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달라니까 90%가 비곗덩어리인 것을 내어주더라는데.. 제주도는 외국인들도 많이들 놀러 오는 모양인데 비곗덩어리를 삼겹살이라고 파는 인간 몇 때문에 나라망신일 듯. 사진도 못 올리겠습니다. 그 식당 제가 한번쯤 들러야 하는데ㅋㅋ. 진정한 진상이란 게 어떤 건지 보여주게 말이죠. 진짜 비인간적일 정도의 진상을 안 만나봐서 정신 못 차린 식당 같아요. 1인분 75천원 결제하고 빈정상해 욕 나오더라는데 그 돈이면 제주 갈 것도 없고 서울에선 삼겹살 먹다 배 터져 죽을 만큼 먹을 금액인데요.물론 혼자 먹는다는 기준하에. 제주도내 모든 식당이 그러지는 않겠죠.. 미꾸라지 하나가 물 흐린다 하잖아요.그것도 추어탕재료로도 쓸 수 없는 일부 쓰레기가 그런 짓을 하는 거겠죠.
첫댓글 얼마전 다른 커뮤에 올라왔던 사진입니다.
저도 20년전 겪었어요.비계가 왜 이리 많냐 하니까 흑돼지 원래 그렇다고 답합디다.내가 고기 먹으러 왔지 비계 먹으러 왔냐..아예 손도 안 대고 결제도 안 하고 깽판치고 나옴.
저런 곳은 진짜 좆같은 놈들이 들러 제대로 깽판쳐도 정신 못 차려요.
제주도가는거보다 대만가는게 더싸요 ㅋㅋㅋ
제 말이 그래요..
저렴한 앞다리살에 김치넣고 끓인게 최고입니다
밥 한솥 들고 갈게요.ㅋㅋ.앞다릿살과 김치를 들기름에 볶다가 물 붓고 끓이는 김치찌개..아니..거기다 우동사리 두어개 집어넣으면..먹다가 아무나 한명 죽어라 하는 맛인데요.ㅋㅋㅋ.군침 무지하게 도는데요.
삼겹살 비계만타고 살만은쪽으로 바까주라니깐
삼겹살은 올래 이런게
살고기쪽 묵을람 목살쳐드셈
해버리대요
저도 제주도 머물던 시절 겪었습니다.
흑돼지는 원래 그래요 하데요.그럼..제주흑돼지는 뭐..근육도 없는..기름돼지인가?
북한에 김정은이를 도축해도 그 지경은 아닐 것 같네요.
제주도에 5년 정도 살았지만 도민분께서 하는 식당들 중엔 저런곳 없습니다
있을수도 있겠지만 비양심적이거나 이슈가 되는곳들은 거의가 떳다방식 광고하는 곳들이거나 제주도에서 장사할려고 들어온 외지인업소입니다
제가 겪은 고깃집 사장은 제주도 현지인이었습니다.김정은이가 욕하겠네요.김정은이를 도축해도 저 따위 고기가 나오진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