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13.12. 2013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에 대한 수용도 및 활용도 조사 결과 보고서

[새벽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13.12. 2013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에 대한 수용도 및 활용도 조사 결과 보고서.
Part 1. Overview
I. 조사 목적 및 주요 조사 내용
ㅇ 조사목적: 경영평가 제도에 대한 수용도 및 만족도,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제도 운영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ㅇ 조사대상 및 주요 조사내용
경영평가 대상기관 실무부서장 및 부서원(240명)
• 의견수렴 및 경영평가편람(내용)
• 경영평가단 활동
• 경영평가 절차 및 진행과정
• 경영평가 결과 활용
• 전반적 만족도와 기여수준 만족도
공공기관 정책 및 경영평가 관련 민간전문가(116명)
• 경영평가를 위한 사전단계
• 경영평가 과정
• 경영평가 제도운영
• 전반적 만족도와 기여수준 만족도
• 경영평가제도 개편
ㅇ 조사기간: 2013년 11월 23일(월) ~ 2013년 12월 13일(금)
II. 설문의 구성 및 내용
III. 조사결과 종합
 
Part 2. 조사 개요
I. 조사 목적
II. 조사 설계
III. 주요 조사 내용
IV. 지수산출 및 포트폴리오 분석 방법
V. 응답자 특성
 
Part 3. 공공기관 경영평가 수용도 및 활용도 조사 결과
I. 종합지수
1. 종합지수 결과
『경영평가 수용도 및 활용도』에 대한 종합지수는 66.2점으로, 전년 대비 -2.9점 하락함.
요소만족도(종합지수 대비 +2.5점)가 68.7점으로, 체감만족도(종합지수 대비 -2.6점) 63.6점 대비 높게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요소만족도는 -3.3점, 체감만족도는 -2.6점 하락함.
2. 기관유형별 조사결과
기관유형별로 공기업이 67.1점(종합지수 대비 +0.9점)으로, 준정부기관 65.6점(종합지수 대비 -0.6점) 보다 높게 나타남.
전년 대비 공기업이 -8.1점, 준정부기관은 -0.1점 하락함.
3. 응답자 특성별 조사결과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직책별로 실무 책임자가 67.9점으로 실무 담당자(62.8점) 보다 높은 수준이며 전년 대비 모두 하락함.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67.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40대는 65.1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II. 차원별 만족도
1. 체감만족도
『경영평가 수용도』에 대한 체감만족도는 63.6점으로, 전년 대비 -2.6점 하락함.
기여수준 만족도가 64.6점(체감만족도 대비 +1.0점)으로, 전반적 만족도 62.6점(체감만족도 대비 -1.0점) 보다 높은 수준이며, 전년 대비 전반적 만족도와 기여수준 만족도 모두 하락함.
2. 요소만족도
『경영평가 수용도』에 대한 요소만족도는 68.7점으로, 전년 대비 -3.3점 하락함.
요소별로 경영평가 결과 활용이 70.8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며, 다음으로 경영평가 절차 및 진행 과정(68.5점) >경영평가단 활동(68.1점) > 의견수렴 및 경영평가편람(67.5점) 순으로 나타남.
전년 대비 모든 요소가 하락한 가운데, 특히 의견수렴 및 경영평가 편람과 경영평가 절차 및 진행 과정이 각각 -3.7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함.
 
III. 항목별 만족도
1. 의견수렴 및 경영평가편람
[의견수렴 및 경영평가편람]에 대한 항목별 만족도는 ‘경영평가 제도개선 노력’이 70.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영평가 관련정보 제공 적기성’(69.6점) > ‘기관의 의견수렴 노력’(69.3점) 등의 순임.
전년 대비 모든 항목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기관의 의견수렴 노력’이 -6.6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함.
중요도는 ‘경영평가 의견수렴 노력’이 22.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영평가 제도개선 노력’(22.0%) >‘경영평가 지표 및 세부 평가기준 적절성’(19.3%) 등의 순임.
기관유형별로는 공기업은 ‘경영평가 제도개선 노력’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공기업Ⅰ이 공기업Ⅱ 대비 높게 나타남.
준정부기관은 강소형의 ‘경영평가 관련정보 제공 적기성’과 ‘2012년 경영평가 편람 개선사항 적절성’이 전체 대비 5점 이상 낮게 나타남.
준정부기관의 세부기관유형별로는 위탁집행형Ⅱ-산업진흥의 모든 항목이 전체 대비 5점 이상 높게 나타난 반면, 위탁집행형Ⅰ-문화국민생활의 ‘기관의 의견수렴 노력’을 제외한 모든 항목은 전체 대비 5점 이상 낮게 나타남.
ㅇ 개선 우선 순위 분석
‘경영평가 지표 및 세부평가기준 적절성’과 ‘2012년 경영평가 편람 개선사항 적절성’이 의견수렴 및 경영평가편람 전체 점수(요소만족도) 대비 낮고, 중요도 또한 낮아 개선 검토 항목으로 나타남.
ㅇ 주요 개선 사항
주요 개선 사항을 살펴보면, ‘2012년 경영평가 편람 개선사항 적절성’이 10.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경영평가 관련정보 제공 적기성’(7.9%), ‘경영평가 제도개선 노력’(7.1%) 등의 순임.
비(非)동의 이유로는 ‘평가가 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다’와 ‘글로벌 지표에 치중하는 현상 발생’ 등이 언급됨.
 
2. 경영평가단 활동
[경영평가단 활동]에 대한 항목별 만족도는 ‘경영평가단의 청렴성’이 72.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영평가단의 친절성’(70.3점) > ‘경영평가단 활동의 공정성’(68.6점) 등의 순임.
전년 대비 모든 항목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경영평가단 활동의 공정성’이 -4.7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함.
중요도는 ‘경영평가단 활동의 공정성’이 22.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영평가단의 청렴성’(20.3%) >‘경영평가단의 친절성’(20.2%) 등의 순임.
기관유형별로 공기업은 모든 항목에서 공기업Ⅰ이 공기업Ⅱ 대비 높게 나타남.
준정부기관은 위탁집행형의 ‘경영평가단 다양한 분야 전문가 구성’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강소형의 ‘경영평가단 다양한 분야 전문가 구성’은 전체 대비 5점 이상 낮게 나타남.
준정부기관의 세부기관유형별로는 위탁집행형Ⅱ-산업진흥의 모든 항목이 전체 대비 5점 이상 높게 나타난 반면, (강소형)검사·검증의 모든 항목은 전체 대비 5점 이상 낮게 나타남.
ㅇ 개선 우선 순위 분석
‘경영평가단 다양한 분야 전문가 구성’과 ‘경영평가단의 전문성’이 경영평가단 활동 전체 점수(요소만족도) 대비 낮고, 중요도 또한 낮아 개선 검토 항목으로 나타남.
ㅇ 주요 개선 사항
주요 개선 사항을 살펴보면, ‘경영평가단의 전문성’이 11.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영평가단 다양한 분야 전문가 구성’(10.8%), ‘경영평가단 활동의 공정성’(7.1%) 등의 순임.
비(非)동의 이유로는 ‘평가단에 해당 분야 전문가 참여 요망’과 ‘평가가 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다’ 등이 언급됨
 
3. 경영평가 절차 및 진행과정
[경영평가 절차 및 진행과정]에 대한 항목별 만족도는 ‘경영평가 관련자료 제출 시기 적절성’이 71.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영평가 진행과정의 공정성’(70.2점) > ‘경영평가 정보전달 적기성’(69.4점) 등의 순임.
전년 대비 모든 항목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경영평가 진행과정에서의 의견수렴 노력정도’가 -5.1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함.
중요도는 ‘경영평가 진행과정의 공정성’이 23.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영평가 진행과정에서의 의견수렴 노력정도’(22.9%) > ‘경영평가 정보전달 적기성’(18.6점) 등의 순임.
기관유형별로 공기업은 ‘경영평가 관련 제출서류의 이해 용이성’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공기업Ⅰ이 공기업Ⅱ 대비 높게 나타남.
준정부기관은 위탁집행형의 ‘경영평가 관련자료 제출 시기 적절성’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강소형의 ‘경영평가 정보전달 적기성’은 전체 대비 5점 이상 낮게 나타남.
준정부기관의 세부기관유형별로는 위탁집행형Ⅱ-산업진흥의 ‘경영평가 진행과정의 공정성’을 제외한 모든 항목이 전체 대비 5점 이상 높게 나타난 반면, (강소형)검사·검증의 ‘경영평가 정보전달 적기성’, ‘경영평가 진행과정의 공정성’, (강소형)문화국민생활의 ‘경영평가 관련자료 제출 시기 적절성’, (강소형)산업진흥의 ‘경영평가 정보전달 적기성’, ‘경영평가 관련 제출서류의 이해 용이성’은 전체 대비 5점 이상 낮게 나타남.
ㅇ 개선 우선 순위 분석
‘경영평가 진행과정에서의 의견수렴 노력정도’가 경영평가 절차 및 진행과정 전체 점수(요소만족도) 대비 낮은 반면, 중요도는 높아 최우선 개선 항목으로 나타남
ㅇ 주요 개선 사항
주요 개선 사항을 살펴보면, ‘경영평가 진행과정에서의 의견수렴 노력정도’가 9.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영평가 진행과정의 공정성’(4.2%) > ‘경영평가 정보전달 적기성’ / ‘경영평가 관련 제출 서류의 이해 용이성’(각각 3.8%) 등의 순임.
비(非)동의 이유로는 ‘보고서 수정 /이의제기 형식적이다’와 ‘보고서 중간 수정의견 제출이 수용도가 낮다’ 등이 언급됨.
 
4. 경영평가 결과 활용
[경영평가 결과 활용]에 대한 항목별 만족도는 ‘평가보고서 지적사항 공감도’가 79.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영평가 결과 기관 사업계획 및 경영관리 활용도’(76.3점) > ‘평가보고서 기관 경영 벤치마킹 도움’(72.3점) 등의 순임.
전년 대비 모든 항목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경영평가 결과 객관성 및 공정성’이 -3.8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함.
중요도는 ‘경영평가의 기관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 도움도’가 24.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영평가 결과 객관성 및 공정성’(21.9%) > ‘평가보고서 기관 경영 벤치마킹 도움’(19.0%) 등의 순임.
‘경영평가 결과 객관성 및 공정성’과 ‘경영평가의 기관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 도움도’는 경영평가 결과 활용 전체 점수(요소만족도) 대비 낮은 반면, 중요도는 높아 최우선 개선 항목으로 나타남.
주요 개선 사항을 살펴보면, ‘경영평가 결과 객관성 및 공정성’이 10.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영평가의 기관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 도움도’(6.7%), ‘평가보고서 기관 경영 벤치마킹 도움’(5.4%) 등의 순임.
비(非)동의 이유로는 ‘객관적인 평가 기준 마련’과 ‘언론에 따라 평가 결과가 달라진다’ 등이 언급됨.
 
IV. 고객의 소리(VOC)
경영평가 제도에 대한 기관 담당자의 의견으로 ‘평가방법 관련 의견’이 18.3%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세분화 관련 의견’(16.3%) > ‘지표 관련 의견’(7.9%)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남.
평가방법 관련 의견 중에는 ‘객관적인 평가 기준 마련’과 ‘공정한 평가가 필요하다’, ‘경영평가를 매년 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 등의 의견이 나타남.
그 외 기타의견으로 ‘성과 연봉제 차등폭 완화 요망’과 ‘인력 비용 대비 효과 저조’, ‘예산 비용 대비 효과 저조’ 등의 의견이 나타남.
 
Part 4.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에 대한 전문가 조사결과
I. 종합지수
1. 종합지수 결과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에 대한 종합지수는 72.9점으로, 전년 대비 -2.7점 하락함.
체감만족도가 74.8점(종합지수 대비 +1.9점)으로, 요소만족도 71.1점(종합지수 대비 -1.8점) 대비 높게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요소만족도는 -2.5점, 체감만족도는 -2.8점 하락함.
2. 응답자 특성별 조사결과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경영평가 참여 횟수 2회가 74.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4회 이상(73.7점) >3회(72.6점) > 1회(71.0점) 순으로 나타남.
직업별로는 연구기관(연구원 등)이 84.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학계(교수)(74.2점) >기업체 종사자(컨설턴트 등)(71.4점) > 법조인/회계사 등(68.5점) 순으로 나타남.
전년대비 모든 경영평가 참여 횟수별이 하락하였고, 직업별로는 연구기관(연구원 등)을 제외한 모든 직업이 하락함.
 
II. 차원별 만족도
1. 체감만족도
『경영평가 제도』에 대한 체감만족도는 74.8점으로, 전년 대비 -2.8점 하락함.
기여수준 만족도가 76.5점(체감만족도 대비 +1.7점)으로 전반적 만족도 73.1점(체감만족도 대비 -1.7점) 보다 높은 수준이며, 전년 대비 전반적 만족도와 기여수준 만족도 모두 하락함.
2. 요소만족도
『경영평가 제도』에 대한 요소만족도는 71.1점으로, 전년 대비 -2.5점 하락함.
요소별로 경영평가 제도운영이 77.2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며, 다음으로 경영평가를 위한 사전단계(70.7점), 경영평가 과정(65.2점) 등의 순이며, 모든 요소가 전년 대비 하락함.
 
III. 항목별 만족도
1. 경영평가를 위한 사전단계
[경영평가를 위한 사전단계]에 대한 항목별 만족도는 ‘경영평가 제도개선 노력’이 75.2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기관의 의견수렴 노력’(73.9점) > ‘경영평가 관련정보 제공 적기성’(70.9점) 등의 순임.
전년 대비 ‘경영평가 정보시스템 구축 추진 적절성’을 제외한 모든 항목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경영평가 제도개선 노력’이 -7.1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함.
중요도는 ‘기관의 의견수렴 노력’이 22.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영평가 제도개선 노력’(21.4%) >‘경영평가 관련정보 제공 적기성’(21.0%) 등의 순임.
경영평가 참여 횟수별로 살펴보면, 2회의 ‘기관의 의견수렴 노력’이 전체 대비 5점 이상 높게 나타난 반면, 1회의 ‘경영평가 지표 및 세부평가기준 적절성’과 ‘경영평가 제도개선 노력’은 전체 대비 5점 이상 낮게 나타남.
직업별로는 연구기관(연구원 등)의 모든 항목이 전체 대비 5점 이상 높게 나타난 반면, 법조인/회계사 등의 ‘경영평가 제도개선 노력’과 기업체 종사자(컨설턴트 등)의 ‘기관의 의견수렴 노력’은 전체 대비 5점 이상 낮게 나타남.
‘경영평가 지표 및 세부평가기준 적절성’과 ‘경영평가 정보시스템 구축 추진 적절성’이 경영평가를 위한 사전단계 전체 점수(요소만족도) 대비 낮고, 중요도 또한 낮아 개선 검토 항목으로 나타남.
2. 경영평가 과정
[경영평가 과정]에 대한 항목별 만족도는 ‘경영평가단 평가 기준의 적절성’이 71.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영평가단 피평가자의 이의제기 시스템 잘 됨’(69.2점) > ‘경영평가단의 세부지표 구성 적절성’(65.7점) 등의 순임.
전년 대비 ‘경영평가과정의 시간계획 적절성’을 제외한 모든 항목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경영평가단 평가 기준의 적절성’이 -2.5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함.
중요도는 ‘경영평가단의 세부지표 구성 적절성’이 25.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영평가단 평가 기준의 적절성’(21.9%) > ‘경영평가단 피평가자의 이의제기 시스템 잘 됨’(19.0%) 등의 순임.
‘경영평가과정의 시간계획 적절성’과 ‘경영평가단 검토 자료 적절성’이 경영평가 과정 전체 점수(요소만족도) 대비 낮고, 중요도 또한 낮은 개선 검토 항목으로 나타남.
3. 경영평가 제도운영
[경영평가 제도운영]에 대한 항목별 만족도는 ‘경영활동 책임성 강화에 기여’가 78.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경영활동 투명성 강화에 기여’(78.4점) > ‘기관 방만경영/도덕적 해이 억제 기여’(78.2점) 등의 순임.
전년 대비 모든 항목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기관 방만경영/도덕적 해이 억제 기여’가 -5.3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함.
중요도는 ‘경영평가의 기관 경영개선에 도움’이 21.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동반성장/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 강화 기여’(20.5%) > ‘경영활동 책임성 강화에 기여’(20.1%) 등의 순임.
‘동반성장/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 강화 기여’가 경영평가 제도운영 전체 점수(요소만족도) 대비 낮은 반면, 중요도 또한 낮아 개선 검토 항목으로 나타남.
 
IV. 고객의 소리(VOC)
경영평가 제도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으로 ‘지표 관련 의견’이 16.4%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평가방법 관련 의견’(11.2%) >‘평가기간 관련 의견’(8.6%)>'평가단 관련 의견'(6.9%)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남.
지표 관련 의견으로 ‘공기업특성을 살린 비계량부분의 평가지표 적용요망’과 ‘평가항목별 가중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각 기관의 해당 평가 연도의 주요 현안에 대한 비중 확대 필요’ 등이 언급됨.
평가방법 관련 의견으로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평가자간 소통을 통한 연계평가가 필요함', '기관의 의견을 내도 반영 안된다', '객관적인 평가 기준 마련' 등이 언급됨.
평가기간 관련 의견으로 '자료 제출기간이 촉박하다', '경영평가를 매년하는 것은 낭비다', '현행보다 1개월 앞당겨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등이 언급됨.
평가단 관련 의견으로 '평가 위원의 개인적 성향에 따라 편차가 심하다', '평가기관수가 특정집단에 집중되지 않았으면', '평가위원의 과도한 예우 자제요망' 등이 언급됨
 
Part 5. 조사결과 요약
I. 공공기관 경영평가 수용도 및 활용도 조사결과
1. 경영평가단 전문성 강화를 통한 결과의 객관성 및 공정성 강화
‘경영평가단 활동’이 13년 조사결과 68.1점으로 전체 차원 중 두 번째로 낮게 나타났으며, 차원 내 ‘경영평가단의 전문성(62.4점)’ 항목은 10년 조사 결과부터 전체 항목 중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개선 의견으로 나타남.
또한, 관련 VOC에서도 ‘평가단에 해당 분야 전문가 참여 요망’, ‘각 기관의 사업, 업무에 이해도가 부족하다’와 같은 평가단의 전문성 강화에 대한 의견이 나타나고 있음.
‘경영평가 결과 객관성 및 공정성’ 항목은 62.6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경영평가 전문성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신뢰성 강화에 대한 요구로 인한 결과로 보임.
→ 피평가 기관이 평가단의 분야 전문성에 대해 신뢰할 수 있도록 평가단 구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평가단의 추가적인 기관에 대한 이해도 제고활동을 통하여 전문성 강화 노력을 어필할 필요가 있음
 
2. 기관별 특성 반영을 위한 지표 및 기준의 지속적 개발
타 차원 대비 ‘의견수렴 및 경영평가편람’ 차원이 67.5점으로 상대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남. 이 중 ‘경영평가 지표 및 세부평가기준 적절성’ 항목이 63.9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10년 부터 해당 차원 항목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
주요 VOC 중 ‘평가가 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다’, ‘공공기관을 세밀하게 분류 평가 요망’, ‘피평가기관 특성을 반영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이 부족하다’와 같은 평가 세분화 및 기관 특성 반영 요구와 관련한 의견이 다수 나타남.
이러한 의견과 더불어 기관 맞춤형 평가 결과 요구에 해당하는 ‘해당 부서 경영에 도움이 안된다’, ‘기관의 특성에 맞는 목표부여가 필요함’과 같은 평가 활용성과 관련한 VOC가 나타남.
→ 기관의 의견수렴 활동 및 토론회 강화를 통해 공공기관별 특성에 맞는 세분화 된 평가 기준 및 내용의 지속적 개발로 경영평가 결과의 활용성을 증대할 필요가 있음
 
II.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에 대한 전문가 조사결과
1. 효율적인 평가 진행 및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한 평가기간 산정
전체 차원 중 ‘경영평가단 과정’이 65.2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경영평가과정의 시간계획 적절성(58.19점)’ 항목은 11년~13년 전체 전문가 평가 항목 중 지속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나타남.
주요 관련 VOC에서도 ‘자료 제출기간이 촉박하다’, ‘심도 있는 평가를 위한 추가적 시간 필요하다’와 같은 평가기간의 부족 및 충분한 평가 기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나타나고 있음.
이와 더불어 ‘경영평가단 검토 자료 적절성’ 항목이 59.1점으로 낮게 나타나며 이와 관련된 ‘평가지표 자료제출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없다’와 같은 VOC가 나타나 경영평가 자료준비를 위한 부담감이 큰 것으로 나타남.
→ 경영평가 자료 검토 및 진행을 위한 충분한 시간 제공을 통해 경영평가 전 과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며 검토자료양의 축소로 평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제공할 필요 있음
 
2. 경영평가 지표 및 기준 보완을 통한 경영 평가 활용성 증대
13년 ‘경영평가 지표 및 세부평가 기준 적절성’과 ‘경영평가지표의 세부지표 구성 적절성’은 각각 65.7점으로 나타났으며, 12년 항목 결과 대비 -2.4점 하락(각각 68.1점)하였으며, 13년 종합점수 대비 -0.4점 낮게 나타남.
주요 관련 VOC 중 ‘평가가 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다’, ‘기관 특성을 살린 비계량부분의 평가지표 적용요망’, ‘경영평가지표 개발 시 기관 고유내용 이해하기 위한 과정 필요’와 같은 지표 및 평가 기준과 관련한 의견이 다수 나타남.
→ 공공기관 및 평가단의 보다 심층적인 의견수렴 활동 및 검토 과정을 통해,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발전을 유도할 수 있도록 경영평가 지표 및 기준의 세분화, 기관 유형에 따른 평가 비중 및 방법의 차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함