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개월 전에 영종도쪽에 아파트를 1채 구입할까 하다가 포기한 사람입니다.
요즘 영종 센토피아 누구나집을 엄청 홍보하던데, 투자 가치가 있을까요?
정말 10%면 구입하고, 임대소득도 예상하고, 8년뒤에 일반분양한다는 이야기도(8년전 시세대로)
있던데. 회사의 입장에선 다 적자가 날 것 같은데..
이 청약이 현실 가능성이 있을까요?
어떤 분은 송도센토피아도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지금은 괜찮은 것 같다고도 하고...
내일 한 번 가볼까 하는데, 의미가 있을까요?
대략 3,500만원이면 될 것 같다고 홍보하는데,
사실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판단에 혼란이 와서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을 남깁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니,
송담하우징이란 주택조합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에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이런 주택조합은 진행하다가 조합원이 모집 안되면
넣었던 계약금 등은 환불이 되는지요?
어떤 글도 좋으니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산센토피아 재작년 2016년 청약해서 계약금 2천 냈다가 작년 2017년 11월에 계약금 포기했습니다. 누구나집은 당연히 시공사 시행사가 돈 뽑아 먹을 마지막 방법이구요. 누구나집이 이모양이니 일반분양으로 가자해서 찬성했더만 분양가가 15000만원대에서 18000만원대로 높아졌네요...게다가 들어서는 단지가 시골깡촌에 들어서는거라서 과감히 2천만원 포기요....아산센토피아 외에도 평택센토피아인가? 어디인데 누구나집을 하고있는데 문제가 많은가봐요....그리고 송담하우징...아산센토피아도 송담이였는데 뭐.....저는 사기꾼 단체라고 봅니다. 송담...누구나집을 하게되면 송담에게 최대한 빼먹을 거리를 만들어주게되는거죠....
아..그런 일이 있으셨군요..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안가는 것이 낫겠네요. 영종도에는 대대적으로 현수막 붙이고 홍보중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