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벌써 2월의 시작 날이에요.
훅 또 지나가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하트 푝푝푝
💘💘💘 날려봅니다.
각박한 매트릭스 속에서도 미카엘 대천사님의 말씀처럼 일상을 소중히 해야하기에 늘 평온과 사랑을 유지하려
애쓰고 있는데요.
시시각각 올라오는 긍정적 정보들에 기쁨을 느끼다가
막상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아직 깨어날 기미가 안보이는 가족들 덕분에 '의이구.. 저인간..답답아..'가 절로 나오는
마음과 말이 분리되는 가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저 또한 종종 그렇기도 한데요. 그래서 그 분리를 조금이나마 흐릿하게 만들수 있는 저의 방법들을 말씀드려봅니다.
또 지 얘기냐? 하실 수도 있지만😅 일상속의 답답함을
웃음으로 바꿀수도 있기에 용기내 말씀드려요.
저는 집에서 짝꿍과 쓰는 저희만의 언어가 따로 있는데요..👫
제가 짝꿍을 부르는 애칭이 7개 있고 (계속 만들어요..왜냐면 계속 감정과 모습이 깊어?지므로 반영해야 하거든요..) 애칭을 노래로 만들기도 해요. 히트곡 가사만 바꿔서 만드는건 거의 짝꿍이 많이 해서 제가 "야~이 표절대마왕아~" 하고 놀려요. 자기표절(자신의 특허를 자신이 베끼는 것)도 많이 해요.🥹
같이 산책하면서 맛집을 맞딱드릴 때 급 서로 쳐다보며 동시합창에 쓰려고 만든 노래들도 있고 뭐든 대화를 노래로 부르면서 마주보며 서로 춤을 추면서 다가와요.
우리끼리만 할 수 있고 보여줄 수 있는 병맛의 극치죠.
남이 어찌 볼까에서 해방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찐 행복이랄까요..
그 노래들이 쌓여서 한 100개 정도.. 되었어요.
이세상에 없는 우리만의 새로운 언어, 못볼 꼴인 춤도 여러개.. 드립커피 한잔 내릴 때도 그냥 안내리고 특유의 춤을 추며 설정 대사를 합창하며 같이 준비하고요. 그걸 보면 저는 가슴에서 또 환희와 폭소 팽이가 쌩쌩 돌아요..
서로 배우, 관객이 되어서 공연해주고 보면서 얼굴이 얼얼해질 때까지 웃는 거에요. 이것들은 우리가 무덤까지 가지고 가자면서 매일 박장대소를 하면서요. (아카식 레코드엔 모조리 다 기록되어 있을테니 아마 근원과 하위 창조자들도 보시며 박장대소할 희귀데이타로 남을 듯요🤣)
그리고 저는 부부나 애인 사이에 금기시 하는 호칭이 있는데요.
바로 자신의 배우자를 "야, 너"라고 부르는 거에요.
이렇게 부르는 건 저는 남한테도 안써요. 물론 장난칠 때 버럭 유머로 쓸 때는 있지만 기본적인 부름의 언어로는 저에게는 탈락이에요.
우리에게는 소중한 이름이 있으니까요.
자녀와 셋이 있을 때 '너희 엄마는..너희 아빠는..'
그렇게 자녀 입장에서 말하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나와 배우자 둘과의 대화에서도 누구엄마, 아빠 라고 부른게 저는 좀 부자연스러웠어요. 자녀라는 연결 없이도 그사람에 대한 애정이 담긴 애칭이나 자체의 빛나는 본질을 꺼내볼 수 있는 이름을 부르는 순간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에요.
각 신체 부위마다의 애칭도 있어요. 저는 남들보다 무릎이 엄청 크고 고도비만이거든요? 그래서 전쟁나도 무릎만 보면 내 마누라인줄 안대요. ㅋ 못생기고 예쁘고를 떠나서 마치 DNA와도 같은 고유의 나만의 것~에서 오는 그 사랑과 소중함이에요.
피곤하고 지쳐서 집에 오면 서로 얼굴 보기도 힘든데 이런게 되나 싶은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 또한 주7일근무, 하루 20시간씩 쓰러질 때까지 일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죽겠다 힘들다고 하면 남들 부러워하는 손꼽히는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복에 겨운줄도 모르고..ㅉㅉ 참~ 철딱서니도 없다..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었는데 정작 저는 잠을 자는게 소원이었던, 전혀 행복하기는 커녕 병만 났던 고통스런 시간들이었어요.
십년이 넘게 피말리는 '다시 해~" 골백번 반복시킨 후 "응 처음 꺼로 오케이" 이 현실득도 디자인 일 반복을 새벽 4~5시에 마치고 정말 기어들어오듯 집에 들어왔을 때 방전되었던 에너지가 다시 힘차게 차올랐던 이유는
그 깜깜 새벽에도 그때 키우던 강아지들이 우다다 달려오며 반겨주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새벽에 강아지들이 뛰어내려와 반겨주던 예전의 정겨운 친정집의 모습이에요..
이 몇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왼쪽으로 길게 집이 있어요.
저 안채쪽에 있던 강아지들이 제가 대문여는 소리만 나면 전속력으로 달려와 계단에서 급정거한 후 내려왔었어요.😄
오래 된 구옥주택이지만 저는 강아지들과 행복하게 40년을 살았던 고향집..
가족과 강아지들과 함께 쉬던 작은 테이블..
지금은 저 얼굴이 아닌 딴사람이 되어 안심하며 올려요.🥹
나를 반겨주는 존재, 가족이든 반려견이든 서로 눈을 보고 웃는 그 얼굴들이야말로 가까이 있는 천국이고 천사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랑하는게 아니라 저희도 정말 도장찍기 직전까지 갔을만큼 사이가 안좋았던 시기도 있었고 짝꿍이 툭하면 집나가서 외박하던 때도 있었어요.
짝꿍은 소통에 있어서는 거의 벙어리면서 혼자 속으로만 말하는 오해생산기, 착하지만 위험한 스타일이었거든요.
신혼 초에 저와 같이 길을 걸으며, 차가 쌩 오는 쪽으로 저를 확 밀어서 '이 사람이 내가 죽기를 바라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왜 차오는데 나 확 밀었어?" 물어봤더니 "여긴 인도라 사람이 먼저인데 차가 지가 먼저 지나가니 여보가 인간으로서 먼저 권리를 행사하라고 밀었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혼자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는 밀기만 한거야? 그러면 내가 놀라는건?"
그렇게 부드럽게 말해도 몇번 더 그러길래
"응.. 여버가 차보다 인간권리를 먼저 행사하고 싶으면 나를 밀지 말고 여버가 나서조~ 권리 행사 전에 다칠수도 있으니까 왠만하면 눈치주며 쳐다보는 정도만 하고 굳이 몸으로 막아서진 말자~ 그리고 먼저 꼭~ 말로 표현해줘~" 라고..가르쳐 가며 여기까지 왔어요. 🫠
그런 시기를 이런 방법으로 비난이나 화 대신 아이들에게 말하는 방법을 선택하며 조금씩 웃음으로 채워가면서 좁혀나갔어요. 지금은 제가 만든 인형과 대화할 정도로 표현을 해요.
아직 어둠의 증거를 보는 것조차 거부하는 백신과 마스크 신봉주의자라 저의 인내와 사랑 담금질은 다시 재반복되고 있지만요. 그만큼 저의 사랑이 다 덮어버리기 위해서는 점점 더 커져야만 하며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저를 넣어두신걸 알고 느끼고 있구요. 사랑이 커질수록 무한대로 나눌수 있기에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퇴근하고 가족이 들어왔을 때 서로 아무 말없이 무덤덤하게 하루를 마무리하시는지, 얼굴을 보고 눈을 마주치고 반기며 웃어주시는지..그 잠깐의 마음 내는 실천의 순간이 건강과 행복을 끌어올 수 있어요. 눈마주치며 웃는 순간은 생각보다 커다란 기적을 일으킬 수 있거든요.
스트레스 받으시거나 반복되는 걱정 가득한 날에도
눈을 들여다보고 가족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보세요.
분명 웃음 날 포인트가 있을 거에요.
가족과 행복할수록 여기 계신 천사분들, 빛의 일꾼들, 스타씨드들, 빛의 전사들, 지구로 자원해 오신 모든 분들께서 자신의 능력을 더욱 십분 발휘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첫눈에 반하다., 눈 맞는다 와 같이 우리는 눈한번 마주치는 그 찰나에도 사랑을 느낀다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인류는 추락하면서 사랑을 남녀, 혹은 부모자녀간의 개념으로 축소시켰다고 해요. 그래서 이성간의 사랑, 내리사랑을 훨씬 넘어서 원래의 사랑은 온 우주를 통달하는 가장 큰 진리라고 해요.(창조자들의 메세지 책에서)
웃을 일이 없을 때 더욱 가족에게 가슴 속 사랑과 웃음을 살짝 꺼내보세요. 다들 많이 가지고 계신데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일 뿐이거든요.
요즘은 저는 사랑으로 지구전체를 다 덮는 명상을 해요.
그리고 태양계 전체까지 뻗어나가는 보라빛과 황금빛이 코끝이 시끈해지면서 시각화되기도 해요.
(이건 제가 하려고 했던게 아니었는데 보라빛과 황금빛이 서로 합쳐지며 자동으로 이미지화가 됐어요.)
열씸히 정보를 전해주시며 대비시켜주시는 까페분들께도 더이상 초긴장 자체를 할 필요가 없도록, 모든 것들이 일어나는 이 무대인 지구어머니 자체에 사랑을 보내서 어둠과 그 잔챙이들을 강아지가 벼룩 털듯이 팍팍팍 털어낼 수 있도록 사랑으로 소독하기 위해 열씸히 시각화하고 있어요. 💜✨🌏💫
오늘도 엄청 춤을 춰대며 엘리베이터 닫히기 전까지 짝꿍 폭소시키고 출근시켰어요. 집앞 공원숲 공기 들이키며 기분 좋아서 공유하고픈 마음에 올립니다.
행복한 2월의 시작 수요일 보내시고요
이 공간과 여러분을 늘, 많이 영원히 사랑합니다.
🙆♀️💗💕💗💕💗💕💗💕💗
첫댓글 리나님의 춤을 상상해보며
저도 웃게되네요. ㅎㅎㅎ
매일 보고 제일 가까이에 있는 가족들과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 아름다워요.💕
저는 버럭맘에 화 자주내는 아내였는데
요즘 사랑과 용서 치유 명상으로
가족 안에 사랑이 회복되는 모습이 보여 행복합니다.
저도 사랑으로 지구를 소독해 봐야겠어요!
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속 모습이나 지금 모습이나
크게 다르지 않으실것 같은데요? ㅎㅎ
아름다운 영혼을 품으신 아름다운 리나님을 사진으로라도 뵈니 영광입니다.^^)
앗🤣보리수보리님 상상하신다니 급 쥐구멍 어딨나 부끄럽네요.ㅋㅎ
첨엔 저도 많이 싸웠는데 폭력까지 나온 적이 있고 응급실에 수술(저를 때리는게 아닌 괴로울 때 자해)까지 하는 정도로 다치게 되니 그 후론 사랑과 포용으로 무조건 바꾸게 되었어요.
가족은 정말 사랑의 원천으로 바꾸어야만
그 모든 사랑을 키울수 있는 베이스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가고 있어요.
보리수보리님도 요즘 행복하시다니 저도 참 기뻐요! 살짝 지치신 에너지를 느꼈었는데 앞으로 더욱 사랑과 용서, 치유가 가득하기를 바래요. 이미 보리수보리님 존재 자체가 그 가정의 빛이니 잠깐 투닥거리시더라도 아무런 걱정 없이 사랑으로 굳건하게 되실 것을 확언하며 오늘도 사랑 한가득 보내드립니다.🙆🏻♀️💕✨(제가 보리수보리님 알게 되어 영광이에요.)
@rinaj 안그래도 일에 지쳐서 지금 휴직 중인 상태에요… 그 부분까지 느끼셨군요! 놀라움입니다. * . *
사랑과 용서 치유 명상 하루 해봤는데
신기하게 남편 행동이 드라마틱하게 변해서 놀랐어요. 그렇게 말해도 안되던 부분이 8년만에 바뀌더라고요.
사랑에너지의 힘을 다시금 느꼈어요.
사랑으로 치유하고 나니 가족들 모습이 훨씬 편안해졌어요.^^
공감하며 저 또한 그렇게 철없다란 소리 들어가며 살아가죠
그져 웃습니다
그러며 한 수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매트릭스에서 철없음은 게임화면 너머 진짜 자신이 존재한단걸 안다는 의미 아닐까요?😌 은갈치낭자님 오늘도 넓디 넓은 진실의 바다에서 헤엄치시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저도 배우고 웃으며 감사드려요.🙏🏻💕🥰
@rinaj 와우~ 생각도 꽤뚫어 보심이십니다
치곱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 패티에 인육들었으니
먹지 말라는 말 저도 자주 해요. ㅋㅋ
백신이랑 마스크 얘기는
수백번 해줬더니
알아듣네요 이제
😂 ㅋㅋㅋㅋ 실제로 정신병원에 전화 건 남의 편과 같이 사는 중이예요. 심리상담 만으론 안되고 약물복용해야 한대나 뭐라나.ㅋㅋㅋ
바다가 보고싶어 다녀오자고 하니, 병원 먼저 다니기 시작하면 가겠다고 해서 1년 넘게 못 갔어요.ㅋㅋㅋ
그래도 요즘은 웃고 장난치고 하네요.ㅎㅎ
족욕하면 족욕기 치워버리던 사람, 백신부작용 처방약도 몰래 버리려던 사람, 가정법원에 서류까지 냈었는데 그냥 또 살고 있네요.ㅎㅎ
우리 모두 정신병자 아닌 정신병자네요. ㅎㅎ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는 건데...
앜 애니시다님 저랑 똑같은 레파토리를 읊어주셨네요. 😅
물론 반응은 다르지만..
깨어나지 않았지만 착하고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죠. 안타깝지만 자신만의 여정의 속도이고, 혹시 중간에 우리의 말을 듣고 깨어나면 그 또한 자신의 여정속도에 포함되어 있는 수순이겠죠?
그래서 욕먹더라도 열씸히 디밀어봅니다.☺️ 한 때 살림 다 박살내고 제가 멍들고 다쳤을 때 다 포기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않아서 지금은 참 다행이라 생각돼요.🙏🏻😌
@수호신 진짜 딱 맞네요.🥹
정신병자 아닌 정신병자..
곧 지극히 정상자로 등~극 할 날을 당겨봅니다.👍🏻💓🙏🏻
@애니시다 하하하하 맞아요!🤣🤣🤣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애니시다 풍물놀이패 리더님🙆🏻♀️🙆🏻♀️🙆🏻♀️
@애니시다 잘 때리는 것보다
맷집이 쎄야 챔피온~✨
@선한자들을 보호하소서 누가~ 병원가야 하나~
누가~ 병원가야 하나~
(영웅 영화중-누가 죄인인가 패러디😗)
복창 터지지만 그래도 우리가 모두 보호하고 본드 붙인 감은 눈 떼줘야 할 사랑하는 사람들~😓이져..
맘고생 많으셨어요.
선한자들을 보호하소서님
제가 자주 스르르 맘풀리는 댄스를 준비해서 쏴드릴게요.👯👯♀️
@애니시다 북치기 박치기 엎어치기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
표현 잘 하시는 언어의 연금술사~~
@애니시다 아…그래서 제가 점점 거지가 되어가고 있었..🤧
@애니시다 오늘 분위기....너무 좋은데요?
막걸리에 파전이 있으면....딱인데요 ㅎㅎㅎ
@prism 프리즘님 오셨어요~🙆🏻♀️
언젠가 술푸며 맛있는 안주 먹으며 그땐 그랬지~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보아요.🙏🏻
@rinaj ㅎㅎㅎㅎ 이모티콘 어떻게 합니까?
다욧. 다이어트의 준말이군요 ^^
오늘 다들 기분이 좋아보이셔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삶을 유머로 승화하고 초월하신 분들의 대화 ㅎㅎㅎ
이런 대화들도 아카식레코드에 바로 저장 ^^
@애니시다 저도 사실 술 안먹습니다 ^^
키미님께서는 포도주 한잔은 건강에 좋다고 하시던데요?
와인이야기 글로 올려드릴께요.
@애니시다 저도 이 말 글로 보았었어요. 술 한모금 마신 순간 다른 영이 내 몸에 잠깐 들어올 수 있다고..휴..꽐라는 싫지만 가끔 시원한 맥주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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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집이 이쁘네요~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시는 rinaj님 화이팅입니다 👏 👏
고맙습니다. 똑순이님🥰
늘 가르쳐 주시고 삶속의 명상 내공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무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