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초등학교 옆쪽으로요.. 방2개 전세 7천... 원래 8천불렀는데 아침에 부부 둘이 사니까 7천에 해주겠다고 그래서 고민끝에 7천에 계약했습니다... 2층 주택인데 1층을 둘로 나눠서 세를 줬더라구여.. 낮에 가니까 집이 너무 훤해서.. 맘에 쏙...ㅋㅋㅋ 근데 전세값이 왤케 비싼건지...ㅡㅡ;
그래도 뭔가 해낸거 같아 뿌듯합니다... 근데 집주인 얼굴도 못보고 부동산에서 알아서 계약서 쓰고 도장받아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신랑 말이 그러다 집주인이 계약 무효화 시킬수도 있다고..
법적으로 쌍방이 같이 도장찍지 않으면 취소되도 할말이 없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참.. 그집 주인이 나보다 한살 어리던데... 아부지한테 물려받았다고..ㅡㅡ;
그런거 보면 참... 그르네요.. 울 아빠는 맨날 하는말이 딸은 한것도 없고 할것도 없으니까 재산 오빠들 준다그러시는데 그게 맞는말인데도 물려받아 어렵지않게 사는 사람들보면 부럽고 괜히 짜증나고 그러네요..ㅎㅎ
암튼 저 16일날 이사해요~~
첫댓글 이사잘하세요~저도 이번에 전세계약할때 집주인없이 전에살던사람하고만 했거든요? (제가내는전세금 전에살던사람이 바로 가져감)그래서 부동산에서 그 집주인하고 통화한거 녹음하고 다했었어요. 할때 확실히 해야하는거라고 .뭐 물론 이사날에 집주인이 왔었지만요 ㅎ 근데 집이 굉장히 비싸네요~~ 전 한20년된 아파튼데 ㅋㅋ24평에 방3개거든요~ 전세3천 ㅎㅎ 집이 꼬지긴했는데 혼자사니까 머~ 싼맛에~~ 이사축하드려요 ㅎㅎ 저도1년만있음 원래 제아파트로 고고싱해요♡
서울이라 그런가봐요.. 그리고 5호선 라인쪽이 좀 비싸다고 글더라구요.. 아직 아가도 없고 그래서 편하게 출퇴근하료구요..ㅎㅎ
이사 잘하시고, 새로운 집에서 좋은일 가득하시길~~~^^
이사 잘하세요~~~
딸은 한것도 없고 할것도 없으니까 그말이 얼마나 부러운 말인지 모를꺼에요 솔직히 남자들은 많이 부담스러워요
............ 부럽네요..............![ㅜ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7.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