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을 고치는건가!!!
오늘 전사를 생각하고 그 떨림. 만을 가지고 그 상대와 대화하려고 노력했다. 근데 작품 분석이 잘못돼서 방향이 자꾸 싸우는 쪽으로 간다. 엔딩장면이라는 것을 생각하자. 그냥 나 자신을 소개해주는거야. 체념, 포기상태 하지만 희망은 가지고 있으니 이 자리에 있는거겠지? 나란 사람을 소개시켜주자!! 나도 사람이야!
입장정리가 명확해야한다. 너는 누구? 상대 누구? 왜 이 말을 해? 목적, 기분, 상태 등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
⭐️⭐️호흡
계산적이고 뒤를 예측하지말자. 일상의 중요성!! 내 일상을 생각해!! 호흡이 자꾸 뒤를 알아서 점점 쌓인다. 급해지지말자. 뒤를 알고 가는 연기 no!!!
어떤 부분이 해결이 안 된다면 그 전이 해결이 안 되니까 그런 것이다. 전이 잘 해결되면 쭉쭉 나갈것!!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는지, 플레이하자마자 느낄 수 있게 하자. ~ 일 것 같아요. 가 아니라 확신이 있게하자. 정말로 ~~할지!
남 얘기가 아니라 내 얘기다 나로부터 시작해라. 내 자아만 너무 쎄지말자
맥락상 아는데 몸이 안 돼요=> 핑계, 마음을 헤아리고 몸으로 부딪히려고 무슨 노력을 해봤니!
- 목청을 키운다기 보다, “권경민“스럽게 하자!!
사실 방향성, 소리를 신경쓰다보니까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것 같은데 그런 강박을 버리자. 호흡 뜨지말고 나대로 하자.
->단어 강조할 부분만 해!!! 무슨 말하는지 알게 해줘!!
시작할 때 역할로서 쟤 좀 도와주고싶다..는 마음이 들면 좋겠다!! 드세지마!!!
시선을 가운데, 눈빛을 볼 수 있게 해주자. 센터병이 아니라 공간 배치를 열심히 해보자는 뜻!! 얼굴을 더 보일 수 있는 각도들로 잘 구상해보자!
징징거리고 화내지말자. 5월에도 받았던 피드백이다.. 작품 분석,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뜻. 단호함!! 죽기를 결심한 사람의... 그 속에 가지고 있는 단호함! 인권과 존엄성에 관한 이야기인데 징징거릴게 아니다!
속도가 느려서 앞부분에서 이미 짤릴 것이다. 이미 결심한 자리이기에 더 빠르게 결단하자!
나만 아는 연기- 관객 모독.
->감정을 세세하게 접근해보자. 한가지일까? 화일까? 짜증일까? AI가 배우를 하는 세상이라면 어떤 느낌일까..?)
기술, 행동 뭐든 더 과감히 표현하자!
즐거운 얘기, 내 경험담인데 우울해보인다..!
우울해하지마. 그리고 시선도 똑바로 쳐다보자!! 허공보고 말하지말고 자꾸!!! 내 벽을 허물자!
상대가 보이는 연기를 해라 제발!! 나만 하는 독백이 아니야. 리액팅!!!
호흡이 뜨면 착륙이 있어야하는데 계속 점점 먹는다. 뮤지컬때도 같은 문제가 있었는데, 제발 침착하고 호흡은 뱉고.. 들이마시고 자연스럽게!! 일상처럼!!
시선, 소리, 방향성- feel로 자꾸 바뀐다면 모든 피드백이 소용없어진다! 그리고 기본이 제일 중요해. 당연한 것!!
시선은 압도하려는게 아니라 소통하기 위함이야. 이 말에서 느낀게 많는데 시선 맞추는걸 어려워해서 그동안 소통이라기 보다 상대를 어떻게든 보고있어야 한다..!는 강박 어찌보면 압도를 했던 것 같다.. 소통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수단일 뿐이라는 것!
내 마음 경험을 얘기해줘!
-인상깊었던 순간
밝아졌다고 얘기하는데 모순적인 표정...ㅎㅎ..
난 웃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하면서 진지한 얘기다보니 너무 표정도 진지해지는 것 같다.. 웃어 :)!!!!! 내 경험담 내 성장스토리 얼마나 좋은 얘기야~~!! 평소에 많이 웃자.!! 일상에서부터 행복하게 ~!
-칭찬할 점
니아에게 무용 동작 알려줬다! 내가...무용을 다 알려준다 하하!!! 재밌다!! 우리 동료들 모두에게 특히 호성오빠에게도 많이 질문하고 배우기만 했는데.. 내가 알려주다니.. 그만큼 성장한 거겠지!! 더 열심히 하자.!
알려주면서 나도 틀린 부분을 동료들 덕분에 알게되고, 같이 수정해서 더 디테일하게 완성되어갔다. 나도 함께 배운 시간이었다. 동료들.. 진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