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Daum)
[영화 줄거리]
갱스터로 살았던 하이픈은 과거를 정리하고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딸이 납치되고, 하이픈은 딸의 납치가 한 장기매매 조직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다.
[영화 결말]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딸과 함께 소도시에서 생활하는 하이프엉은 사채 받는 일을 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이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되고, 납치범을 추적하게 됩니다.
경찰 역시 인신매매 조직을 수사하고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결국 하이프엉이 직접 범임들을 추적합니다.
결국 딸이 잡혀 있는 곳을 발견 하지만 조직의 보스에게 치명상을 입고 강에 던져 집니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에게 구조된 하이프엉은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경찰을 따돌리는데, 경찰이 찾아와 함께 납치된 아이들이 타고 있는 열차를 추적합니다.
영화 후반, 열차에 올라탄 하이프엉은 조직원들과 싸움을 벌이고 경찰이 뒤늦게 나타나 도움을 줍니다.
하이프엉은 조직의 보스와 싸움을 벌이고 패배 위기에 몰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결국 조직 보스를 죽이고 납치된 딸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열차가 분리되며 무장한 조직원들이 있는 곳에 홀로 도착한 하이프엉은 딸과 잡혀 있는 아이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고 총에 맞아 부상을 당합니다.
뒤늦게 경찰이 나타나 상황을 수습하며 아이들이 구출됩니다.
영화 마지막 하이프엉의 활약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병원에 입원한 하이프엉이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녀가 화면을 응시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짧은 감상평)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베트남 액션 영화입니다.
주인공 하이프엉을 연기한 베로니카 은고는 올드가드, 스타워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베트남 국민 배우입니다.
인신매매범에게 납치된 딸을 구하는 테이큰 엄마 버전으로 알려진 영화로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화끈한 액션의 영화입니다.
후속작인 분노의 탄생과 함께 보면 좋은 킬링타임 영화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