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부터 물티슈 등 개인위생용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하면서 수요는 엄청나게 폭증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개인위생용품의 해악이 도사리고 있어 관련내용을 전해드립니다.
물티슈에는 쿼츠(Quats)라는 위험한 화학물질이 들어있고 효과적이지 않고 해로울수 있음이
최근 연구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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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츠는 페인트,살충제,손소독제,개인위생용품 등에 사용되는 수백종의 화학물질 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불임,선천성질병,대사장애,천식,피부장애 및 기타질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주요 노출은 소독제를 통해 이뤄지며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이때문에 혈액에 일정수준의
화학물질이 있는것으로 사료됩니다.
코로나 대유행 시작전후를 보면 약 두배이상 증가한것으로 알려집니다.
인간은 여러 경로를 통해 몸에 쿼트가 생길수 있는데요.
화학물질은 소독제 물티슈를 만진후 또는 소독제를 사용한 후
표면에 달라붙을때 피부로 흡수되거나 구강으로 섭취될수 있습니다.
특히 스프레이 소독제의 경우 화학물질이 먼지에 부탁되어 공기중으로 이동됩니다.
화학물질은 환경 및 인체에 축적되며,
쿼츠는 슈퍼박테리아 또는 항생제 내성 병원균의 생성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쿼츠의 효능에 의문이 있는데, 쿼츠를 사용한 소독은 세균을 사멸시키는데 있어
일반비누와 물보다 약간 좋은점만 있으며,
공기를 통해 발생하는 코로나19의 전파를 막는데 필요하지 않을것으로 사료된다고 연구저자는 밝힙니다.
비누와 물이 일반적인 청소목적에 가장 안전하며,
소독제는 독감이나 소독제가 효과적인 다른 질병에 노출되었을때를 대비해야 하며
이런경우도 무작정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권고합니다.
위생에 좋고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내몸과 우리 환경을 독성물질에 담그는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주변에서 흙먼지라도 날리면 바로 민원 들어가고 난리치는 모습이 보여지는데,
혹시 우리 모두가 이중잣대로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닌지.......
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23/may/11/concern-over-increase-in-disinfectant-wipes-linked-to-health-problems
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