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즉 세상이 '이단'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안식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안식일교에 다니기 전에는, 장로교에 다녔습니다. 친구를 따라 처음 교회에 가게 되었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가족들 모두 신앙을 하지 않았음에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줏니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할수록, 성경책을 더 자주 읽게 되었고, 성경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졌습니다.
목사님과 전도사님을 찾아 가는 횟수가 늘었고, 성경책은 형광펜과 색연필로 알록달록 해졌습니다.
성경에 대한 질문에 전도사님, 목사님의 대답이 점점 애매해졌갔기에 말씀에 대한 갈급함은 커졌습니다.
그러던 중 안식일교에 다니는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안식일교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성경 말씀과 성경을 지키는 모습에 은혜를 받아 저는 안식을교로 교회를 옮겼습니다.
기존 장로교에서 그곳은 이단이라며 가지 못하게 막았지만, 말씀이 있기에 저는 과감히 교회를 옮길 수 있었습니다.
이단에 빠졌다는 핍박과 정들었던 사람들과 헤어지는 이별의 아픔이 너무나 괴로웠지만, 말씀을 생각하면 그 모든 것들은
아무런 걸림이 되지 않았습니다.
안식일교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이 단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이라 믿었고, 안식일교에 간 이후 언제나
감사함으로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했기에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것을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지키며 살기가 힘들었습니다.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비늘 없는 생선을 먹지 않는 것, 장신구를 일절 하지 않는 것 등. 가족들과 식사를 할 때, 친구들과
밥을 먹을 때 등, 어려움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만을 생각하며, 주위의 구박과 잔소리를 이겨내며 신념을
지켜갔습니다.
토요일을 안식일이라 믿었기에 토요일에는 오직 하나님의 일만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성경책을 읽고 기도를 하며 하루를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토요일 학교에서 세상 공부를 하는 것도 죄였기에, 교실에 앉아 있는 내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워 항상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놀자는 친구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집으로 돌아왔고,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지 못한 것에 괴로워하며 눈물로
회개기도를 하였습니다. 그것이 저의 믿음이었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돼지고기도 잘 먹고, 토요일마다 놀러 다니던 제가 변하자 어머니께서 걱정을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편식도 심해지고, 토요일만되면 우는 제 모습에, 안식일교에 다니던 것을 내버려 두시던 어머니께서 핍박을
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에게 저의 신앙을 인정해 달라고 울며 빌었고, 서로 끌어안고 울다 잠드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부모님, 사촌들까지 저에게 안식일교에 다니지 말라고 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으니 그 종교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다니라는 외삼촌의 말씀이 있으셨지만, 제게 종교는 오직 안식일교 뿐이였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신이고, 하나님이 안식일교 계신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족들의 회유에도 제가 마음을 바꾸지 않자, 어머니는 강경책을 쓰셨습니다. 저를 끌고 도인에게도 대려가고,
절에도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도인도, 스님도 성경에 대해 알지 못했기에 세상 말을 해 줄 뿐이였고, 이는 제 마음을 바꿀 수
없었습니다.
보다 못한 어머니께서는 직접 교회에 다니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주일에도 장사를 하시면서 세상 가운데 빠져있던 어머니께서 교회에 다니시게 된 것입니다.
집 근처에 있던 규모가 큰 장로교회였습니다. 딸을 이단에서 구하기 위해 교회에 나왔다는 어머니의 이야기는 금세
교회에 퍼졌고, 목사 사모, 부목사, 목사까지 저에게 안수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멘'이 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기도가 아니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목사는 안식일교가 옳다고 믿는 저에게 따뜻하고 다정한 말을 해주며 제 마음을 바꾸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이 아닌 사람의 말이였기에 저는 제 소신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의
약속인 성경을 지키면 지킬수록 일상생활이 힘들어졌고, 가족들과 제 가슴엔 상처가 늘어났습니다.
어머니는 하나님께 더 간절히 기도 하셨고, 성경을 알아야겠다고 생각을 하셨습니다.
교회에서 성경 공부를 했지만, '성경에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고 써있는데 왜 먹느냐'는 제 질문에 대답을 해주지 못하셨습니다.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제 질문에 이치적인 대답을 해주는 곳이 있다면 안식일교를 다지지 않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어머니는 애타는 심정으로 간절하게 말씀을 찾으셨습니다. 다른 교단단에 가면 답을 알 수 있을까 하여, 교파에 상관하지
않고 교회란 교회는 다 찾아 다니셨습니다. 그러나 어떤 교단도 어머니와 저에게 답을 주지 못했습니다.
어는 날, 어머니께서 다시 성경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껏 그 누구도 제 질문에 성경적인 대답을 해 준
적이 없었기에 저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하지만 성경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어머니께서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
었습니다. 날이 갈 수록 어머니의 표정이 밝아졌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도 깊어졋습니다.
어머니는 제게 같이 성경 공부를 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어김없이 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대답을 해주면 성경 공부를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 약속을 하고 일주일 뒤, 전도사님께서 저희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전도사님을 보면서 겉으로는 웃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또 사탕발린 말을 하겠구나, 라고 심드렁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전도사님을 저희 집을 위해서 기도를 해주시고 성경책을 펼치셨습니다.
수없이 물어봤지만 답을 얻을 수 없던 질문에 전도사님은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다정한 말도, 설들의 말도 아닌 성경 말씀으로
대답을 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이 맞았기에 강퍅하기만 했던 제 마음의 문이 열렸습니다.
그 날 밤 제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것을 토해낼 듯 울었습니다. 참이라고 믿었던 안식일교의 말씀이 구약에 치우친 반쪽짜리
믿음이었다는 것과 그것을 지키기 위해 애썼던 모든 노력들이 부질없는 짓이였다는 것에 슬펐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진리의 말씀을 만나게 된 것이 벅차고 감사해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얘기하지 않아도 제가 먼저 성경 공부를 하자고 얘기를 꺼냈습니다. 성경 공부를 하면서 말씀이 성경에 기초했다는
것에 은혜 받았습니다. 성경을 기준으로 말씀을 전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일진대, 안식일교든 장로교든 세상 모든 교단이
자기 생각으로 성경을 풀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이후 언제나 하나님을 더 알기 원해 왔습니다. 성경이 궁금했고, 하나님의 참 뜻을 알고 싶었습니다.
진리의 말씀만을 간구하며 신앙을 해왔습니다. 말씀만을 바라보며 세상이 이단이라고 하는 안식일교에도 갔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도 진리는 없었습니다. 숱한 눈물을 쏟아내고, 세상의 냉대를 이겨내고, 수없는 상처를 받고, 이제야 진리의
말씀이 있는 시온산에 나아왔습니다.
참 하나님을 만가기 위해 제가 흘렸던 눈물을 똑같이 흘리고 있을 영혼들을 생각합니다. 말씀에 갈급해하며 기도하고 있을
영혼들이 그려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불타는 집안에 갇혀 있다면,뛰어 들어가지 않을 이가 누가 있겠습니까.
불구덩이가 아니라 더 한 곳에도 뛰어드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로서, 뜨거운 피 끓는 심장을 가지고
있는 자로서, 어찌 그 영혼들을 죽을 수 밖에 없는 곳에 내버려 둘 수 있겠습니까. 진리의 말씀을 한 사람에게라도 더 전하기 위해
언제나 애타는 심정입니다.
그저 죄인에 불과한 제 마음도 이렇게 아타까운데 하나님의 심정을 어떠할지 감히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한 맺힌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에,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일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세상이 이단이라 손가락할지라도, 우리를
욕하고 핍박한다 할지라도 굴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걸으셨던 고난의 길을 부족한 자가 따르려고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천국과 영생을 소망하며 이 한 몸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비진리 속에 줄을 수 밖에 없던 죄인을 사랑하사 진리의 말씀을 듣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신천지를 위해 살 수 있길 언제나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정말 감동적인 글이군요~안식일교나 구원파는 전도하기힘들다는 편견을 버려야겠습니다!안되는일은 없다!아자!
아멘 진리로 하나가 되어 한씨로난 형제 자매가 되어 하나님 모시고 함께 살수 있을 그날까지 열심히 합시다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지않고는 신천지에 올자가 없는것 같네요....말씀따라 온것이 결국 시온산 이지요..무럭무럭 자라 생명나무가 되어 만국소성을 시키는 역할을 기대합니다. 힘내세요.....
정말 많이힘드셨네요 이제 참하나님아버지 참진리의말씀으로 인도했으니 시온산 새노래복음전하여 인맞아 아버지나라
제사장되어 아버지께영광드리며 영원히 효를다하며 영생합시다
처음에 읽으면서는 대충 쓰셨겠거니 했는데,,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신천지에 쉽게 온 것 같은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네요.ㅠ
시온산에서 안일하게가 아닌 더 열심히 할 수있도록 자극을 주신 글 쓰신 분 감사합니다.
진리의 말씀앞으로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끝까지 승리하시고 많은 영혼 전도해요 하나님나라 빨리 이루어 드립시다
말씀으로 이뤄진 영혼들이 모인 시온산 식구들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곳이니 우리 끝까지 천군으로 하나님께 효도해드려요 :)
결국 알곡은 곳간으로 들여집니다 축하드립니다^^
말씀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 저의 여태껏 신앙의 모습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해주네요 ㅠㅠ 감동입니다 우리 이 시온산에서 열심히 함께해요 !^^*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야기에 감동의 물결로 잠시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이렇게 애타는 심정을 가진 님의 삶에 다시한번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이 쏟아 부어지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합니다
소중한 다짐속에 귀하게 오셨네요. 넘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 마음 하나님이 위로해 주실겁니다.
안식교에서 오기힘든데 오셔서 넘 감사합니다^^
와 눈물어린여정이었네요! 정말축하드려요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거에용~~!!!
아멘!늘 승리하여,큰 제목이 되시며,열매가득히 맺기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감사하고 추카드려요
진리의 말씀을 알게하신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함께 이역사 빨리 이루어 봅시다
읽으면서 정말 감동 받았어요~이제야하나님의 참 뜻을 알았으니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해요~^^
정말 참 진리를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하겠네요..
늘 승리하시길 바래요..^^
아멘! 안식교나 구원파 등은 이미 부자인경우가 많은데....
심령이 가난했던 그대이기에 천국을 가질수 있었던 듯 하네요. 영원히 함께해요
다시금 예전에 제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모든 어려움 이겨내시고 신천지인이 되셨군요..끝까지 승리하세요^6
이글이 나의 딸에게 필요한것.. 감동을 줄만한 글입니다.
감동적이네요..어머니의 사랑이 곧 하나님의 사랑이었네요 ^^
심령이 가난한자가 복이 있다는성경 말씀이 생각나는 글이었습니다.
대단하시네요...ㅠㅠ
참으로 아버지 하나님께대한 사랑이 투철하시네요 ^^그러므로 어머님까지도 구원시켜 드렸고. 더 열심히 하나님 의 완성을 위하여 노력해 나갑시다.~~아멘
감동입니다! 승리하세요^^
눈물나게 믿음에 대해 아픔을 이기셨습니다,사랑으로 환영합니다, 이제는 아버지의 뜻에 합당한자 되기위해 우리함께 노력 합시다,
참 굳건한 믿음 가지시고 포기 하지 않으셨네요. 하나님께서도 보시고 기뻐하셨을겁니다. 끝까지 승리해요~
알곡은 어찌되었던 인도해주시니 어떤것으로 이런 감동이 있을까요!! 너무 감사하죠
저도 지금 복음방인도한 누나가 안식교인데 부디 당신같은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였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ㅜㅜ
저에게는 한편에 희망이 되었습니다^^ 진리가운데 오신것 축하드리고, 함께 제사장되도록 인맞읍시다 ^^ 화이팅!
아멘..^^! 감동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실꺼에요..~!!
아멘 아멘 이단삼단 중 최고인 구단이라해도 신천지에 오는 것만이 살길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이지요 !!
어느곳에 있었든.. 저흰 다 이단에 빠졌었죠 ^ㅡ^?? 정말 이곳으로 유월한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저희 삶또한 거듭거듭나서 제사장 되어 꼭 뵈용^ㅡ^
아멘! 정말 감동이예요 꾼 일꾼이 오셨군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여기와서도 목적달성을 위해 같이 노력해요^^
아 멘! 정말 감동적인 글이네요. 우리 이 곳에서 함께 영혼들 구원해가요~
아멘!
아멘 아멘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멘 사랑합니다
감동받았구요정말환영해요 함께144,000속히이룹시다^^
정말 감동스럽구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더욱 아버지나라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해요
깨달았느냐? 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듯 합니디
아멘!! ^^
아멘!!
와.. 감동이네요.. 이런 마음이 정말 하나님의 마음 예수님의 마음. 언약의 목자의 마음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동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