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를 처음 알게된건..떼굴떼굴이 나온지 얼마 안되고 친구의 추천으로 노래를듣게되었고 진짜 밴드의 ㅂ도 모르던 케이팝 빠수니였던 저에겐 밴드 노래가 너무너무 신기했고 노래도 너무 좋았어서 루시를 찾아보게됩니다..그러고 알고 지낸지 한참 지나고 기억에서 슬슬 잊혀져 가던 중 올해 초에 쇼츠에서 부산 락페스티벌때 맞네 바이올린솔로를 하는 예찬오빠를 보게되고 진짜 한눈에 반했다고 해도 될정도로 일주일내내 유튜브랑 트위터에 루시 관련 영상을 찾아보고 노래도 다찾아서 듣고…이때 입덕을 했구나를 느꼈습니다 밴드에서 처음보는 바이올린을 켜는 예찬오빠, 6현 베이스와 귀여운 외모를 가진 원상오빠, 진짜 너무 시원하고 청량한 보컬 상엽오빠, 미친 드럼실력에 보컬에 베이스까지다루는 광일오빠..어떻게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있겠습니까.. 저러고 맞네만 저때당시에 100번은..들은것같아요 바이올린파트에서 야식파트까지…아직도 이부분은 들으면 심장이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