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복지관은 대기한지 얼마 안되서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이와서 얼마전 3월부터 다닐수 있다는 연락이 왔구요..
하상은 어제 전화를 받고 오늘 한번 가봤기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전 정보를 좀 알고서 대처(?)를 해야할듯해서요...
둘다 집에서 거리는 좀 되지만 하상은 차로 20분정도, 충현은 차로 40-50분은 걸리듯하네요..
거리상으로는 2배정도지만, 9시30분까지 가려면 빠듯하네요..
충현은 주변에서 좋다고 많이 하셔서 가고싶기는 하지만, 좀 멀고 너무 일찍 가는것도 힘들구요...
도시락도 매일 싸야하고...
하상 정도는 가기도 수월하고, 시간도 10시라서 좀 여유는 있지만...
면접때 받은 느낌이랑 주변에서 별로 좋다는 이야기도 못들어서요..
어떤분은 조기교실은 그룹임을 감안할때 그 교육의질에 차이가 크지않다고
그냥 엄마가 다니기 좋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안되는곳 다니고
개별을 좋은곳으로 하라하시네요..
가령 어느 그룹이든 우리 아이들 5명에 선생님 2분이 계서도 쉬하는데 한시간 걸리다는 말을 들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현이 조금 더 끌리는건, 면접때 선생님들이 아이를 너무 이뻐하시고,
일단 처음에는 1대1로 교육이 되고 봐가면서 그룹으로 포함시킨다고 하세요..
체육같은 대그룹수업은 전체 10명정도에 선생님이 8분이라하시니
쉬하는데 한시간걸리지않을것 같고, 12시 30분끝나자마자 연결되는 개별수업도 한가지 정도는
가능한것도 좋구요..
그치만 아침마다 갈일이 까마득합니다.
것도 매일... 도시락 싸들고...
그리고 더 궁금한건 예전에는 줄을서서 들어갔다는 이곳을 거의 한달정도 대기하고 들어가는것도
하늘에 감사를 할일인지 아니면 예전만 못해서인지가 젤 알고싶구요...
믿을만한 사람이 하나도 없고 의심만 늘어갑니다....
혹시 다녀보셨던 분들 이나 잘 아시느는 분 알려주세요...
그리고 9시 30분 강남은 교통이 어떤지요?
출근시간아닌가요?
다음주 직접 한번 가보려고는 하는데 참고로 할께요...
인근주민 분들이 알려주셔도 감사....
첫댓글 두 군데 다 좋은 복지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이용에 편하신 곳으로 선택하심도 좋을 듯 한데...충현복지관에 더 믿음과 느낌이 온다면 충현으로 가셔야지요... 우리집도 충현과 하상 중간쯤인데 충현은 교통이 그렇게 썩 좋지 않습니다. 9시 30분이면 늦은 출근정체가 풀리지 않은 시간이고 강남대로 및 강남역.역삼역 주변은 평일..평시에도 많이 정체가 되는 상습정체구역입니다. 차니의 경우 하상을 현재 이용하고 있으며 하상복지관 바로 옆건물이 강남복지관입니다. 이동의 편리성과 시간을 위해 강남과 하상을 같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충현복지관에 다니는 아이들이 이번에 한꺼번에 여러명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상태가 좋아진건지 대부분 통합어린이집에 등록하셨대요..아마 궁금이님 자녀분이 선생님도 잘따르고 수업 받을만한가 보지요^^
우리 아이는 착석도 잘 안되고, 고집이 센편이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수용언어가 많이 부족한데도 조기교실을 보내야할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선생님말씀은 절대로 안따르고 하고싶은데로 할려고할텐데.... 아마도 면접보더날 컨디션이 너무좋았나봅니다... 속으로 어머 우리아이가 저런면이이있었나?..했다니까요... 답글달아주신 차니아빠님, silveerball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