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올리면서 쪼매 챙피하긴 해도 몇 자 씁니다.
울 신랑 야근 끝나고 와서....작업복(우주복)을 갔다 주드라구요..
그래서..우주복을 꺼내니...
허거거걱...웬 팬디가!!!!!!!!!!(신랑꺼)
너무..황당해서...순간..아니 "이놈이 바람을 피나?? 변태아냐?"
별 생각을 다 하면서...신랑한테 갔는데..이미 잠든 상태..
전...궁시렁 궁시렁 대면서 신랑 일어날때 까지 기다리다.........
큰 소리로...막 뭐라고 했지요...
울 신랑...잠에 덜 깬 상태에서...신랑 왈 "제발 작업복 챙겨줄때
잘 보고 줘! 챙피해서 혼났다" 하면서 얼마나 어처구니 없이 절 쳐다보던지..
전 그 말을 듣고 혼자 방안을 뒹글면 껄껄껄
..초희도 똑같이..껄껄껄..
왜? 울 신랑 작업복에 찍찍이가 많거든요..그래서 세탁할때면..항상...
양말이며...손수건이 붙어서 나온 적이 많았지만...
제가 이번에...확인도 안 하고 작업복을 싸준거에요..ㅋㅋㅋ
그래서 그 작업복 안에...팬티가...크크크!
저...왜 이러죠??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또 웃지만
아깐 정말 별 생각이 다 나드라구요..ㅋㅋ
첫댓글 ㅎㅎㅎ~~~정말 웃긴다~~~ㅋㅋ~~~ `
ㅋㄷ ㅋㄷ 나도 조심 해야 겠는걸~
ㅋㅋ 웃긴다...신랑 정말 황당했겠당..그팬티가 니 팬티가 아니어서 다행...ㅋ
ㅋㅋㅋㅋㅋㅋ..태은언니...그러겡....울 신랑 진땀 빼지..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 배아파라
ㅋㅋㅋ 울 신랑 작업복도 찍찍이가 많아서리... 나두 한참 웃었네... 순간 얼마나 많은 생각들이 들었을꼬... 더구나 으네네 신랑 젊고 인물 좋고 하니... ^^*
정말 재미있다...기분 꿀꿀했는데 이제야 풀리네여...
웃겨웃겨....넘 웃겨...ㅋㅋ
ㅋㅋㅋ 언니 넘 우끼요 ^^;;
흐미~~~~ㅋㅋ
ㅋㅋ나두 조심해야긋당~
ㅋㅋㅋ 몬살오~~~ 울 신랑 작업복에 끈팬티 하나 넣고는 신랑좀 잡아 팰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