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83세로 세상을 등지더니 오늘은 LG그룹 명예회장이셨던 구자경 재계 원로까지 잇따른 별세 소식입니다. 아들 구본모를 작년에 먼저 보내고 지금은 젊은 구광모 회장이 양자로 입양하여 장자 승계를 이어가고 있는 그룹입니다. 나는 평소 LG전자는 저렇게 합리적으로 경영을 잘 하는데 주가는 왜 높지 않지? 하면서 늘 의아하게 생각해 왔었습니다. 가급적이면 삼성보다는 TV나 냉장고 등 LG 제품을 선호 하는 편이고 재벌 들의 후손들이 쉽게 기업을 인수받아 그룹을 확장하다가 넘어지는 사례를 보면서 창업주의 정신데로 경영을 해아 되는데 그렇지 않아 실패하는 우를 범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독일 처럼 몇대를 이어가는 기업이 우리나라에도 존속 되기를 이번 LG그룹을 보면서 생각 해봅니다.
첫댓글마음고생 몸 고생 하신 구룹 회장분들도 때가 되니 모든걸 다 뒤로하고 떠나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 인생길은 영원하지를 못한다는게 피부로 느껴지는 요즈음. 국회을 보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 참담하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정치를 하는 국회에선 국민들이 부끄럽지도 않나보죠 병집친구님??
첫댓글 마음고생 몸 고생 하신 구룹 회장분들도 때가 되니 모든걸 다 뒤로하고 떠나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 인생길은 영원하지를 못한다는게 피부로 느껴지는 요즈음.
국회을 보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 참담하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정치를 하는 국회에선 국민들이 부끄럽지도 않나보죠 병집친구님??
우리 카페는 정치에 대한 언급을 안하는 것이 좋네! 서로의 견해들이 다를 수 있으니 소중한 우정의 장이기에 남은 여생 순수한 초심으로 쭉~~ 이어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