밴쿠버라는 이름은 1792년 태평양 연안을 탐험한 조지 밴쿠버 선장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일반적으로 밴쿠버라고 할 때는 밴쿠버 도심지, 노스 밴쿠버, 웨스트 밴쿠버, 버내비, 리치먼드 등 13개 위성도시를 포함해 일컫는다.
캐나다 제3의 대도시로서 조지아 해협의 버라드만(灣)과 프레이저강(江)의 삼각주 사이에 위치하며, 밴쿠버섬과 마주 대한다. 서부 캐나다 최대의 상공업 도시이자, 태평양으로 통하는 주요 무역항이기도 하다. 시(市)는 1870년대에 제재업(製材業)의 기지로서 처음으로 백인이 식민하여 그랜빌이라고 일컬었으며, 1885년 대륙횡단 철도의 태평양쪽 종점으로 결정되면서 이듬해 시로 승격하고,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그 후 캐나다 동부와 태평양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서 발전하여, 20세기 초에는 주도(州都)인 빅토리아를 능가하여 주 전체의 경제활동을 통할하는 주 제1의 대도시로 성장하였다.
항구는 대규모의 독과 곡물 엘리베이터 등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시애틀을 비롯한 미국 서해안의 여러 항구 및 극동(極東), 오스트레일리아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었으나, 1914년의 파나마운하 개통 이후는 북아메리카 동해안과 서유럽으로 1차산품을 수송하는 데 주력하였다. 시가지는 남쪽에 프레이저강의 삼각주 지대, 북쪽에 만년설이 있는 해안산지(코스트마운틴즈)를 바라보며, 완만한 구릉에 전개되어 있다. 1월 평균기온 3℃, 7월 평균기온 18℃의 온난한 기후 아래 다양한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밴쿠버는 캐나다 제3의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주택이 많아 조용한 휴양도시 같은 인상을 준다.
도심지에서 북서쪽으로 돌출한 곶(串)에는 광대한 스탠리 공원이 있어 원시림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약 400ha의 넓이를 갖는 이 공원은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손꼽히는 대공원으로, 특유한 거목이 많고 수족관·동물원도 갖추고 있다. 스탠리 공원 북쪽에는 라이온즈게이트교(橋)가 걸려 있어 캐나다 제1의 장관을 이루며, 아름다운 주택지가 숲 속에 산재한다.
시의 북쪽에 동서로 가로놓인 버라드만은 해안산지가 빙식(氷蝕)된 피오르드로, 천연의 양항(良港)으로 이용된다. 산업은 제재업 외에 제지·화학·정유·제철·식품가공 등의 여러 공업이 활발하다. 교통은 대륙횡단 철도와 고속도로의 종점일 뿐만 아니라, 해상·항공로의 요지이기도 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사이먼프레이저대학, 플라네타리움 해양박물관, H.R.맥밀런천문관, 밴쿠버미술관 등이 있다.
어느때 누구 인가? 여행은 중독성 이라고... 하였던것 같은데 내가 그런가? 하고 나를 돌아 본다.
일전 “카나다“ 반쪽여행(토론토.오타와.케백.등..)을 한지 5개월 만에 다시 아내와 함께 같이 짐을 꾸려 이번에는 반대편 “벤쿠버”와 그주변 도시를 구경 하기로 계획을 세워 미국“시애틀“을 향하는 비행기를 탓다. 비행기가 잠시 이륙후 비행정보를 보니 고도가 지상16.000m에 시속이 약 600Km다. 또한 비행기 밖에 온도가 -56C라니 놀라운 온도이다. 지상에서는 영하 몇도만 되어도추워 벌벌 떨고 있는 추위인데 말이다. 항공기가 이렇케 높이 떠서 가는이유는 바람의 마찰을 적게 받어서 빠른 속도을 낼수있기 때문 이란다.
잠못 이루는 밤의 “씨애틀”연상 하기도 하고 록키산맥에 있는 빙하도 궁금 하며 이런것 저런것을 상상의 그림을 머리속에 그려 보면서 약10시간 비행 끝에 “씨애틀“공항에 도착 하였다.
비행기는 후미에서 불어주는 바람덕에 인천에서 “씨애틀”간의 비행은 약간은 짦은 시간 비행 이란다. 반대로 ‘시애틀‘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 오는 것은 역풍으로 오기 때문에 약 11시간30분 정도 소요되니 흔히 우리가 마라톤을 할때를 연상 하면 싶게 이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카나다여행 계획은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잘~찾어서 준비 하여 메모한 관계로 싶게 싶게 이해 할수 있는 풍경 이었다.입국수속은 의외로 미국에서 카나다 입국시 좀 까다로워서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다.
“카나다”벤쿠버 록키를 관광 하기 좋은 계절은 5월~6월이 매우 좋다고 한다. 록키의 눈도 녹아 내리고 푸른 숲 녹음도 볼수 있으니... 기온은 여기 한국과 비슷 한듯 싶었으나 좀 쌀쌀 하였다.여기에서 준비 하여간 약간 두터운 옷이 있어 다행 이었다.
여하튼 여행은 ’씨애틀‘에서 시작하여 벤쿠버-머릿-캡롭스.을 지나 “벨마운트”에서 숙박하고 이튼날은 록키의 최고봉인 톱슨산 “제스퍼“국립공원의 폭포 본후 빙하는 콜롬비아 아이스필드에서 설상차을 타고 보았다.
빙하는 ’노르웨이‘ 보았던 것보다 무척 크고 신형 설상차을 이용 하여 현지에서 가보니 자연의 신비를 재삼 느끼고 감탄 하였다. 봄철이 되니 빙하가 조금씩 녹아 내려 그 물을 마셔 보기도 하고 팻트병에 조금 담아서 한국에 귀국 할때 가지고 왔다.
다음날 관광은 “벤프”에서 마치고 투숙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인삼은 우리나라 것이 최고 인것은 모두 인정 할것인데 이곳 ’카나다‘ 에서도 많이 재배 하고 있었다. 이런 인삼 재배는 모두 동양인을 겨냥하여 재배 하고 있는듯 싶다.
“밴프”에서 숙박후 영혼의 호수라고 하는 “미네완키”호수을 관광후 “후레이크루이스”로 가서 곤도라를 타보기로 하였다. 가는날이 장날 이라고 도착하니 눈비가 쏫아지고 안개가 끼어 있어 곤도라을 타고 정상에 올라가니 계속 눈이 펑펑 쏟아져 온갖 겨울 세상을 다시 맛 볼수 있었다. 할수 없이 다시 하산 하면서 아쉬움이 생겼다. 먼 이곳까지 비싼 돈을 들어 왔는데...
그러나 자연은 순리 데로 하여야지 하며 생각하고 여정지를 ”레벨스톡“으로 향하기로 하였다. 가는 도중”요호국립공원“에있는 자연의 다리와 에멜랄드빛 호수는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레벨스톡“에 있는 숙박 호텔 ”쓰리벨리“은 자연경관이 너무너무 아름다운 위치에 있었다. 저녁 식사후 이곳저곳 돌아 다니며 간단한 쇼핑도 즐겻다. 마침 호텔 옆으로 지나가는 긴~화물 열차을 보며 칸수을 세어 보니 무려 기관차 3량 포함하여 화물칸 217개의 달고 달리고 있었다. 역시 땅 덩어리가 큰 나라 이다보니 많은량을 한꺼번에 수송 한듯 싶었다. 좁은 우리나라 에서는 잘 보지 못한 것이라 신기 하였다.
”레벨스톡“에서 숙박하고 이튼날은 ”캘로나“란곳에 있는 와인공장을 견학하고 시음도 해보았다. 와인 맛은 나는 잘알지 못해 그것이 그것 같은 느낌 이었다.
다시”메릿’을 경유하여 “벤쿠버”로 돌아와 시내 관광후 다음날 미국 국경을 넘어 "씨애틀"로 다시 돌아왔다.
미국 국경에서통과 할때 내가 먹고 남은 과일(사과.체리)이 있어 문제가 되었으나 큰 문제는 아니었지만 과일 종류의 농산물은 절대 반입이 안되는 것이니 주의 할점이다.
“씨애틀”에서의 저녁 식사는 알레스카에 배가 다니는 크루즈 항구에 있는 킹크랩 전문식당에서 하기로 하고 그곳을 찾어 갔더니 벌써부터 사람들이 긴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 나역시 할수없이 약1시간 가량을 서서 기다려 맛볼수 있었다. 역시 1시간 기다린 보람 일까 푸짐한 해물과 킹크랲은 맛있고 푸짐이 먹어 보았다.
아무튼 여행은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맛으로 느끼는 2가지의 행복을 같이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날 “씨애틀”에서 아침 일찍 운하을 구경하고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고 계획하고 그곳을 찾었다. 조수 간만의 차이가 심해 우리나라 인천과 같이 배을 물을 채우고 빼는 방식으로 하는 갑문식 운하이다. 마침 적당한 시간을 맞추어 가서인지 배 한척이 지나 가는 것을 처음부터 끝가지 볼수 있었다. 과정은 인천부두에서 보는것과 동일 하였고 지나가는 시간은 약1시간 소요 되었다.
그외 “씨애틀‘에서 유명메이커 판매 아울렛 쇼핑쎈터에서 쇼핑을 하였는데 ”뉴욕“에 있을때 그곳 아울렛 보다 규모가 적었다. 규모는 비록 적었지만 값은 확실이 싼것 같었다.
귀국 할때 주변 사람들에게 줄 선물로 메이폴시럽(단풍시럽)이며 벌꿀을 구입하여 귀국후 나누어 주었다.
이번 “카나다” 벤쿠버 여행을 짧고 알찬여행으로 마치고 비행기에 오르니 곧장 잠결에 무쳐서 있다가 눈을 뜨고 보니 무려 11시간 30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하였다. 도착 하니 비가 오고 습기가 있어 상쾌한 카나다(메릿.캡록스.벨마운트.재스퍼.레이크루이스.밴프.캔모어.레벨스톡.캘로나) 생각이 다시 그리워 졎다.
이제 다시 여기의 일상으로 돌아와 가까운 친구들과의 그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어 보기로 한다. 그리고 추후 다음 여행지도 생각해 보기도 하고...
☞추가 일기:
언제인가부터 나는 외국에 가면 이상한 버릇이 생겻다.아니 버릇이 라고 보다 당연 할지도 모른다.무슨 버릇 이냐고? 외국 도심을 지나 갈때 차창으로 지나가는 자동차를 유심히 본다. "현대자동차"마크 인지? "기아자동차" 마크가 있는지? 몇대나 지나 가는지? 도심 차장의 풍경 보다 일차적으로 자동차에 관심이 더 크니 참~애국자가 된듯싶다. 현대나 기아에서 상이라도 주었으면 한다. 지나가는 현대 또는 기아차을 몰고 가는 외국 사람을 보면 어떠케 이쁜지 그리고 고마운지 모르겟다.
또 호텔에 들어오면 TV나 냉장고 그외 전자 제품이 국산 LG인지? 삼성인지? 누가 시키지도 않었는데 관심에 관심이다. 아무튼 이렇케 내가 관심을 같은지도 오래된 일은 아니다. 우리나라가 엊그제까지 어려웁게 살었는데 또 우리 세대는 커나갈때 보릿고개라는 극심한 고개을 넘어 넘어 왔던터라 이제는 살기가 좋아도 너무 좋아져서 좋다. 자동차도 국산 자동차가 해외에서 굴러 다니고 전자 제품도 일본을 제치고 호텔 방마다 자리 잡고 있으니...
우리 한국 사람들이 열심히 피와 땀을 흘린 댓가라 생각한다. 요즈음 외국에 가면 외국인이 곧장 잘 알고있는 것이 한가지 더늘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노래다. 지난번 12월“멕시코”갔을때 배에서 각국 여러 나라 사람들과 배를 탓는데 모두들 그 노래가 나오니 흥분하여 춤을 같이 쳣던 기억이 난다.
한국 돌아 오는날 “씨애틀”공항에서 아내가 말한다.역시 나라는 국력이 있어야 한다고? 무슨 말이냐면 타고갈 비행기가“아시아나항공”과“대한항공”카운터가 먼 이국땅 공항에 당당히 자리 잡고 있고 카운터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모두 한국 사람이 있으니 멀리 이국에서 이런 풍경은 더욱 가슴 벅차고 우리나라 비행기을 타고 가니 꼭 자가용 비행기라도 타고 가는듯 싶다.
나역시 이회사에 처음 입사하여 근무 할때 프로펠러 F-27기종 비행기 였는데 지금은 최신A-380이라는 제트 여객기 까지 겪어 근무 해온 역사에 인물이 되었으니 더욱더 감회가 깊다
내가 오늘 여기에 두서 없이 적어 올린 일기글은 우리 친구들 중 옛날에 그곳을 가서 보았던 친구는 그때에 여행 추억을 회상 하며 보시고 가보지 못한 친구는 참고 삼아서 글과 그림을 보시라고 올리는 것이니 그렇케들 이해 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굿바이! 카나다~ 벤쿠버 록키....
2013년 5월 -창 공(김 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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