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31. 러시아 혁명-5.로마노프왕조의 종말

[곧은결]

   임종욱-旅窓筆滴-러시아편   
 
러시아 여행기-31.
러시아 혁명-5.로마노프왕조의 종말

1991.5.쓴 것을 2009.01.재편집.
空慧


매우 선량한 성격에 교양도 있었으나 황제로서는 부적격하여 
무능하고 소심한 니콜라이2세(Nikolai II,: 1868~1918)는 1917.
3.15. 퇴위(退位)하였고, 제위(帝位)는 아들 알렉세이가 아닌, 동생 
미하일 대공(大公: Grand Duke Mikhail Aleksandrovich: 1878
~1918)에게 제위승계가 되였다.   그러나 민중은 제정(帝政)의 
존속에 반대함으로, 미하일은 즉위(卽位: accession) 3일 만에 
등극(登極: enthronement) 사퇴 선언을 함으로써 300년 이상 
지속되어온 로마노프 왕조(Romanov dynasty)는 유멸(遺滅)해
버렸다.

           
↑R-Nikolai Aleksandrovich Romanov-Holstein-Gottorp.(1868~1918)

         
     ↑ 로마노프왕조 최후의 황제 니코라이2세의 젊은 시절

         
   ↑ 니코라이2세의 초상화(일리야 레핀:Ilya Repin)의 유화)
     (Mikhail Aleksandrovich Romanov-Holstein-Gottorp)

        
    
        
↑ 니콜라이2세의 황후 알렉산드라(Czarina Alexandra: 1872-1918)
           (Russian Empress Alexandra Fyodorovna)
황후 알렉산드라는 독일의 공주이며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손녀이다
 
                       --- ∽ ---  

         
↑ 니콜라이2세의 동생 미하일 대공(大公:Michael II) 1878~1918) 
  (미하일 알렉산드로비치 로마노프-홀슈타인-고토로프(미하일 2세)
  즉위(卽位: accession) 3일 만에 등극(登極: enthronement) 사퇴

                          --- ∽ ---

니콜라이2세는 참으로 선제(先帝)들의 짜로즘(Tzarism)데 대한 
보복의 업보를 덤터기 쓴 운명을 타고나서 암운(暗雲)의 세계를 
살다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국가운명 속에서 혁명의 철퇴를 
맞아 퇴위(退位)하여 시베리아(Siberia)로 유배된 후 종내 사형
당하고 만 영화(榮華)롭던 러시아 짜리(Tzar) 최후의 황제요 
로마노프왕조 305년에 종지부를 찍은 황제다.

   
↑ 비운의 니코라이2세의 황족(1904~1905 러일전쟁당시)

    
       ↑ 러시아 최후의 로마노프황족들-1911년

   
      ↑니콜라이 2세 황제의 다섯 자녀 1남 4녀

        
 ↑ 시베리아 스베르들롭스크에 유배당시의 니콜라이2세


1917년 3월 15일 퇴위를 선언하고 유폐 감금되었던 니콜라이황제는 
10월 혁명 뒤 시베리아 예카테린부르크(스베르들롭스크: 
Sverdlovsk)로 이송되어, 유배생활을 하던 중 소비에트 당국에 의해 
1918년 7월 16/17일 가족들과 함께 살해당했다.  
굳이 그들을 살해할 이유가 있었는지 소비에트 공산당의 잔학성이 
저주스럽다.

그 후 러시아 제국(帝國:Russian Empire)은 멘셰비키(Mensheviki)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레닌이 이끄는 볼셰비키(Bolsheviki)의 무장-
봉기로 임시정부를 타도하고 일당독재의 쏘비에트(Soviet)정권을 
수립하고 레닌 스스로 인민위원회 수반이 되었다.
                       --☆--
      러시아 역대 왕조의 중요한 왕을 간추려보았다.

        
  ↑ 이반4세/ 뇌제(van Vasilyevich: Ivan Grozny: 1533-84)
   1552년 카잔.타타르를 점령하여 국토를 확장한 짜료(Tzar)이며, 
   최초의 젬스키.소보르(zemskiy sobor: 국민대표회의)를 구성함. 


           로마노브 왕조(Romanov Dynasty)

                       초대(初) 
        

                        4대
         
        ↑ 표트르1세(표트르대제(大帝): 1682-1725)
        
       ↑ 표트르 1세(Peter Alexeyevich Romanov 1672~1725)

        
           ↑ 표트르 1세(표트르 대제: the Pyotr great)
상트 페테르부르그 건설, 유럽 선진국의 제도.기술 도입하여 국가부흥.

         
                  ↑ 표트르 대제 가족들



                        5대
       
       
    ↑ 에카테리나1세(표트르 대제의 황후:1648~1727)
 (스카프론스카-로마노프: Catherine Skavronska-Romanov)


                        7대. 
      
              ↑ 안나이바노브나 여제
        (Anna Ioannovna Romanov/1693~1740)
     숙부 표트르대제와 그 가족을 혐오한 방탕한 여제.


                        9대 
       
       
           ↑ 엘리자베트 (페트로브나) 여제.
 표트르 대제의 2녀, 4촌인 안나이바노부나여제에게 박해받음)

       
            ↑ 라즈모브스키백작(伯爵:Count)
      (미혼인 엘리자베트 여제의 숨겨둔 애인) 


                        11대.
       
     ↑ 에카테리나2세(Ekaterinna II: 1729~1798)
 
       
↑ 에카테리나2세 가족(남편 표트르3세와 아들 파벨1세

       
       
       
                  ↑ 에카테리나2세.
   (Sophie Fredericke Augusta-Romanov-Holstein-Gottorp)
 프로이센 작은 공국에서 러시와 황실로 시집온 야망찬 공주이며,   
   미모인 만큼이나 남성편력이 많았고 죽정운영도 잘했음.


                        16대
         
↑ 알렉산더 3세(Alexander Alexandrovich Romanov.1845._1881)

         

         
    ↑ 알렉산더 3세의 기마 초상화(에카테리나 궁 소장).


                      17대. 
     로마노프 최후의 불운한 황제. 시베리아 유배 중 살해된
     니코라이2세는 웨에 첫 번째로 소개했다.

           

        아래 you-tube를 볼 때는 음악을 정지하세요,
아래 동영상(You-tube)는 로마노프왕조 최후의 황제 니코라이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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