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미국 마감, 델타 변이·위험회피에 하락, 다우 0.24%↓
대형 기술기업 실적 대기 차익실현 매물.
중국 증시 하락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
델타변이 확산에 위축.
유가 하락, 달러 약세.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79포인트(0.24%) 내린 3만5058.52.
S&P500지수는 20.84포인트(0.47%) 내린 4401.46.
나스닥지수는 180.14포인트(1.21%) 내린 1만4660.58.
5거래일 만에 하락. 애플 등 대형 기술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중국 증시 하락과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 등으로 약세.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
미국 3대 지수는 전날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중국 증시 하락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에 영향.
홍콩 증시는 이틀 연속 4% 이상 하락, 상하이증시도 당국의 규제 여파로 2% 이상 하락.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과 다음 날 나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 특히 기술주들이 상대적으로 하락 압력을 크게 받음.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주가가 지지를 받고 있지만,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꾸준히 나옴.
애플·구글 호실적 발표 전 매도로 차익 실현.
장 마감 후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이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테슬라의 분기 실적은 월가의 예상을 모두 상회. 주가는 하락세.
테슬라는 전기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분기 순이익이 처음으로 10억 달러 돌파.
매출과 순익은 모두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웃돌았고, 예상대로 비트코인 투자에서 2천300만 달러의 손실.
UPS도 예상치를 웃돈 순익과 매출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7%가량 하락. GE는 실적 호조에 1% 이상 상승 .
CNBC는 "이날 미국증시 장중에는 ▲중국의 기술기업 규제 여파 ▲이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의 6월 내구재 수주가 부진한 점(미국 6월 내구재 수주는 2576억 달러로 전월 대비 0.8% 증가에 그침, 월스트리트저널은 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을 하회)▲이날 정규장 거래 마감후 실적을 발표할 애플 등 주요 기술주 장중 주가 하락 등이 주요 이슈로 부각됐다"
장중 마이크론 등 반도체 급락
CNBC는 "글로벌 반도체 칩 부족 사태가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경우 이와 관련된 취약점까지 노출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 장중 마이크론 주가 하락이 두드러졌다."
FOMC 정례회의가 시작. 회의 결과는 다음 날 나올 예정.
파월 연준 의장이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
연준이 테이퍼링에 나서더라도 정상화 과정은 점진적이고 인내심 있게 진행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
IMF, 이날 올해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는 6%로 유지, 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7%로 이전보다 0.6%포인트 상향.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올해 성장률은 6.3%로 이전 전망치보다 0.4%포인트 하향.
신흥국과 개발도상국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선진국에 못 미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세가 경제에 계속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은 지역에서 백신 접종자도 다시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
CDC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이들도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다시 착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
전날 미국 국무부와 질병통제예방선터는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델타가 확산하는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 대한 여행 경보를 가장 높은 수준인 4단계로 높였다. 이에 따라 향후 미국 국민의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대상 국가가 증가할 가능성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국가들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경제에 계속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
지난 6월 미국의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 제품) 수주는 월가의 예상보다 더 적게 증가.
6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21억 달러(0.8%) 늘어난 2천576억 달러. 예상치 2.0% 증가에는 하회.
5월 내구재 수주는 2.3% 증가에서 3.2% 증가로 상향 조정.
미국의 주택 가격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5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율로 16.6% 상승. 1987년 이후 연간 상승률로는 최대.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연율로 17% 올라 전월 14.9% 상승 폭을 상회, 예상치 16.4% 상승도 넘김.
업종별로 임의 소비재와 통신, 에너지, 기술주가 1% 이상 하락, 유틸리티, 부동산, 헬스 관련주는 오름세. 유틸리티 관련주는 1.7%가량 상승.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3.4%로 반영.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78포인트(10.13%) 오른 19.36.
달러 약세, FOMC 결과 기다리며 약세…위안화 가치는 급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8% 하락한 92.447.
달러화는 109.712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0.400엔보다 0.688엔(0.62%)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18209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8053달러보다 0.00156달러(0.13%) 상승.
국제 유가 하락. 원유수요 감소 우려 이틀째 약보합권.
WTI( 9월 인도분은 배럴당 26센트(0.36%) 내린 71.65달러. 지난 21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
9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02달러(0.03%) 하락한 74.48달러.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봉쇄가 다시 강화돼 글로벌 성장 회복을 방해하고 원유 수요 증가세가 억제될 것이라는 우려로 이날 유가가 하락하는 것이다. 원유 시장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이 감산을 완화하더라도 내년까지 공급 과잉에 처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금 가격은 소폭 상승 3거래일만에 반등, 1800선을 회복하지 못함.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보다 0.03% 상승한 온스당 1799.80달러.
미 국채가 혼조, 7월 FOMC 주목·中 규제 리스크.
테이퍼링에 대한 구체적인 시그널을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 중국 규제강화에 따른 주식시장 불안도 커지면서 채권 수요는 지속되는 양상.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4.08bp 하락한 1.236%.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49bp 오른 0.207%.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3.16bp 내린 1.894%.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107.5bp에서 102.93bp로 축소.
오후에 진행된 미 재무부의 5년물 입찰은 순조롭게 마무리.
미국 5년물 입찰은 0.710%에 발행됐는데 입찰 당시 시장 평균 수익률인 0.710%와 같음.
응찰률은 2.36배로 6개월 평균인 2.35배를 소폭 상회.
유럽 마감, 중국 빅테크 규제와 미 FOMC 관망에 일제히 하락
미 연준 회의 주시하며 일제히 하락.
중국 규제 강화 움직임에 관련주 하락에 긴장.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9포인트(0.54)% 내린 458.65.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99.85포인트(0.64%) 하락한 1만5519.1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46.68포인트(0.71%) 빠진 6531.92.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9.35(0.42%) 하락한 6996.08.
유럽증시는 중국 주식의 급락과 레킷벤키저의 마진 경고가 패션 강자 LVMH를 포함한 기업들의 강력한 실적 업데이트를 상쇄하면서 추가 하락.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 제조업체와 소매업체가 가장 큰 하락.
미국과 유럽의 어닝 시즌에 대한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중국의 고중량 기술 부문에 대한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시장의 매도세가 가중.
텐센트의 지분을 보유한 네덜란드 회사 프로서스는 중국 주식이 수개월 최저치로 하락한 후 2020년 5월 이후 8.6% 하락하여 새로운 최저치.
라이솔 제조업체인 레킷(Reckitt)은 비용이 상승하고 실망스러운 2분기 매출 성장을 기록하면서 마진에 대해 경고한 후 2020년 3월 이후 7.1% 하락했으며 최악의 날.
"레킷과 같은 글로벌 강국의 인플레이션 발언이 영국 시장을 뒤흔들었다"
유럽에서는 지금까지 보고된 STOXX 600개 기업 중 64%가 이익 추정치를 넘어섬. 일반적인 분기에 51%가 예상치 상회.
중국 마감, 규제 우려에 연이틀 하락, 상하이지수 2.49%↓홍콩 4.22% 급락
규제 또 규제, 중화권 증시 연이틀 '폭락'
미중 갈등 고조 우려와 이날 발표된 공업 지표 부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86.26포인트(2.49%) 하락한 3,381.18.
선전종합지수는 80.38포인트(3.33%) 내린 2,331.43.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4.11% 하락한 3232.84.
규제 우려가 이어지면서 3% 안팎의 약세. 규제 우려로 전날 중화권 증시가 대폭 하락한 데 따른 경계심 지속.
전날 폭락 이후 장 초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출발했지만 중국 당국의 규제 여파가 계속되면서 다시 하락.
중국 당국이 알리바바, 징둥 등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뿐 아니라 사교육 업체 등 광범위하게 규제를 꺼내 들면서 다른 분야로 규제가 더 확대되지는 않을지 마음을 졸이는 동시에 저점을 확인하려는 모습.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도 투심 위축.
중국은 26일 미중 고위급 회동에서 미중 관계에 있어 물러설 수 없는 세 가지 '마지노선'을 명확히 제시.
왕이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만났지만 양측 주장만 팽팽하게 끝나자 실망.
"첫째로 미국이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길과 제도에 도전하거나 전복을 시도해서는 안 된다. 둘째로 미국은 중국의 발전 과정을 방해하거나 중단시키려고 시도해서는 안 된다. 셋째 미국이 중국의 국가 주권을 침범해서는 안 되며 중국 영토 보전을 해쳐선 안 된다."
당국은 전날 정보기술 거대 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를 발표, 지난 주말엔 사교육 전면 금지 계획을 발표하면서 26일엔 대형 학원기업 주식이 폭락.
당국의 규제리스크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기술주와 온라인교육 중심의 급락세가 연출,
오전에는 공업이익 지표도 발표. 6월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20% 증가.
고공행진 하는 원자재 가격이 제조업 수익을 압박하면서 이익 신장률이 둔화.
이는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이지만 증가율은 계속 둔화하는 추세.
지난 1~2월 증가율은 178.9%였으며 3월과 4월에는 각각 92.3%, 57%. 5월에는 36.4%.
1~6월 상반기 공업부문 이익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66.9% 대폭 증가한 4조2183억3000만 위안.
업종별로 살펴보면 소비재 부문이 4% 넘게 밀리며 하락세를 견인.
반도체 등이 강세를 보였고, 태양광 패널 등이 약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도 100억 위안어치 매입.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029위안(0.04%) 내린 6.4734위안으로 고시.
홍콩 증시 블랙먼데이 충격 지속, 기술주 낙폭 8% 육박.
일본 마감, 미 증시 연속 상승 영향
미 증시 연일 신고가 경신에 고무된 상승.
중국의 규제 우려에 아시아시장 하락세를 보였지만 상승.
미 주요 기업 실적과 FOMC 대기 모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36.93포인트(0.49%) 상승한 27,970.22.
토픽스 지수는 12.42포인트(0.64%) 오른 1,938.04.
이날 닛케이지수는 27,860~28,030 사이에서 움직임.
미국 3대 지수가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영향.
"전날 미국 증시에서 3대 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도쿄 증시도 이 흐름을 이어받아 매수세가 우세했다. 다만 2만8000포인트 전후에 다다라서는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주식을 대거 매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중국의 규제 우려에 대부분 중국 급락과 더불어 아시아 시장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상승 마감.
장중 한때 200포인트 넘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고비인 2만 8000선 전후에서는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일면서 상승폭을 좁힘.
또 이날 고가주인 소프트뱅크그룹이 연중 최저가를 경신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
이에 더해 미국 애플 등 주요 IT기업의 결산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매에 나서지 않음.
상승세는 항공 운송과 철강, 금속 관련 주가 주도.
미 증시의 기록적인 상승세로 투심 풀리면서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한 우려 상쇄.
연준의 FOMC 정례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관망세.
파월 연준 의장도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테이퍼링 관련 발언 기대.
전문가들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대한 시그널이 나올 것으로 관측.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10.220엔. 전장 증시 마감 무렵엔 110.340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대형 기술 실적들이 주가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 전망. 투자자들이 여름 휴가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진단.
"대형 기술 기업들로부터 탄탄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시장에 약간의 활력을 줄 것. 다만 이러한 기업 일부는 올해 너무 많이 올라 큰 반등을 보기는 어려울 수 있다"
"연준의 다음 행보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차질, 아시아에서의 이벤트 등으로 투자자들이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에 차익실현에 나서야 한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경제가 성장의 정점을 지났다는 것을 깨달았다. 공급망 병목 현상도 일부가 완화되기 시작했다"
"중국 당국이 디디추싱을 비롯해 알리바바, 징둥, 텐센트 등 중국의 스타급 IT기업들에 철퇴를 가하면서 대중국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글로벌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중국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은 데 따라 불확실성이 가중"
"미 연준이 이번주에 테이퍼링에 대해 계속 논의하겠지만 아직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 파월 의장이 높은 인플레이션은 대부분 일시적이지만 중요하고 지속적인 상승 압력의 신호에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는 최근의 메시지를 반복할 것. 연준이 오는 8월말 잭슨홀 심포지엄이나 9월 회의에서 다가오는 테이퍼링 결정에 대한 표시를 하고, 오는 11월 회의에서 공식 결정을 할 것. 테이퍼링은 12월에 하거나 내년초에 다소 늦게 시작할 위험도 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이 잇따라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
애플은 올해 2분기 814억1000만달러(약 94조원)의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36% 급증. 예상치(733억달러)를 훌쩍 상회.
아이폰 관련 매출액은 395억7000만달러로 전망치(340억달러)를 상화. 전년 동기 대비 49.78% 증가. 서비스(33%), 맥 컴퓨터(16%), 아이패드(12%) 등의 매출액 역시 일제히 증가.
MS는 2분기461억5000만달러의 매출액.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 월가 추정치(442억4000만달러)를 상회.
오피스 소프트웨어 판매액은 25% 증가한 146억9000만달러. 윈도우와 게임, 검색 광고까지 포함하는 퍼스널 컴퓨팅 매출은 9% 증가. EPS의 경우 2.17달러. 시장 예상치(1.92달러)보다 높음.
알파벳은 2분기 618억6000만달러의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61.6% 증가. 예상치 561억6000만달러를 큰 폭 상화. 광고 매출과 유튜브 매출은 각각 69%, 83% 증가.
해외 신고가에 차익물 장세 구현.
우려되는 사항이 동시에 등장하는 가운데 차익물은 당연해 보이는 자리.
대세 하락이 나올수도 있는 신호를 보내는 것인지도...
어닝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휴가를가야 하는 이유는 많다.
이 흐름에 우리 시장도 동행할까? 아마도....
단순한 차익으로 보기 어려운 악재의 부각.
일단은 FOMC결과를 지켜보려 할 것. 촉매제가 될 가능성도...
델타변이 확산세는 다시 절정으로 향해가는 반전.
인도네시아 2200명 이상 사망, 확진자수도 4.5만명 넘기는... 일본 4692명, 어제 5천명 넘김, 베트남도 7913명
이스라엘 2195명. 미국 오늘 6만명 넘길 듯
우리도 다시 1800명대로 올라설 전망.
대북 관련 이슈가 툭 튀어나옴. 그러나 아직은 먼 이야기.
휴가.... 중국발 규제.... 어닝 시즌 마무리 국면... 미국 정부 셧다운 우려... 델타변이 확산... FOMC 테이퍼링 전망...
그 어느 것 하나도 온전히 시장을 가만히 놔두질 않는... 제어하기 어려운 과제들이다.
달러...위안화... 유가.. 미 국채... 금값... 복합적으로 움직이면서 시장을 멈추게도 하고 흔들기도 하는..
디커플링이 심한 상황. 미 시장과 차별을 주지 못하는 소외는 외인 이탈에 있는 문제라서....
수급을 빨아들이는 치열함도 없이 조용히 투닥거리는 수준으로만 응대하는 모양새.
이슈와 쟈료에 난리 피우는 곳들이 있어서 더욱 소외감을 주는..
단기 대응으로만 임하면서 박스권 횡보로 지쳐가는 모양새.
작년 급등새로 올라온 에너지는 올 전반기를 보내면서 다 소진한 듯...
하반기 움직임은 전망이 모호해진 안개속 문제들이어서 어느 것 하나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는..
쉬자.
장 막판 전기전지가 시총 방어하는.. 철강도... 나머지는 전멸...
휴가를 떠나... 아니 집콕...! 집콕하면 또 심심해서 모니터 보잖어...ㅋㅋ
이번주 나도 휴가를 떠나는... 남은 이틀간의 혈전이 살짝 두려워지는...
- 장 초반 팔던 외국인, 매도 폭 줄어들자 상승세 전환
- 업종은 혼조세, 시총상위株는 대부분 약세
- 남북경협株 신원 등 강세 흐름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28일 외국인의 홀로 ‘팔자’ 속 하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가 오후 들어 소폭 상승세로 전환해 오름세로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 4.33포인트 오른 3236.88을 기록했다.
앞서 간밤 뉴욕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연이은 고점 실현에 따라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여기에 중국 정부의 규제로 인해 기술주를 중심으로 기업 규제에 대한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면서 중국과 홍콩 증시 등이 연일 약세를 보이자 아시아 전반에도 여파가 미치는 모양새였다. 다만 지수는 오후 들어 오름세로 전환에 성공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최근 규제는 국내 통상이나 수출에는 영향이 제한적이며, 중국 사회 내부에 대한 대응이라고 볼 수 있다”라며 “단기적 투자 심리는 자극할 수 있지만 펀더멘털이나 증시 상승 추세 자체를 훼손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4215억원어치를 팔았다. 한때 5000억원 넘게 주식을 팔았던 매도 폭이 다소 줄어든 것이다. 개인은 1328억원, 기관은 3075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34억원 매수, 비차익이 1164억원 매도를 기록, 총 1030억원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오른 것과 내린 것이 거의 반반이었다. 통신업이 2% 넘게 오르고, 유통업, 보험, 금융업,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등이 1% 미만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은 2% 넘게 하락하고, 기계와 섬유·의복 역시 1% 이상 하락했다. 운수장비, 음식료품 등은 1% 미만에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내린 것이 조금 더 많았다. 삼성전자(005930)는 0.89% 올랐지만 SK하이닉스(000660)는 1.72% 하락하며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NAVER(035420)(-2.2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2%), 삼성SDI(006400)(-0.13%), 현대차(005380)(-1.11%), 셀트리온(068270)(-0.76%) 등도 일제히 내렸으며, 카카오(035720)와 LG화학(051910)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종목별로는 남북 경협주인 신원(009270)이 16% 가까이 급등했고,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자이에스앤디(317400)는 7% 넘게 올라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8억5698만7000주, 거래대금은 11조7442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25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는 없이 590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73개였다.
- 코스닥지수, 1.04% 내린 1035.68에 마감
- '따상' 맥스트, 상한가로 직행…5만원대 기록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 속에 28일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약세다. 지수는 1040선마저 내주며 12거래일 만에 1030선에 머물렀다.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전 거래일보다 1.04%(10.87포인트) 내린 1035.68에 거래를 마쳤다.
매도를 주도한 것은 외국인과 기관이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서며 이날 712억원을 팔아치웠다. 기관은 1685억원을 매도하며 지난 5월 12일(2668억원 매도) 이후 가장 큰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만 2568억 순매수를 보이며 하루종일 매수권에 머물렀다.
간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4% 하락한 3만5058.52에 마감했다. 지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점을 연일 갈아치운 뒤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대형주를 모아놓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7% 내린 4401.4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1% 떨어진 1만4660.58을 기록했다.
뉴욕 3대 지수 모두 6거래일 만에 하락하면서 신고점에서 소폭 물러섰다. 중소형 위주의 러셀 2000 지수 역시 이날 1.13% 내린 2191.83을 나타냈다.
대다수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방송서비스와 통신장비서비스, 디지털 콘텐츠가 무려 2%대 약세를 보였다. 디지털컨텐츠와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운송 등도 1%대 약세를보였다. 반면 운송장비 및 부품, 금속만 소폭 상향했다.
시가총액 상위 업종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2.11%(2400원) 내리며 11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게임즈(293490)와 에코프로비엠(247540) 셀트리온제약(068760) 모두 약세를 보였다.
전날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던 맥스트(377030)가 이날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며 ‘따상상’에 성공했다. CJ제일제당(097950)의 자회사 편입으로 강세를 보였던 천랩(311690)도 6.40%(3050원) 오르며 5만700원을 기록했다. 반면 NH스팩16호와 합병한 건강기능식품 업체 휴럼(353190)이 이날도 약세를 보이면서 14.50% 하락, 2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14억815만주, 거래대금은 11만564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맥스트(377030)를 포함한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40개 종목이 올랐고 1015개 종목이 내렸다. 하한가는 없었다. 6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최악의 상황으로 끌고 들어가는 중
양시장 하락 모드....
외인은 선물도 매수 축소 움직임 중...
양시장 매도 강도 더 올리는...
탈출하는 분위기...
탈출 러시.....
무너져 내리는 중...
양시장 모두.,...
외인 이탈은 여름 휴가 끝나야 돌아올 듯...ㅋㅋ
전기전자에만 3670억 순매도 하는 외인
심하게 무너져 내리는... 코스닥 1.46% 하락
일본 수준으로 추락 중....
코스피도 3200 위협할 듯
외인 이탈에 2가지 이유.... 중국 규제 트러블의 한계-예측불가...
미 연방정부 부채한도 시한 임박,
난 그래도 여기서 트레이딩 도전 들어가 보는...
ㅎㅎ 포인트는 잘 짚은 듯...
다소 진정 국면.... ㅎ
한 두 달 전 개인들이라면 이 순간을 주도했을 텐데... 1조원 가까이 매수하며....
비트코인에 물리고... 공모주에 물리고... 해외 주식으로.... 부동산으로 튀고...
지나치게 고점 부담에 현금화를 적게 해 둔 역풍...
남북 정상회담 논의 중이라는 속보... 로이터...
지수는 내 기대대로 올라와 주는... ㅎ
후르릅.... 쩝
이렇게 맥만 잘 잡으면 좋은데...
눈 박고 처다보고만 있어야 해서... 그게... ㅋㅋ
멋진 반전 흐름....
약보합권으로... 개인과 기관 배배꼬다가 기관이 치고 올리는...
프로그램 비차익도 올라오는 흐름
코스닥은 반전 시나리오 약해... 2시 구간 개인 매물로 매수 줄이지만 외인과 기관 반응이 약해...
동시호가
동시호가
오후장 홍콩 반전 상승...ㅎ
마감, 코스피 상승 전환하며 마감. 굿!!!
외인 강력한 매도를 기관과 개인이 브로킹...ㅎ
코스닥 1.06% 하락 마감... 아프네...
개인 홀로 아리랑 노래 부른다. 하루종일....ㅋ
OCI 장 막판 실적 발표 흑자전환하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 1,663.48억원, 컨센서스 추정치 상회.
매출액이 7674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016억3400만원 대비 91.1% 증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442억6200만원에서 흑자전환.
순이익은 1442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68억16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