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평가된 한국의 대박 주식들
주식투자 성공비결에 대해 몇 가지 살펴보자
하나- 최고의 주식에 투자하라
GE 전 회장 잭 웰치는 말한다
경쟁우위 요소가 없으면 경쟁을 하지 말라
이 말은 이렇게 해석해볼 수 있다.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경쟁우위를 점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과감히 정리하고 발을 빼라는 것이다.
가령 주식투자 종목을 선정하는데도 주식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이 있는 주식을 선택하고 아파트 투자에 있어서도 가장 좋은 위치에 가장 가격상승이 잘 형성되는 경쟁우위의 아파트를 선택하고 펀드투자 역시 수익률이 탁월한 펀드를 선택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최고의 경쟁우위 상품을 선택하면 투자수익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한국주식시장에서 최고의 주식들은 어떤 종목들이 있을까! 업종대표주를 살펴보면 삼성전자 국민은행, 삼성증권, 신세계, 삼성화재, SK텔레콤, 포스코, 국민은행 등 기타 우량 주식은 많다.
주식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강조한다.
나는 잘 알지 못하는 분야는 절대로 투자하지 않습니다.
1990년 벤처기업이 선전할 때 워렌 버핏은 벤처 주식에 투자하지 않을 때 사람들은 워렌버핏을 손가락질 했지만 그는 전혀 끔쩍도 하지 않았고 결국 나중에 워렌 버핏의 선택이 적중하게 되었다. 모든 투자에 있어서 자기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
투자자라면 장세는 무시하고 내재가치에 투자하라는 말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가치투자란 저평가된 시점에 집중 투자하여 고평가된 시점에 투자수익을 거둬 들이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부자가 되려면 가치투자에 온힘을 쏟아야 한다. 주식이든 토지든 어떠한 투자수단이든 가치투자처를 찾아내서 수익을 창출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다음은 주식투자로 재미를 본 권오석씨의 말이다.
2001년 9.11 테러 직후 2주간 폭락을 거듭하던 삼성전자를 15만원에 과감히 매수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한마디로 남들이 정신없이 팔고 있을때 매수한 것이죠. 9.11테러가 터지기전 만해도 20만원대 이상을 유지했거든요. 매수 후 8개월이 지나자 40만원대를 훌쩍 뛰어 넘어 100% 이상 상승효과를 보았습니다. 우량주식만큼은 돌발 악재라는 매수기회가 주어질때는 과감히 매입해두고 기다리기만 하면 수익률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를 비롯 최고의 주식은 많다. 현재의 삼성전자의 주가는 아직도 저 PER 상태다. 앞으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몇 가지 지표를 분석해보면 수년이 지나면 주당 100만원대 이상 거래될지 아무도 모르는 종목이다.
주식투자자 누구나 저평가된 우량주식을 매수한 후 장기보유 한다면 분명히 어떤 투자 수단보다 높은 투자수익이 발생할 것이다.
둘- 물량이 적은 저 PER 우량 주식을 매입하라
흔히 주식투자자들은 은행 증권주들은 무거워서 잘 가지를 못한다는 표현을 쓴다. 달리 말하면 발행주식수가 다른 주식수에 비해 지나치게 많아서 주가의 움직임이 느린 경우에 쓰는 표현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발생주식수가 다른 주식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으면 주식가격의 움직임이 민감하게 반응한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농심의 발행주식수 450만주 실제 대주주의 보유주식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거래되는 주식수는 얼마 되지 않고 어떤 호재가 발표된다면 주가의 반응은 민감할 수밖에 없다. 발행주식수가 적으면서 실적이 우량한 저 PER 주라면 한마디로 금상첨화의 주식이 되어 고공행진도 가능하다. 상장종목 중에 이런 주식은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다음은 2007년 1월 기준 저평가된 주식들을 살펴보자. 삼성전자(PER지수12.53), 포스코(PER지수5.71), 국민은행(PER지수10.19), SK 텔레콤(PER지수8.77), 롯데쇼핑(PER지수13.0), 현대백화점(PER지수12.24), 남양유업(PER지수10.27), 삼천리(PER지수10.96), 영풍(PER지수13.43), 오뚜기(PER지수10.92), 대한제분(PER지수8.45), 삼양제넥스(PER지수8.30), 세아홀딩스(PER지수2.83), 롯데삼강(PER지수8.59), 큐릭스(PER지수7.06), 농심(PER지수12.84), 농심홀딩스(PER지수8.25), 롯데칠성(PER지수17.71), 롯데제과(PER지수16.89), 기타 등 위와 같은 저 PER 종목을 검토해보는 것은 어떨까!
다음은 주식투자로 큰 수익을 거둔 정남수씨의 말이다.
저는 물량이 적은 저 PER 우량 주식만을 꾸준히 매입합니다. 다른 주식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죠. 앞으로도 이런 종목만을 매입할겁니다. 이런 종목은 주가움직임이 참 시원합디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죠.
주식종목선정에 있어서 반드시 체크해야할 것이 바로 저 PER 주식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PER란 현재의 주식가치가 얼마나 반영되었나를 가름할 수 있는 기준이란점이다. 거의 대부분의 저 PER 주식들은 시장에서 선전할 것이고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일정시점까지는 상승할 것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투자자들은 초우량주식이면서 저 PER 주식을 필히 고집하여 장기보유 한다면 결코 깡통을 차는 일은 없을 것이다.
셋- 단기매매는 지는 게임인가!
특히 주식투자의 초보자라면 무조건 우량종목을 매월 은행에 적금하듯이 10만원이든 형편 되는대로 주가등락에 일희일비 하지말고 장기간 꾸준히 매입한다면 어떠한 투자수단보다 수익률이 좋을 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방법을 알고 있으면서 누구나 실천하지 못하고 순간적인 과욕과 단기매매를 일삼다가 실패를 하는경우를 여러분 주변에서 수없이 목격했을 것이다.
개인사업자 채형동씨는 이렇게 말한다.
주식투자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단기매매는 승률이 없다고 봅니다. 저 역시 한때 단기매매를 일삼다가 곤욕을 치룬 적이 있지만 주식투자는 장기간 투자를 하게 되면 결국 장기투자자가 승리하게 됩디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주변에 단기간 빈번한 매매를 일삼는 투자자가 큰돈을 번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아마 거의 찾아보기 힘들 겁니다.
상장기업이 절대로 망하지 않는 초우량종목을 5~10년전에 매입 후 지금까지 진득하게 매월 일정 액수씩 투자했다면 아마도 큰 수익을 거두었을 것이다. 그와 반면에 저가주든 고가주든 지금까지 수없이 빈번히 매매하여 엄청난 거래수수료를 증권사에 반납하면서까지 10년이상 투자한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그 사람은 대단한 투자자일 것이다. 물론 탁월한 주식투자의 실력을 발휘하여 그중에 몇 몇투자자는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 이외 나머지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경제적인 위기와 여러 악재 속에 사실 깡통을 차지 않으면 다행일 것이다.
은행원 소진영씨의 말이다
단타매매를 일삼는 투자자들은 주식투자에서 실패하기를 바라는 사람들 이라고 보면 맞죠. 그들은 몸에 밴 지나칠 정도로 빈번한 단타매매습성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번 매매를 일삼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이런 단기매매습성을 장기투자 습성으로 바꿔야만 합니다.
단기매매가 실패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수료, 증권거래세 등 지출이 너무 심하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1억원의 예탁금으로 주식거래를 하루에 10번 단타매매를 행하였다면 결국 10억원을 거래하는 것과 같다. 수수료를 최고 0.5%를 감안하면 하루 동안 10회 단기매매한다면 하루 수수료가 무려 500만원이 지출되고 한달 평균20일 거래한다면 1억원이라는 거금이 투자금 10억원에서 사라지고 만다. 물론 HTS 을 이용하면 다소 저렴하지만 평균 수수료 0.1 %를 감안하더라도 하루에 100만원이 지출되고 한달 평균20일이면 2,000만원이란 거금이 고스란히 자신의 증권계좌에서 사라진다는 사실이다. 기타 증권거래세를 추가하면 출혈은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있다. 물론 탁월한 주식투자의 능력을 발휘하여 수수료를 감안하고 높은 수익률을 거둘 자신이 있다면 모르지만 결코 단타 매매를 통한 수수료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채형동씨의 말을 더 들어보자
초보투자자의 특징이 빈번한 매매입니다. 오로지 대박만을 기대하면서 주로 저가주식을 매입하여 대박을 꿈꾸지만 사실 저가주식은 기업 실적이 나쁜 것이 특징 아닙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주식 시세가 점점 떨어지는 것을 모른다니까요. 주식가치가 떨어져서 손해보고 빈번한 매매를 행하여 수수료 지출 때문에 주식계좌의 잔고는 점점 줄어든다는 것이죠.
이와 반대로 장기투자가 투자자에게 큰 수익률을 안겨주는 이유를 살펴보면 단기매매는 주가의 흐름 즉 등락을 이용하여 시세차익을 노리고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기술적인 투자의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일반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은 장기투자에 비해 너무나 보잘 것이 없다는 사실이다. 반면에 우량종목의 장기투자는 긴 시간가치라는 마력 때문에 기업의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어 큰 폭의 주가 상승이 결국 장기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을 안겨준다는 점이다.
소진영씨의 말을 좀 더 들어보자
주식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초우량주를 장기투자 한다는 점입니다. 이들이 승리할 수 있는 이유는 기업실적이 점점 좋아지는데 주식가치는 계속 상승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장기투자를 하기 때문에 단기간 시세 등락에 즉 주식시세 변화에 동요 없이 진득하게 보유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죠. 그리고 단기매매를 하지 않으니 수수료부담도 없으니 수익률이 좋은 것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넷- 절대로 망하지 않는 기업주식에 장기 투자하라
1993년 4월의 삼성전자 주식은 주당15,000~20,000원대 거래가 되었다. 그 후 계속 상승하여 1995년 에는 5배상승하여 10만원대를 뛰어넘어 큰 폭의 상승을 거듭하다가 1997년 외환위기를 맞아 1998년에는 주당3~4만원대까지 추락하였다. 그 후 외환위기를 벗어나고 꾸준히 상승하여 2000년도 에는 30만원대를 형성하였다가 2001년 9.11 테러의 돌발악재로 15만원대로 추락하였다가 기업실적의 호재로 2006년1월 주당70만원대를 형성하다가 2007년 1월 현재 주당61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같은 초우량기업은 이변이 없는한 절대로 망할 수 없기에 14년간 여러 차례 악재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처분하지 않고 장기보유 했다면 큰 수익을 거둘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위와 같이 삼성전자를 14년간 장기보유 하였다면 삼성전자는 20~30배의 놀라운 상승을 거두었다는 결론이다. 삼성전자 이외에 초우량기업은 수없이 많다. 초우량기업이 저평가 받고 있거나 돌발악재로 하락할때는 절호의 매수기회로 삼아 장기보유하면 큰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을 알수있다. 국내 대형증권사의 통계에 의하면 국내초우량기업의 주식을 10년전에 매입하여 장기보유 하였다면 최소한 평균 1,000%이상의 수익률이 발생하였다는 통계도 나와있다. 만약에 어떤 투자자가 1995년경 삼성전자 주식을 주당 10만원대에 1,000주를 매입한후 2년간 보유하다가 1997년 외환위기를 맞아 주당 3~4만원대에 처분하였다면 1억원의 투자금이 3~4천만원으로 줄어드는 가슴 아픈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어떤 투자자가 외환위기와 여러 돌발악재에도 처분을 하지 않고 2007년 이후까지 장기보유하였다면 1억원의 주식가치는 주당 60~70만원대로 계산하면 6~7억원대의 놀라운 상승을 얻을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그동안 여러 악재에 주식을 한번 처분하여 3~4천만원대의 주식투자의 실패자로 남을 것이 아니라 6~7억원대의 성공투자자로 남기위해서는 초우량기업의 주식을 매입하였다면 단기 시세변동에 부화뇌동하지 말고 장기간 초우량주식을 장기보유하면 할수록 보유자에게 엄청난 수익을 안겨준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결국 주식투자의 승리자가 되기위해서는 초우량기업의 주식을 10년이란 긴시간 동안 잘 참고 움켜잡고 있는자가 큰 수익을 얻는다는 결론이다 결국 시간과의 싸움에서 승리한자가 주식투자에 대박을 터뜨리는 것이다. 일부 선진국의 금리는 저금리의 시대가 도래한지 오래되었다. 저금리 시대에 살아가야할 여러분들은 고위험 속에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방법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다섯- 대박주식은 스스로 발굴하라
주식투자 초보자들은 대박주식을 누군가가 은근히 일러주기를 바라는 심리가 강하다. 재테크 강연회나 주식투자 설명회에 참석하면 강사가 새로운 대박주라도 추천해주겠지 하고 참석하기를 바라는 투자자도 있다. 분명한 사실은 이러한 마인드를 가진 투자자라면 주식투자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식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의 한결같은 생각이다. 남들로부터 좋은 종목이라고 추천받은 종목을 매수함과 동시에 단기간 어느 정도 시세가 상승할지도 모르지만 결국에는 손실로 이어질 것이란 점을 명심해야한다. 주식투자 종목을 선정하는데 타인의 조언은 참고할 필요는 있지만 최종적으로 그 종목에 대해 연구하고 분석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모든 투자에 있어서 적용되는 대목이다. 아무리 좋은 대박지를 추천해주어도 본인 스스로 그 대박지에 대해 연구 분석해 보지 않으면 결국은 엉뚱한 토지를 구입하거나 또한 대박지를 매수하였지만 매도시점을 놓치거나 업자의 농간에 넘어가 투자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 주식에 대해 전문가 되어야하고 매수하고자 하는 땅에 대해 훤히 꽤뚫을 수 있는 안목이 없이는 투자의 성공은 보장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자영업자 문남구씨는 강조한다.
주식투자의 실패자들은 모두 뇌동매매의 일인자입니다. 자신의 투자정보와 확신에 대해 신뢰를 갖지 못하고 오로지 남의 정보에만 관심을 가지려고만 하죠. 가령 증권회사에 가서 주식형펀드를 가입한다고 말해보세요. 정말 수익률이 좋고 운용자산이 어느 정도 설정된 제대로 된 펀드를 추천해주는 경우를 한번도 본적이 없잖아요. 주식투자도 펀드상품과 마찬가지로 본인스스로 좋은 종목을 발굴하는 것이 투자의 승리하는 비결입니다.
그럼 대박주식을 어떻게 발굴할 것인가. 먼저 미래에도 꾸준히 실적이 호전될 주식을 주목해야한다. 그리고 현재 실적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저 PER(현재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값), 고 ROE(자기자본이익률=장부가치) 주식은 앞으로 주가가 상승선을 그릴 것이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저 PER 라면 PER가 15미만이거나 ROE 즉 장부가치가 현재의 주가보다 훨씬 높다면 매수대상이 될수있다.
돌발악재로 단기간 폭락한 우량주식을 과감히 매수 후 장기보유하면 큰수익을 얻을 수 있다. 기타 한국주식시장에서 독점적인 초우량주를 선택해야한다.
문남구씨의 말을 더 들어보자
대박주는 이렇게 발굴하면 되죠. 기업 실적은 꾸준히 좋으면서 상대적으로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되고 발행주식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주식이 바로 대박주입니다. 현재 거래되는 종목중에 발행주식수가 적고 실적이 양호한 주식을 한번 따져보세요. 아마도 거의 5~10년전보다는 1,000%이상 상승한 종목이 대부분일겁니다. 아마도 이런 종목은 앞으로도 고공행진을 할겁니다.
시가총액상위30 (코스피) 2007.2. 20일 기준 (단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