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처비에서 만만히 봤다가 대박 견적 낼뻔 했습니다.
너무도 예민하여 조종이 거의 불가능...겨우 겨우 수습하고 보니
플로트 접착이 오래되어 충격으로 이탈.
다행이도 손상은 한곳도 없이 회수 했습니다.
2차에서 이륙전 우측으로 선회되는 바람에 또 플로트 탈골..
현장에서 경호의 도움으로 무사히 성공..
태풍탓에 갑자기 돌풍이 불어 물결이 세지고 급격히 이륙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처비는 성공하고 2팩 날리고 철수 했습니다.
간간히 보트도 가지고 놀러 손가락 풀기도 했습니다.
수로가 생각보다 좁아서 이륙이 어렵네요...
플로트는 다시 창고행..
튠드라는 다시 왕바퀴로 원복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