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허지웅이가 오버하네... 객관적인 척좀 하지마라... 지금 시국이 한쪽으로 완전히 쏠려있는 권력구도안에서 다른 한쪽의 이야기는 이런식으로라도 하지 않으면 국민들에게 이슈가 되지 못하는 현실이 안보이는건가? 거기다 이렇게 촛불 들고 나와도 뉴스에도 안나오는 판국에... 민주주의 근간을 해치는 짓들을 했는데도 언론이 권력안에서만 움직여서 선관위디도스처럼 그냥 또 그렇게 넘어가는 것을 방치하고 또 당하고... 밖에서 고생하는 사람과 달리 책상에 앉아서 그렇게 손가락이나 놀리는 수고나 하면서 자뻑이나 하는거지
허지웅이가 오버하네... 객관적인 척좀 하지마라... 지금 시국이 한쪽으로 완전히 쏠려있는 권력구도안에서 다른 한쪽의 이야기는 이런식으로라도 하지 않으면 국민들에게 이슈가 되지 못하는 현실이 안보이는건가? 거기다 이렇게 촛불 들고 나와도 뉴스에도 안나오는 판국에... 민주주의 근간을 해치는 짓들을 했는데도 언론이 권력안에서만 움직여서 선관위디도스처럼 그냥 또 그렇게 넘어가는 것을 방치하고 또 당하고... 밖에서 고생하는 사람과 달리 책상에 앉아서 그렇게 손가락이나 놀리는 수고나 하면서 자뻑이나 하는거지
지금 국정원 사건을 완전히 뿌리뽑지 못하면 대선이든 총선이든 결국 그들이 원하는 것처럼 될 거임. 이번엔 댓글이지만 다음엔 무슨짓이든 못할까. 그리고 절대악을 정해놓는다고 뭐라하는데 상식적인 세상에서 비상식적인 짓들을 하는게 정상적인 건가요? 절대 쿨한척 나는 상관없다는식으로 방관하면 안되요.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상인 사람이 많다? 헛웃음만 나옵니다.
나꼼수 까다가 대차게 까이고, 종편 간다고 대차게 까인 원한을 이렇게 풀려 드는구만 ㅋㅋㅋ깨시민짓이 정당하지 못하다는 건 나도 동감하지만, 그런 깨시민들이 거리로 나온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나온 명분까지 부정하는 건 치졸한 짓인듯. 물론 지금 나와서 촛불들고 두어시간 서 있다가 들어가는걸로 이 시국이 해결될거라 믿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의 안일함을 지적하는 것에는 충분히 동감할 수 있으나, 지금의 정국-대치구도 그 자체를 저따위로 곡해하는 건 회색분자 짓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솔직히 국정원 여직원 사건 언론에 공개된 거는 대선전이고 그거 때문에 문재인후보가 후반전에 뒷심발휘한건데 내가 이런 댓글 쓰면 어디서나 까이고 일베라고 하던데 진심으로 궁금하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국가 기관에서 선거 개입한 거 발견된 최초 발견일이 선거 보다 보름인가 열흘인가 전이었는데 왜 야권에서는 그때 선거를 미루거나 박근혜한테 잘잘못을 따진 게 아니라 지금 와서 이러는 겁니까? 이미 야권에서는 선거전에서 국정원 사건 충분히 이용해 먹은 거 아닌가 싶네요. 박근혜 편들고 싶은 게 아니라 야당 초기 대응이 한심해서요.
이게 뭔소린지. 선거를 무슨 수로 미룹니까? 국가 공휴일인 선거일이 지멋대로 옮길 수 잇는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이 사건의 본질 중 하나가 당시 경찰이 "댓글 없었다" 라고 발표를 했다는 거에요. 검찰 수사는 대선 한참 후에나 나왔고요. 앞부터 뒤까지 전혀 말이 안되네요. 02:25| | 추천 수 : 10
안된다고 하시지만 사실 국가 기관 선거 개입이 독재 전초인데 그때 검찰 결과까지 나오는 거보자고 난리치거나 당선직후 난리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오히려 문재인 후보는 결과 후 한달 뒤인가 대응할 생각 없다고 처음에는 밝혔다가 말 바꾸셨는데요? 그리고 확실히 언론에서 국정원 여직원 뉴스에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문재인후보 지지율오른거 맞습니다. 이래도 야권이 제 역할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02:28| | 추천 수 : 0
허지웅의 접근 방식이 잘못되긴 했다고 생각하지만, 저도 요즘 진보진영의 접근방식이 너무 올드하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매번 같은 형식이라 그런지 점점 시민들의 호응도 적어지고... 그러다보니 반감을 사는 언행들도 나오고 그러더군요. 별로 현명한 판단은 아닌듯 합니다. 차라리 촛불이라는 형식 말고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고...어려운 문제군요.
물흐리지 말고, 국정원은 국정조사에 제대로 임하고, 대통령은 국회에서 알아서 할일이라고 썡까고 국중원 셀프 개혁 같은 말좋은 소리하지말고 직접 나서서 정리하라는거지. 이것도 웃긴거 아냐? 행정부 최고장이 수하기관 사고친걸 난 모르니 입법부가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는게...?? 02:48| | 추천 수 : 6
촛불집회가 별로 효과가 없다는 소리 자체가 개소리 인증입니다 솔직히 내가 야당총재라도 현 상황에서 길거리로 나가는거 외에 답은 찾지 못할거 같거든요 효과요? 여당은 언론을 장악해 부정선거를 저지르고도 야당의 목소리는 뉴스를 통해 제대로 전해지지 않아왔어요 그런데 야당이 거리를 나서면서 짧게나마 뉴스에도 약간씩 나오고 여당을 압박하는데 효과를 거두고 있단 말이죠.
언론이 장악당한 현실에서 이 이상의 효과를 볼수있는 방법이 과연 있을까요? 허지웅이 같은 색끼들은 일제시대때도 존재해왔어요 독립투사들 목숨걸고 앞에 나가 싸우고있는데 뒤에 점잖게 팔짱끼고 '제 점수는요' 해가며 양비론이나 펴는 작자들이요
사실 벌레색끼들은 병쉰들인거 누구나 다 아니까 별로 위협적이지 않아요 진짜 위험한건 중립인척 말장난이나 하고자빠진 허지웅이 같은 놈들이죠 뭉쳐서 좀 싸워보려면 꼭 슬쩍 끼어들어 분열이나 시키는 말종색끼들요 05:07| | 추천 수 : 3
허지웅님의 의견은 현실에서 궁극적으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활동이 과연 적실성을 가지며, 그것이 가져올 결과가 어떠한 이득이 있냐는 것인데, 첫번째, 시국선언 이외의 다른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이건 아니다'라고 단정할 수 있는 근거 또한 허지웅님이 마지막에 이야기한 것과 같이 어떠한 단서를 찾을 수 없습니다. 두번째, 마치 현재의 상황을 집단 최면에 빠진 사람들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유치한 장난처럼 묘사한 것은 그 자체로 비판의 여지가 있습니다. 말이란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타인을 낮출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 자신이 하는 말 또한 타인이 보기에는 '유치한' 말장난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을 모르시는 건지. 세번째, 민주당이 주도한 촛불집회라 국민이 볼모로 잡혀있다라는 표현은 일단 제대로 된 전후관계를 확인치 않은 무리섞인 발언입니다. 당연히 깨시민이든, 일베든 비판을 하며 달려들 수 밖에 없는 구석을 준 셈이죠. 시위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이 없는 허수아비이고, 민주당은 국민을 이용하는 악이기 때문에 일베로부터 욕을 먹어도 싸고, 이런 식으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아 역시 내가 욕먹지. 이젠 말하기도 싫다'라는 식의 태도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건지 참 신기합니다. 적어도 시위 현장의 몇 사람정도는 붙잡고 여기 왜 나오셨어요? 라고 질문부터 하고 저런 이야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허지웅님의 의견 또한 존중해야 하는 의견입니다. 그러나 너무 짧은 글에 너무 많은 생각을, 너무 준비없이 써서 굳이 사람들의 주목을 끌 필요가 있는지 저로서는 조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